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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복선이었을까요?

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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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650

LV32 | Exp.4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831 | 작성일 2018-02-18 10: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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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화의 장면인데... 아서는 자신의 희망 그 자체라고

멀린이 말했던 장면이...

이 의미가 아서는 엑스칼리버의 주인이며, 엑스칼리버의

진정한 능력까지 알고 있어서

멀린이 그렇게까지 말했던 거라는 복선이었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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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로그스

저게 복선이자 떡밥인건 충분히 예상가능했는데 무슨 투급 버프가 이래 말도안되게 날 줄은....;;

2018-02-18 16: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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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군

@데카로그스

저도 진짜... 정말 놀랐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데카로그스님과 저는 아서가 좀 붙어보다 도주하거나 아니면 누가 개입하거나 할 듯 하단 짐작을 하고 있었는데.... 역시 칠대죄 작가는 어디로 튈지 모르겠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ㄷㄷ;

2018-02-18 16: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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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로그스

@용군

그르니까여;;; 혼자 무쌍찍어버릴줄은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얼탱이가 너무 없음ㅠ

2018-02-18 16: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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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군

@데카로그스

작품도 상당히 멀리 달려왔고..... 작가의 저러한 성격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지지해야 할지 부정적으로 보고 떠나가거나 욕을 퍼부어야 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자아고찰해봐야 할 타이밍에 이르른 듯 하단 생각도 들고..마음이 복잡합니다 ...ㅎㅎ;;;

2018-02-18 16: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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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2/A:502]

야나두

멀린은 엑스칼리버의 존재도, 아서의 가능성도 충분히 알고 있으니...
저 장면은 복선이라고 많이들 생각했기 때문에, 팬북 아서 투급 4만도 위의 두가지 이유로 충분히 대죄 단원 일인분값은 하리라 생각했고, 멀린이 아서를 이성으로가 아니라 조력자로서 푸시하고 싶어한다고도 많이 예상했었죠....:(

근데 4만이 기본이고 그 몇배라니요ㅜㅜㅜ

2018-02-18 17: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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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군

@야나두

뭐...에스카노르의 막강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인물 중의 한명인 멀린이 저렇게 말했던 것이니 과연 결과물이 저렇구나 싶다가도...정말 놀랐던게 사실입니다....차후 작가님이 작품을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지게 되는 시점이네요.

2018-02-18 17: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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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2/A:502]

야나두

@용군

이대로면 아서+갓+사대천사+멀린 선에서 다 잡힐 것 같은 느낌이라...
이제까지 안뽑고 있었던거 보면 무조건 엑스칼리버의 사용이나 발동에 조건이 달려있어야 할 ㄱㅅ 같은데 과연........... 전 이래저래 충격이고 실망ㅜㅜ

2018-02-18 17: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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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군

@야나두

ㅎㅎ 우리 차차 더 두고봐보기로 하죠 뭐. 이 작품이 단 한 화, 단 몇 화 만에 인물들 투급이 어마무시하게 뛰는걸 여러차례 봐 왔기도 하고...또 몇 화 지나면 아서가 성검 들고도 작살나는 상황을 만드는 것 또한 불가능한 작가가 아니라거 봅니다.

왜냐면 정오 직전에 투급 10만이 훌쩍 넘는 에스카노르를 주먹질 한방에 그로기 상태로 만들었던 단장이 정오의 오만에게 수도질 한방에 리타이어 상황 만들었던 양반이니까요. 그 상황이 단 한 화만에 동시에 벌어졌었던게 이 작품이지요..... 정말 휙휙 나아가고 돌변하는 작품이라... 여하튼 끝까지 지켜볼수밖에 없는것같단 심정입니다.

2018-02-18 17: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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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2/A:502]

야나두

@용군

그래도 이제까진 다 납득이 되는 상황이였어요
단장vs갓도 결국엔 독자들이 끝까지 궁금해했던 정오스카노르가 공개되면서 역관광한거니....

근데 아서는 진짜 너무 뜬금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아서가 없다고 해서 스티그마+대죄 쪽이 밀린다는 생각 안들었는데ㅋㅋㅋㅋ쿠ㅜㅜㅜㅜㅠㅠㅠㅜㅜ

작가가 이걸 어떻게 설명하려는진 몰라도 이제 점점 드볼같아져서 밸붕을 못따라가겠네여

2018-02-18 17: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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