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캐
제리코
멀린은 논외로 치고 ^ ^
엘리, 다이앤, 엘레인
이렇게 주역 여캐 삼인방이 걱정이니, 오해니, 질투니, 감동의 재회니 하면서
다 차려진 밥상에 눈물 짜내고 열심히 삽질할 때,
비록 일방통행일지라도 꿋꿋히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
거절당해도 마음을 다스리시고,
갑분싸로 등장한 히로인에게 같잖은 질투로 억울하게 머리채 잡혀서 피까지 보는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기어이 어리바리 까는 요리사 대신 흑화한 히로인을 참교육 하는 것도 모자라,
그냥 둘이 같이 ㅜ뒤지라고 두고 와도 될 것을 굳이굳이 캐리해,
일곱개의 대죄 마지막 멤버이자,
이 만화의 진정한 막을 올리는 갓-스카노르를 만나게 해주신
그녀는 도덕책.....
외쳐 갓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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