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의 뒷요리계는 사실상, 그냥... 너무 뒷요리로서 보일만한 그 특유의 비열함이 없음여;
나 같으면, 주인공 패밀리부터 분열시켜놓겠다 ㅋㅋ
타쿠미는 언젠가 소마 이기려는 자존심 + 성장욕구가 큰 데,
거길 짓밟아놓고, 소마랑 사이 틀어지게 하거나,
타도코로는 소심하고, 나약한 부분 노려서,
그걸 잘 파고든다든지... 그런거 많은데, 1도 안씀;;;
아니 타도코로를 그렇게해서 잘 살리고 싶으면,
차리리 착착 성장하는 모습이라도 보이든가 -_-;;;
언제나 별로 부각도 안 시키면서,
소마 부각만 시키고 있으면서, 도대체 뭘하자는 건지 -_-;;;;
그리고 또, 나키리 에리나, 얘는 신의 혀가 오판을 일으켰다고,
함정 파놓고, 걸려들게 해놓고, 신의 혀를 추락시킨다든지 ㅋㅋㅋㅋ
이렇게 해야, 진짜, 좀 전개가 볼만한데,
아니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니글니글하고, 간도 덜한 느끼한 음식 먹는 느낌이 요즘 들음;;;;
이 작품은 이제, 그냥 소마 온리 마이로드를 좋아하면 좋아할 부분이고, 아니면 모두 싫어할 듯여 ㅇㅋ
1. 블루에는 음, 대강 은둔 고수들이 차례 차례 등장시킨다던지 ㅋㅋ
2. 요리를 종교적, 예술적, 과학적으로 끌어와 버린다던지, (예를 들면, 신의 제단에 옛부터 올리던 관습인, 미스테리에 쌓인 요리 혹은
너무나도 기계처럼 정밀하고, 아름다운 요리(이건 사람이 아니고, 기계야... 기계가 아니고선 이런건 못 만들어), 혹은...
분자가스트로노미말고, 과학적으로, 음... 원적외선이나, 아예 다른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조리를 한다던지, 또는
이건 요리왕 비룡에도 나온건데, 원심력을 이용해, 만두피를 말도안되게 얇으면서 크게 만든다던지 하는 ㅋㅋㅋㅋ....
이능보다 과학력으로 좀 더 어필했으면 좋았을 거 같기도 함 ㅋㅋㅋㅋ
뭐 그런식으로, 확실히, 모랄까... 융합 예술적으로 요리를 만들어놨어도 볼만했을 텐데 ㅠㅠ
이 작가는 그음.... 창의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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