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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랜챗녀 미리보기 스포

AshRoller

L:0/A:0

247/650

LV32 | Exp.3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529 | 작성일 2018-11-06 11: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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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ㄹ랄이네요 씨 ㅍ팔

본문은 댓글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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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Roller

월요일에 바뻐서 랜챗녀 나오는 날이라는 것도 잊고 있었네요.

내용은 지난주 태양이의 패기로운 등장부터 이어집니다.

두루치기와 주물럭 중에 뭐가 좋냐고 물어보는 태양이.

이 말은 준우에게 하는 말이였네요.

마빡에 핏줄 이빠이 세운 돼지새기는 “그래봤자 넌 나ㅎ..” 라고 말 꺼내기 무섭게 명존쌔쪠뜨킥 맞고 밀려납니다.

쪠뜨킥 맞고도 안 넘어지는 돼지를 보고 태양이는 웃으면서

“살찐 보람이 있자너 ㅋㅋ 빅픽켜 오졌구~” 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난 매운 양념맛 두루치기는 이빠이 빡쳐서 핵펀치 일발장전하고 발사하는데,

여윾시 쭈누의 상위호환 태양. 쭈누도 피했던 돼지앞발은 태양이도 피합니다.

그 후 두루치기마냥 진짜 있는데로 고루고루 쳐맞는 돼지새기.

결국 뚜까 맞다가 못버티고 나자빠집니다.

나자빠진 돼지에게 발길질을 하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태양이의 다리를 받아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태양이의 팝핀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현란하게 후려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박죽이 꿈이였다던 돼지새기는 태양이의 발에 코박. ㄹㅇ 말 그대로 코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화가 이어집니다.

“ㅋㅋㅋ 니가 몸을 키워봤자1지 내가 그동안 너를 얼마나 찾았는지 알아?”

“ㅋㅋ 뭐.. 복수라도 하려고? ㅋㅋ 복수는 씨x.. 나도 수십 번은 생각했지.

니 새x가 왜 그 꼴이 됐는지 알아..? 전부 니가 자초한 거야 넌 기억도 못하..."

"아 ㅆ발, ㅈ같은 회상하지마. 귀찮으니까. 니가 뭐라 하든 어차피 넌 나한테 뒤져.

김태원도 그렇고 니 새x들은 뭔 마링 그리 많냐?

어쨌거나 저쨌거나 니 새x들은 결국 저딴 병x들 모아서 일진놀이하고 있잖아.

니들은 어차피 평생 안 변한다니까? 말이 필요해? ㅋㅋㅋ"

주먹으로 한번, 팩트로 한번, 두번 폭행하는 태양.

깊은 빡침을 느낀 돼지는 콰아아아아아 거리면서 돌진하는데 진짜 돼지새기 같아요ㅋㅋㅋㅋ

태양이와 돼지새기는 양손을 깍지끼고 서로를 나긋히 바라봅니다. 뚜루뚜뚜

그렇게 힘겨루기를 하다가 태양이가 느낀게 있었나봅니다.

(..이 새x..아까부터 느낀 거지만.. 비정상적인 근육량이랑 혈관들...)

"ㅋㅋ 이 새x.. 약 빨았구만 ㅋㅋ 제정신이냐?" 심판! 여기 도핑러가 있어요~!!

그렇게 돼지와 태양이가 힘겨루기 하고 있는데 몽키새기가 끼어듭니다.

"산돼지. 그대로 잡고 있어라 ~ 애새x 주둥이가 예사롭지가 않네~"

라며 준우에게 했던 것마냥 또 뒷치기를 하려는데,

맞고만 있을 순 없다!

"넌 어디 가서 복싱한다고 하지 마라. 병x아." 라며 준우에게 시원하게 죽탱이 맞고 OUT

그 모습을 보던 태양이는 씨익 웃으며 힘겨루기를 끝내고 무릎차기로 돼지안면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태양이와 준우가 서로 등을 맞대고 자세잡는데, 이게 그간 랜챗녀 독자들이 바랬던 모습이지 싶네요.

돼지새기 ㄹㅇ 체력만 찍은 망캐인듯. 체력 ㅈㄴ 높아요. 암만 쳐맞아도 크헑, 얽 ㅇㅈㄹ 하면서 끝까지 버팀.

빡친 돼지는 애들 불르라고 하는데, 그 순간 경찰차가 근처에 왔나봅니다. 삐융 삐융

돼지는 태양이 보고 경찰 불렀냐며 ㄱㅅㄲ라고 하고, 태양이는 돼지보고 어딜 쫄튀하려고 불렀냐며 ㄱㅅ꺄 라고 하네요.

서로 부른건 아닌데 경찰이 왔네요. 누가 불렀을까....

그 순간 싸움을 지켜보던 리라의 얼굴이 오만상 일그러지고.

돼지는 경찰 떴으니 일단 째자고 하고, 몽키새기는 정신못차리고, 죽빵 맞았다고 뒤늦게 빵터졌는데,

가더라도 저 ㅅㄲ 족치고 간다며 준우에게 들이댑니다.

근데 하필 그 순간 지난주 돼지새기에게 맞은 뇌진탕펀치 cc가 터지면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자세가 무너지는 준우.

그 순간 갈색 긴 머리칼이 준우 앞을 감싸고 몽키펀치를 대신 맞는 클로버귀걸이의 한 여성.

이번에는 유리가 준우를 지켜줬습니다.

준우는 중딩때 집단구타로 트라우마로 힘들어 하던 유리가, 또 다시 누군가에게 맞았다는 것에 유리를 걱정하는데,

유리 왈

"아..맞을 생각은 없었는데 피하려고 한건데..

그나저나 준우야.. 내가 그렇게 의지가 안되는 사람이나?" 라며 뒤돌아 준우를 보며 썩소(?)를 보여주는 유리.

ㄹㅇ 준우보다 쌈 잘할듯

"한참 찾았잖아. 말해주지 그랬어."

"너.. 괜찮아?? 너.. 넌 트라우마가.." 유리를 걱정하는 준우.

"너 덕분이야. 휴게소(수련회 가던 중 김태원의 깽판)에서 내가 정신 못 차렸을 때.

너가 겁먹지 않는 걸 보니까.. 내가 창피하더라구.. 나도 저딴 ㅅㄲ들한테 겁먹지 않을 거야."

그렇겠죠. 자기보다 ㅈ밥인 쭈누도 쌈질하는데 창피했겠죠. 그쵸.

그렇게 중딩시절 베프였던 삼인방이 모였고, 태양이는

"웬일로 맘에 드는 소릴 하네. 그럼 저쪽 여자는 이유리 니가 족치는 거지?" 라고 합니다 ㅋㅋㅋ

유리는 뭐라는 거야 이 깡패야 경찰을 괜히 부른줄 아나 라고 받아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얘네 케미 좋아요.

그렇게 유리와 리라의 대치구도. 리라 요 몇주간의 모습이 진짜 개구라였구나 싶을 정도로 외모가 심하게 일그러지게 표현합니다.

분위기 파악 못한 멍청한 돼지새기는 저 년 누구냐고, 니 ㅅㄲ 여친이냐고 하는데

태양이가 대답합니다,

"ㅋㅋ 이 ㅅㄲ들 다 눈깔이 삐꾸냐? 누구긴 누구야 ㅋㅋ"

"이유리다."

유리를 곁눈질(?) 하는 준우와, 그런 준우 앞에 당당히 서있는 유리.

그 둘을 투샷 잡으며 끝납니다.

지난주 랜덤채팅의 그녀! 로고 한가운데 작게나마 빛이 돌아왔던 것이

이번주 더욱 크게 광채를 띄고있습니다.

적다가 한번 날라갔어요 ㅠㅠ

2018-11-06 12: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