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비토가 진짜 안됐다고 생각함
오비토가 나루토에게아니... 너도 포기하길 바란다. 네가 포기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었다.
이 말은 린의 죽음으로부터 자신이 내놓은 답이 올바르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었다는 말임.
진짜 이말듣고 슬펐음.
그리고
너도, 그 누구도... 언젠가 나처럼 될 테니까.
이 말도 진짜 오비토에게 감정이입이 됨.
마다라도 그랬음,
그야 넌 노인을 공경했으니까, 그렇지 않나? 자신이 믿고 있던것이 무너졌을 때 자신도 무너지지. ... 그런 놈일수록.
그걸 오비토를 가리키는 말이기에 진짜 오비토가 안됐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