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가 무력적인 면에서 고평가받아야 할 전투는
굳이 따지자면 팽성전투라기보다는
마지막 해하전투 아님?
혼자서 수백명 죽였잖어.... 그것도 말도 없는 상태에서...
척준경이나 김유신, 유금필, 한세충, 관우, 여포 데려와도 저건 못할 듯 함 ㄹㅇ 진짜 야파전투의 리처드 1세는 되야 가능할 듯.
근데 사람들은 항우의 무력을 고평가할 때 이 해하전투보다는 팽성전투를 예로 들더라.
팽성전투는 3만vs56만이긴 했는데 이건 물론 무력도 한몫했겠지만 전술적 능력 때문이 아닐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