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잔 이건 머...
전쟁 영화로 비유하자면 갑자기 뜬금없이
유서를 쓰다가 옆사람에게
자기 목에 걸린 팬던트에서 여자친구 사진 보여주면서
" 이쁘지 않아요? "로 시작하면서
" 이번 작전이 끝나면 집으로 돌아 갈 수 있겠죠? "
" ...이번에 돌아가면 그녀에게 고백할거에요. "
하고 3연 데스 플래그 꽂고 유서 품에 넣으면서 나가는 연출이랄까...
어찌 패배 플래그를 저리 꽂아 놓는지..
이제 남은건
"여긴 내가 맡을게 먼저 가! "
와
폭탄 던지고 "끝인가?"
2개인가.. 에이잔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