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
키메라한테 -저거 막아- 하고 자기는 가만히 앉아 있는데..
진심으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건지 궁금하네요..게다가 그 키메라는 나름대로 대리고 다니던 시온때의 그 키메라 아닌가요/
너무 쉽게 버린 것 같은데..흠.
추측해 보자면
1. 레니는 리아의 진짜 실력을 전혀 모른다.
즉, 진심으로 키메라로 막을 수 있다, 라고 생각했던 경우, 만약 이 경우라면 레니는 리아를 엄청 과소평가 하고 있다는 뜻이 되겠군요.
2.귀찮게 구는 키메라를 처리 하려고 일부로 사지로 보냈다.
말 그대로네요. 자신은 레오에게 집중? 해야하니 옆에서 쫑알거리는 애완동물은 방해라는 거죠.
3. 키메라를 제물로 다른 작전을? 예를 들자면 뒤치기..를 하려 했으나 너무 쉽게 순삭 당해서 틈을 못잡았다.
1번이랑 공통점은 리아를 과소 평가했다는 것 정도겠군요..
사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건 1번 정도라고 생각합니다만..이것도 평소 같으면 그렇게 신빙성이 있어 보이지는 않아서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