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에스카노르 능력 밝혀지고 나서 논란이 참 많은거 같네요
사실 제가 생각해도 논란이 될수밖에 없다고 느끼네요
제 생각나는거 하나만 쓰자면 솔직히 저게 그 천사 능력이었다면 십계 애들이 모른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애초에 에스타롯사가 마론인가? 아무튼 그 천사를 죽였다고 하면
그 에스타롯사가 에스카노르와 싸우면서 뭐 이런 놈이 다 있지 하면서 당황하는게 말이 안되죠
3000년 전부터 서로 싸우면서 능력을 알았을텐데 에스카노르와 싸우면서 이 녀석 왜 이렇게 강해지지 하며 당황하죠
심지어 에스타롯사뿐만 아니라 십계 모두 능력에 대한 언급을 안 합니다.
최소한 누군가와 능력이 비슷하다 라거나 이건 그 녀석에! 하면서 복선이라도 깔았으면 자연스럽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물론 어쩌다 밤에 싸워서 죽였다 라고 반론할 수 있겠지만 십계 전부가 이 사실을 모르고 그리고 천사들이 과연 밤에
그 마론 뭐시기가 혼자 밤에 냅두고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십계가 언급을 안했을뿐이지 알고 있었다! 라고 반박아닌 반박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무리 봐도 그냥 우기기
물론 아직 더 나와야 알겠지만 현재 에스카노르 은총이 뜨거운 감자 아닌 감자네요
단순히 은총이 아니라 은총+무언가가 합쳐져 변질되어버려 어마어마한 능력이 된 것이다 라는 전개나 아니면
그냥 말그대로 은총이었다! 라고 결론되는 식으로 전개될거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냥 작가님이 작품이 끝나가는데 에스카노르 능력은 맥거핀으로 남기기 싫어서 이런 전개를 한 것인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미지의 영역의 힘이다 라는 두루뭉숭한게 더 좋았을거 같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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