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게가 사망한 이유 분석
옛날에는 대사가 많아서 여러 설정들이나 떡밥같은게 많이 나왔는데
요새는 대사가 존나 줄어들어서 그런거 다 없어짐.
대표적 사례로 성법기가 있음.
프레이편이나 어나더편이었다면 성법기 언급되는 즉시 작동원리는 뭐고 누가 만들었고 어쩌고 저쩌고 설명충 대사가 쫙 나왔을거임.
근데 나이트폴부터 스토리상 꼭 필요한 대사만 나오게 되면서 설명충이 나올여지가 없어져서 아직까지도 성법기가 대체 뭔지 아무도 모름.
나이트폴 들어서 글자크기가 커지고 대사가 확 줄어들면서 가독성이 나아진 부분도 있지만 동시에 스토리의 짜임새가 허술해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나런이 만화에 왜 이렇게 글이 많냐는 비판을 많이 받긴 했지만 여러가지 스토리나 설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건 한계가 있으니까
그리고 작가가 카페에 정기적으로 설정이나 스토리 관련해서 썰푸는 글 올리던 것도 완전히 중단됨. 이것때문에 카페 활성화 됬던것도 크다고 보는데..
암튼 그래서 이야기할게 없음.
나이트폴때는 존재감 있는 신캐들이 대거 나와서 이야기할거 좀 있었지만 결국 반정도는 죽기도 했고
살아남은 신캐들도 등장이 거의 없으니
시온이랑 반도 그렇게 비중있는 캐릭으로 키워놓고 결국 둘다 행불처리해서 스토리에서 아웃시킨건 정말 뻘짓이라고 생각함.
캐릭한테 고통을 주고 싶으면 죽이는 거 말고도 여러 방법이 있는데. 도쿄구울처럼 인격이 망가지거나 흑화하거나 감금당해서 잔인하게 고문받거나 그런식으로 해도 되는것을 굳이 열심히 키운 캐릭을 죽여서 삭제시킬 필요가 없는데
다른 사이트에 보니까 나런은 캐릭들이 하도 죽어나가서 정을 줄 캐릭이 없어져서 안본다는 사람도 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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