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컷한컷 스포왔습니다./모 기사님 떡밥편
제목 스포라면 알려주세요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글 짤리면 슬퍼요 ㅠ
요약: 마더나이트 떡밥, 앤 떡밥 끝
진짜 요약할만한 큰 줄기가 없음
1.엘은 뮤리가 다니엘을 낳고 나서
운명의 조작은 다 모았다. 이제 떠날 수 있겠다며 마더나이트에게 접견을 청합니다
드라이 독백으로 처음부터 무언가를 계속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2.접견을 허락하고 만난 엘과 마더나이트
좀 더 자세히 모습이 나타났는데 검은 옷+금발+푸른 눈 조합
이부분은 요약하면 전하자는 거나 떡밥이 왜곡 될 거 같으니 그대로 적겠습니다
가독성 개떡같은 나런체는 보기 좋게 조금 수정했습니다
엘:안녕하세요 우리들의 적이시여.
마더:이번엔 레온하르트를 택했느냐? 비참한 존재구나 너희들은.
(나레이션:그것은 제안)
마더:그렇군, 그것이 어디 있는지...알고 있는 거냐?
엘:'당신들'은 간섭하지 못하는 제약이 걸려 있는 거죠?
당신은 그것의 존재를 확신하지만 보지 못하고 위치도 모르죠
그리고 저는 그곳에 갈 방법도 무력도 없지만, 그것과 그것의 위치를 볼 수 있죠
그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직 확신이 안 드시죠? 정확히 모르니까
그러니까 좋지 않은 그 물건을 어떻게 하는 것도 아니고 관측할 뿐이에요
나중에 어떻게 해야 될지 알기위해
그걸어떻게 할지 의견은 갈리겠지만 일단 같이 '상자'를 구경하러 가요 예~?
+이 번화에서 실루엣이 좀 더 자세히 보이는데
청안도 일반적인 ● 이런 눈동자가 아닌 O 형태의 눈입니다
3.마더나이트는 엘의 제안을 수락합니다
4.'드라이, 네가 해야 하는걸 알려줄게, 같이 구경하러 가자 네가 증명하는 거야'
엘은 드라이를 데리고 갑니다. 드라이는 불길함을 느꼈지만 말리지 못하고 결국 어머니를 잃어버립니다
이 대사 할 때 드라이의 보라색 눈동자에 살짝 조금만 하게 엘의 노란색 눈동자 색이 찍혀있습니다
5.뜬금 없게도 진은 '위대하신 AL위해서'라고 말합니다
그냥 와인잔 들고 하는 대사고...왜 나온 거지...
이거 한 컷 이후 이 번화에서 더 나오지도 않아요
6.뮤리에게 배빵하는 폐륜 드라이, 지난주에 이어
완벽하게 성공했는지 뮤리와 드라이 둘 다 멀쩡합니다
단 뮤리는 원래 몸이 망가진 상태니 당분간 시설 요양 예정
7.서로 땅바닥에 앉으면서 대화합니다
이제 또 엘이 경계한 그 여자를 만나러 갈거라면서 걱정하고
드라이는 어머니로서의 나만 요구한다면서 씁쓸해하는 뮤리
8.그래도 정말 소중하다면서 어릴 때부터 계속 잃기만 했다
잃지 않기 위해 강해져도 또 잃게 하고 잃었다(리아, 나이트폴)
그러니깐 제발 오래 살아달라고 합니다
9.고맙다면서 드라이가 차라리 남편이었다면 받아들였다고 안기는 뮤리
아줌마 나잇값 좀 그것도 애 딸린 유부녀가... 소피나 레니도 그렇고 연상 누님들 취향이 참
아버지 있다고 말하지만 이미 이혼해서 남이라고 합니다
10.끝까지 잡으려고 하지만 엘의 영혼이라고 해야 하나 설명하기 참 어려운데
엘은 드라이가 기존의 둥지를 떠나고 그곳을 보고 나면 가혹한 운명이 시작될 것이고
우린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11.뭐 대사 요약해서 서로 잃어버리고 사랑받지 못하는 등 같은 상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 위로하며 버틸 수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다시 곁에 돌아오겠다고(=99%의 확률로 다시 못 돌아옴) 껴안아 주는 드라이
뮤리는 내 친구의...엘의 삶을 증명하러 가고 나 또한 당신의 어머니인 걸 기억해 달라고 합니다
12.과거 드라이가 어머니를 잃고
뮤리에게 찾아왔을떄,
뮤리는 내가 다니엘을 낳았기 때문에 자리가 위태로워서 남편과 자신을 위해
업적을 증명해야 했다. 나의 존재가 그녀를 사지로 밀어 넣은걸 지도 모른다며
나을 원망 하냐고 물어보지만 그런 건 알고 있었다면서 내가 약했고 어머니가
당신을 탓했을 리 없다면서 뮤리에게 안깁니다
13.다시 현재, 뮤리는 드라이에게 충고합니다
"당신의 진짜 적은 괴수가 아니라 '그녀'일수도있다는걸 기억해줘요
문에서 목적을 달성한 후 당신의 진짜 적이 나타날 거라고 했어요...'
'인류의 적'이."
이거 인류의 적 할 때 채색 안 한 흑백+긴 뒷머리만 나와서
애매한데 앤일 확률이 높겠죠...?
14.과거에 피오나가 미래 예지하고 그림 그렸을 때
마일로는 가운데 있는 앤에게 어른인데 친구 나며 물어봅니다
"...나하고 '같아' 내 아이일지도 몰라. 이 애는...이노베이터(혁명가), 사악한 구도자야"라고 답합니다
15.이번화 제목은
세 개의 해석에 관한 연습
Trois exercises d 'interpretation, Three interpretation Exercises'
16.부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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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런에서 누님파 계열들은 기본적으로 근친속성이라도 달린 걸까요...
저거 뮤리랑 드라이 대화할 때 뮤리 표정 보면 어머니와 아들 관계가 아닌
그냥 연인 관계임...뮤리 표정 홍조 띄우고 새빨개지고 어
마더 나이트...관측자들과 같은 부류인 거 같은데
떡밥 좀 풀어주세요 작가님 징징징
앤은 대체 어떻게 타락할까 정말 궁금하네요
자기 직원들이랑 동료 친구 전부다 디지고 멘붕해서
흑화할려나
15의 세 개의 해석에 관한 연습 검색해보니 영화제목이네요
줄거리중 되게 신경 쓰이는 부분이
'각 장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도덕의 본질과 종교,철학, 생사관 따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앤은 결국 자기 스스로 인간을 심판하는 길을 택한 건가...
어쨌든 이번주 미리보기는 끝!
독자:오오 앤 흐콰하나연
자까:아 글쌔 앤 흑화한다니깐?
독자:오오오 이제 앤 흐콰하나욥
자까:글쌔 앤 흑화할꺼라니깐?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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