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흥부와 놀부 ~ + 금도끼 은도끼?
캐릭터창고 | L:3/A:66
7/70
LV3 | Exp.1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304 | 작성일 2012-03-01 21:28:43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흥부와 놀부 ~ + 금도끼 은도끼?

착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는 흥보가...

 

색시랑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

 

그만 실 수로 색시가 연못에 빠지고 말았다.

 

"여보~"

 

놀란 흥부가 어쩔 줄을 몰라..발을 퉁퉁 거리며 애를 먹고 있을 때...

 

"지성이면 감천이라" 물에서 웬여자가 나오는데, 빠졌던 아내가 아니고 예쁜 아가씨가 물 밖으로 올라 오는 것이다.

 

"아니!!"

 

이게 무슨 괴변인가 놀라는 흥부씨...

 

이내 물속에서 흰 수염의 노인이 따라 올라 오더니..

 

"흥부아 ~ 너가 그동안 착하게 살아 온 것을 내가 익히 알고 있었노라..하여 이 참에 내가 너에게 베풀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는냐...이번 기회에 색시를 예쁜 처자로 바꾸어 주노니 앞으로도 아무리 어렵고 힘이 들더라도

착하게 살아만 다오..."

 

하시고 연못속으로 들어 가시는 것이다.

 

놀람과 기쁨이 교차 되어 어쩔 줄을 모르는 흥부 아저씨...

 

예쁜 처자 데리고 집으로 오니..

 

이내 온동네에 소문이 났네..

 

소문 들은 놀부형님 빠른 걸음으로 달려와 보니 과연 소문대로라...

 

흠~ 세상에 저렇게 예쁜 색시를..그렇게 해서 얻었다 말이지..

 

머리 비상 하기가 대한 제일의 사나이 놀부씨..

 

머리가 빠르게 돌아 갑니다.

 

다음 날 아침 해 뜨기 무섭게 아내에게 나무하러 산에 가자고 손을 이끌고 앞장을 선다.

 

무슨 영문인지를 모르는 놀부의 아내...

 

이 사람이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이렇나...별일이세..

 

욕심 많고 남 잘되는 것 못 보는 놀부씨..

 

동생 흥부가 예쁜 아내 얻었다는 연못에 도착하더니..

 

"여보 더운데 나무보다는 먼저 목욕이나 한번 하지"

 

하더니 옷을 벗고 물 속으로 들어간다.

 

산을 올라 오면서 땀이 난 놀부의 아내 남편의 속셈도 모르고.. "그렇지요" 하며

 

옷을 벗고 덩달아 연못에 들어간다.

 

허~허 못된 놀부놈 보세...

 

그예쁜 색시 머리를 물 속에 눌러넣네...

 

힘 없는 놀부 아내 맥을 못추고..꼬르르..꼬르르...

 

잠수 하고 마는 놀부의 아내.

 

아내가 나오지 않음을 확인한 놀부씨..

 

갑자기 대성 통곡을 한다.

 

"신령님 도와 주세요~~ 도와 주세요.. 우리 색시가 연못에 빠져 나오지를 않습니다요~~"

 

목소리 높여 불르짓으니...

 

흰 수염의 도사가 나오더니만..

 

"놀부아!

 

"예"

 

동생 흥부처럼 예쁜 색시로 바꾸어 줄줄 알고 침을 삼기며 대답하는 놀부씨..

 

도사,

 

고맙다 놀부아~ 그동안 적적하였는데 예쁜 색시 보내 주어서 고맙구나...하하하~~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19/A:144]
벌레벌레
대단하네
2012-03-03 02:01:27
추천0
[L:47/A:372]
언트
고맙다 ㅋ
2012-03-27 13:44:46
추천0
[L:40/A:439]
제갈택
ㅎㅎ
2013-01-23 13:50:21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20 | 댓글 3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67943 유머  
다운그레이드 했더니 오히려 업그레이드 된 음식 [10]
관심없다여
2024-08-11 0 679
167942 유머  
바람 핀 남친 차 긁은 여성 [9]
관심없다여
2024-08-11 0 653
167941 유머  
그리스 신화 요약 [4]
관심없다여
2024-08-11 0 529
167940 유머  
돈 빌려달라는 여자 대처방법 [3]
김괘걸
2024-08-11 0 540
167939 유머  
코인으로 140억 벌었다는 유튜버 투자 대참사 [3]
김괘걸
2024-08-11 0 583
167938 유머  
요즘 앱스토어 광고뜨면 무서운 게임 [5]
나뭇가지
2024-08-11 0 523
167937 유머  
하루종일 뛰어다니던 아기 고양이 최후 [2]
박젬마
2024-08-11 0 510
167936 유머  
아버지의 장례식에 나타난 아버지의 배우자 [4]
박젬마
2024-08-11 0 517
167935 유머  
티몬 퇴직연금 괴담 [4]
박젬마
2024-08-11 0 522
167934 유머  
밀양 성폭행 가해자들 신상공개한 유튜버 구속... [3]
박젬마
2024-08-11 0 428
167933 유머  
킥보드 타다가 집 내놨다라는 [7]
박젬마
2024-08-11 1 569
167932 유머  
가슴에 묻다 [2]
박젬마
2024-08-11 0 417
167931 유머  
펌) 1년동안 배달 10000건 가까이 보내고 느낀점. [2]
박젬마
2024-08-11 0 456
167930 유머  
마취과 의사가 말하는 환자들 마취 유형 [3]
박젬마
2024-08-11 0 451
167929 유머  
아침에 출근하는데.jpg [2]
박젬마
2024-08-11 0 422
167928 유머  
20대 노가다 1년 후기 [3]
박젬마
2024-08-11 0 547
167927 유머  
코미케 부스 근황 [2]
인간맨
2024-08-11 0 434
167926 유머  
싱글벙글 공중화장실법 [3]
인간맨
2024-08-11 0 402
167925 유머  
싱글벙글 몸통박치기 레전드 [3]
인간맨
2024-08-11 0 441
167924 유머  
싱글벙글 의외로 감형받는 사유 [4]
인간맨
2024-08-11 0 369
167923 유머  
국내 최연소 14살 웹툰작가의 최후 [3]
인간맨
2024-08-11 0 506
167922 유머  
안싱글벙글 킥라니들 [3]
인간맨
2024-08-11 0 363
167921 유머  
싱글벙글 북한의 대외선전용 밥상 [4]
인간맨
2024-08-11 0 398
167920 유머  
싱글벙글 요즘 카메라 성능 [4]
인간맨
2024-08-11 0 356
167919 유머  
싱글벙글 손씻기 [3]
인간맨
2024-08-11 0 281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