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화에서 에리나가 시무룩한 표정을 한 이유...? 나름 추측을 해봤내요.
(위 3장은 진?히로인 치고는 너무 이벤트가 없어 그나마 소마와 에리나의 중요한 이벤트라 생각한 장면)
일단 여기까진 소마의 당장 목표는 1학년 정점에 있는 에리나와의 승부.
그에 에리나는 소마를 인정하지 않는 듯한 표현을 하지만 무시하지 않고 지금 껏 상대해주는 것으로 봐선 신경이 쓰이는 듯...
어쨌든 1학년 정점이며 십걸중 하나인 에리나가 소마를 적수 정돈 아니어도 신경이 쓰이는 것만 알두면 됨.
그리고 문제의 104화 장면.
여기서 소마 아버지가 말한데로 요리인은 여러 요리인과 만나는 것(그중에서도 자신을 날려버리는 상대 즉, 호적수)으로 앞으로 더 나아갈 수있다 얘기하죠.
이것으로 소마는 앞으로 더 나아갈 계기를 만듬.
그런데 마지막 장면의 나레이션을 보면 '오직 홀로 접시와 마주한다 해도 그때까지와 다를 것 없는 자신이 비칠 뿐'이 나오면서 소마를 보고 뭔가 고독하면서도 실망한 표정을 보임...
즉, 1학년 정점이며 호적수가 없는 에리나에게 특별한 재능을 가진 상대를 계속해서 쓰러뜨린 소마라면 어쩌면 자신의 호적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했고, 그래서 계속 신경이 쓰이고 어쩌면 자신이 있는 곳까지 올라올지 모를 기대를 했을지도 모름. 그러나 자신이 있는 위치까지 올라오지 못한 소마에게 실망하고 결국 자신의 호적수는 찾지 못한 고독을 표현한것일지도 모른다 생각하내요...
왜 소마에게 흥미?신경이 쓰였나...
에리나는 작중 표현을 보면 재능에 극에 달한 듯한 히로인...그런 그녀가 흥미를 보인건 특별한 분야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극에 달한 신체적 능력도 없는 소마가 차례차례 재능있는 요리인들을 쓰러뜨린 것(재능vs재능이면 당연히 우수한 재능을 가진다가 이긴다 생각했을 테니...). 그리고 무엇보다 첫 대면에서 자신의 미각을 흔든자이기 때문...
그나저나 이걸로 에리나와의 승부는 소마가 한층 더 성장한 뒤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