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제 생각엔 지금 파올로가 바퀴벌레마냥 날뛰는게

carcassi

L:0/A:0

65/130

LV6 | Exp.5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1 | 조회 856 | 작성일 2015-02-04 21:49:06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작가가 비올레 파올로 전의 결과를 정당화 하려는 것 같네요.

저기서 어떻게 파올로가 이긴거냐 말이 되냐 하는 소리가 하도 많이 나오니까

그 이후에 계속 파올로를 활약시키면서 '파올로는 원래 졸라짱쎘고 비올레 따위는 원래 파올로의 상대의 상대가 아니었다' 라고 말하려는 것 같음

왠지 그렇게 느껴집니다.

개추

추천

반대 1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3/A:96]

머거패스

그럴수록 허세킹 비올레의 위엄은 높아져만 가죠

2015-02-04 22:18:42

추천0

[신고]

ㄹㄹ

날뛰긴 뭐가 날뛴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대충 싸울 수 있는 수준에 불과한 걸로밖에 안보이는데요.

애초에 가로우가 오행기관도 안쓴채로 파올로 간단하게 쳐바르다가 상대해줄 가치도 없어서 떠나려고 했었고

소피가 와서 둘이 협공했는데도 개전즉시 가로우한테 머리 잡히고 쳐박혀서 죽을뻔한게 파올로이고 소피가 만빙써서 구해줬구만 이게 어디가 날뛰는거임?

그리고 지금 파올로가 혼자 가로우 상대하러 가는건 어차피 패배해서 죽거나 아니면 죽기직전에 레오랑 릭이 도착해서 살려주는 걸로 사실상 확정된거 아닌가요

2015-02-04 23:03:44

추천0

[신고]

carcassi

@ㄹㄹ

처음이야 그렇게 가로우에게 압도당하면서 상식적으로 납득할만 했습니다만 나중에는 가로우와 대등하게 맞서지 않습니까. 성검인지 뭐시긴지도 꺼내들면서. 그러면서 또 그 이후 가로우를 추격하러 가겠다는데, 앞으로 쫓아가서 말씀하신대로 가로우한테 지건 어쩌건 간에 쫓아갈 만한 상태라는 것 자체가 사실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강화제를 써서 수명을 깎아가네 어쩌네 해도 말뿐이지 멀쩡한 그 모습이 질리는 거죠.

2015-02-04 23:47:03

추천0

[신고]

ㄹㄹ

@carcassi

아니 강화제쓰면 당연히 몸상태가 훨씬 좋아지는게 정상이지요. 수명깍는 강화제지 체력깍는 강화제가 아니잖아요. 상식적으로 강화제가 몸을 강화시키는건데 그거 써서 몸상태 나빠진다면 그게 강화제입니까.

바로 얼마전에 도핑했던거니까 상식적으로 지금도 강화제 약빨이 상당부분 남아있는게 정상이라고 보고요.

성검쓴후에 가로우랑 붙었을때는 가로우도 그때 몸 상태 20%정도라고 할정도로 심하게 약해지기도 했고 또 성검빨이 컸던 부분이고요.

그리고 어차피 성검은 준비시간이랑 지속시간때문에 비올레와 싸웠을 때는 쓰고 싶어도 쓸수가 없는 거였고요. 따라서 성검빨이 강하다고 해도 파올로vs비올레 전투의 재평가와는 전혀 관계 없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이마 문양을 보면 비올레도 성검 갖고있었다고 보는게 맞죠. 그냥 파올로가 멋있어서 똑같이 문신한것이었다면 파올로한테 뒤통수맞고 기류국 박살난 시점에서 지웠어야죠. 성기사 부하들의 보는 눈도 있는데 빠심만으로 100년 넘게 그런 문신을 이마에다 박아놨다는게 말이 됩니까.

따라서 성검빨이 강하면 그건 비올레도 함께 상향되는것일 뿐이지 파올로vs비올레가 재평가 되는건 전혀 아닙니다.

그리고 파올로가 가로우 쫓아가는건 체력소모해가며 뛰어가는 것도 아니고 갑옷에 달린 엔진써서 날라가는 거니까 상관없는 부분이고요.

2015-02-05 02:54:51

추천0

[신고]

[L:3/A:96]

머거패스

@ㄹㄹ

파올로는 몰라도 비올레는 부하들이 시간 끌어주고 있을 때나 파올로가 거리 좁히고 있을 때 성검 꺼낼 시간 충분히 있었다는 점에서 비올레도 성검 가지고 있으면 비올레 얜 진짜 개노답 캐릭터.

거의 옆동네의 안대 안벗는 켄파치급.

그리고 수명좀 깎는다고 해도 지나칠 정도로 효과가 좋은 강화제의 모습에 사람들이 이질감을 느끼는 겁니다. 비올레와의 전투만이 아니라 가로우와 일단 한바탕 하고, 여기서 끝났으면 그래도 그럴만했다. 정도가 될텐데 지금 대사 보면 아마 또 아발론 따라가서 한바탕 할 기세인데 만약 아발론까지 따라가서 파올로가 또 한바탕 거하게 날뛰면 거의 이건 대체 무슨 영약인데 지속시간이 거의 무한인가....생각이 들죠. 여기서 멈추는게 맞다고 보지만 파올로는 지금 나오는 모습 보면 앞으로도 날뛰는 모습이 예정되어 있어 보이네요. 아발론 가서 '윽 약물 지속시간이....'이러면서 당하거나 엄청 고전하는 모습 나오면 별말 없을듯요

2015-02-05 10:56:17

추천0

[신고]

ㄹㄹ

@머거패스

비올레도 작중에 성검 꺼낼 시간은 없었죠. 성검을 쓰려면 지속시간이 워낙 짧다는 문제때문에 파올로가 어느정도 가까이 접근한 시점에서 준비를 시작해야 되는데

파올로가 어느정도 접근한 후부터는 비올레도 계속 자율무기 사용했고 파올로가 중계기지 부수려는걸 브류나크로 계속 견제하느라고 여유있게 성검 준비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물론 비올레야 부하들도 있고 기다리는 입장에서 여유가 있었으니 처음부터 맘먹고 성검 준비하려고 했으면 충분히 가능했겠지만

제 생각에는 비올레는 오랜만에 파올로랑 뜨겁게 싸우고 대화도 하고 싶었는데 성검을 쓰면 파올로가 도착하자마자 반토막될것을 우려해서 아껴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비올레가 정말로 파올로 죽일 생각이 있었으면 굳이 성검까지도 필요없었고 파올로 쓰러졌을때 시만으로 계속 공격했으면 그냥 죽일 수 있었죠.

비올레가 의도적으로 봐준 부분은 여러번 나왔으니까 이렇게 보는게 일관성도 있고 맞을것 같네요.

그리고 도핑은 몸 감각이 전부 마비될 정도로 약물을 대량투여를 했으면 적어도 하루는 약빨이 어느정도 남아있는게 정상이죠. 그리고 수명을 깍는다는게 뭐 한 3개월이나 1년 깍는것일리는 없고.. 최소 5년에서 최대 15년 정도는 깍는거니까 그렇게 비장하게 수명 깍는다는 언급이 나왔을것 같네요.

그리고 파올로 날뛰는거 예정되있다고 하셨는데 약빨이야 어찌됬든 성검이 없는 상태에서 가로우랑 싸우면 어떻게 되는지는 이미 두차례나 확실하게 나왔고요. 만약에 아발론까지 가는 길에 방해하는 적이 하나도 없는 상태라고 하면 성검 준비해서 성검빨로 좀 날뛸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15-02-05 12:59:03

추천0

[신고]

[L:3/A:96]

머거패스

@ㄹㄹ

그렇죠. 마음만 먹었으면 그냥 부하들 보내고 그 틈에 성검 꺼냈으면 되는 일입니다. 그 종이 쪼가리 무기들 날리지 말고요. 사실 그 무기들 다 털린 것부터 황당한 일이긴 했지만 비올레는 시간을 벌어줄 부하들이 뒤에 있었다는 점에서 성검으로 끝내려고 했다면 쓸 수야 있었죠. ㄹㄹ님 말처럼 오랜만에 뜨겁게 싸우고 싶어서 시작하자마자 성검으로 족쳐버리긴 아쉬워서 안했다고 밖에 볼 수밖에....

어차피 비올레야 이미 '나였으면 상처 하나 없었당.' '최악의 영웅들이란게 내가 나설 필요도 없는 수준이라니.' 여기부터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서 이성적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안되겠죠.

2015-02-05 13:01:34

추천0

[신고]

ㄹㄹ

@머거패스

자율무기들이 전부 종이쪼가리처럼 쳐발린건 아니고요... 파올로가 시만에 당해서 쓰러졌을때 시만으로 계속 공격했으면 평범하게 죽일 수 있었죠.

그런데 파올로가 쓰러지니까 비올레가 '너는 이런 시시한 결말로 만족하냐' 라고 독백을 하면서 공격을 중지하는 바람에 파올로가 목숨을 건졌고 쉴시간도 잠깐 벌 수 있었고요.

비올레가 성검을 쓰지 않은것도 이런 맥락에서 봐야된다는 거죠.

2015-02-05 13:38:56

추천0

[신고]

[L:3/A:96]

머거패스

@ㄹㄹ

그 다음에 파올로가 또 돌진해 오니까 그때도 같은 패턴으로 공격하죠. 그때 그냥 부하들 보내고 성검 꺼냈으면 끝나는데 삽질하다 끝났고요.

비올레는 뭐 정이니 뭐니 해봐야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삽질스러운 판단으로만 일관했죠.

비스타가가 자기네 손으로 끝내지 않은 것은 그냥 함선에게 마무리 시키고 자신들은 이후 싸움에서 힘을 비축해두려는 판단이었는데 비올레는 뭐 그냥 노답....

2015-02-05 14:42:08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