일곱개의 대죄 최종 흑막은 멀린이다?
멀린이 흑막일 수도...
멀린이 최종 흑막이 된다면 뭔가 앞뒤가 너무 잘맞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무한이란 대죄에 역대급 사기 마력을 지니고 태어났죠
최고신과 마신왕의 축복을 목적으로 거래를 하고 결국엔 뒤통수를 치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계획대로 수집하는 어느 만화에서나 볼수있는 악역 또는 뒤통수 캐릭터라고 볼수있습니다.
멀린 흑막설을 100퍼센트 가설을 바탕으로 끼워맞춰 보겠습니다.
1. 아서
멀린이 아서를 노리는 이유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서같은 경우는 보시다시피
일곱개의 대죄 초창기 3화 에서부터 예고를 해논걸로 보아서 충분히 일곱개의 대죄에서 대죄와 십계,사대천사
들과 동등하거나 더 위인 입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섣불리 예측은 하기 힘들지만 억지로 끼워맞춰 보면 다른 대죄들 보다
전투력이 한참 낮은 멀린의 전투력 상승을 아서란 열쇠로 풀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 들어서 멀린의 진정한 마력이 봉인당해 있고 그 봉인을 풀수있는 열쇠가 아서인 설정과
마신왕과 최고신의 축복을 이어 모든 지식과 경험 자체가 자신의 전투력이라고 볼수있는 멀린이
지금까지 본적도 경험한 적도 없는 아서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걸수도 있습니다.
2. 에스카노르
멀린은 누구도 본 적없는 에스카노르의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 기술을 어떻게 알고 있었을 까요?
저는 멀린 흑막설을 에스카노르 때문에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너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씹 100퍼센트 가설입니다.)
과거 멀린은 최고신과 마신왕의 축복을 받고 도망자 신세가 되었고 과거에서 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태양의 힘을 이용한 연구를 하고 태양과 가장 가까운 시간에 최고의 마력을 낼수있는 저주 및 축복 을 만들어냄
이 힘을 자신이 사용하지 않고 갓난 아기인 에스카노르에게 저주를 씌우고 그를 저주받은 아이라고 몰아 넣음
여기서 '무섭고 강력한 저주예요' 라고 언급한 마술사가 멀린으로 측정되고
이전부터 에스카노르에게 '로자' 란 이름으로 위장한 후 의도적으로 자신의 머리색만
바꾸고 자신을 좋아하게 만듬
실제로 비교해 보면
머릿결,가르마,눈매 턱선 모두 닮은걸 떠나서 똑같이 생겼고 심지어 위에 나온 멀린 사진은 로자 등장씬에서
바로 다음장 사진이다.
이로써 멀린의 태양(자신의 기사)이 에스카노르가 되었고 에스카노르의 태양이 멀린이 되어
멀린의 계획대로 된 것이다 라고 볼수 있습니다.
나머지 흑막설을 뒷받침 할만한 근거로는
남들이 가지면 상당히 위험한 물건이나 생물(십계,흡혈귀 등등)
들을 멀린은 아무렇지 않게 소유하고 있는 상태
라거나
다른 대죄들이 파워업 할때 마력의 본질만 나오고 파워업은 아직도 안했다는 점이 있네요.
현재 대죄에서 멀린은 과거 처럼 이번 또한 마신족과 여신족의 대립상태에 있습니다.
모두 멀린의 계획대로 라면 여신족과 마신족의 싸움으로 서로 지쳐있을 때
제대로 통수를 칠거라 믿어봅니다.
멀린이 제 예상대로 흑막이여도 최종 보스가 아닌 충분히 도중에 변심할 가능성이 있는 악역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누가 어떻게 될지 전혀 예상이 안되네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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