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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2) 몆개의 칸
사푸 | L:34/A:203
459/590
LV29 | Exp.7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17 | 작성일 2014-05-22 02: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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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2) 몆개의 칸

지난 이야기

이수팀 전부 열차 탐

첫번째 게임 '중간 칸으로'

이수팀 첫째 칸에서 둘째 칸으로 넘어옴

--------------------------------- 

시간은 아직 10시 10분이었다.

"흐음.. 무게 4천 kg 초과라"

이수가 말했다.

그동안 나는 니들로 걸리적 거리는 놈들을 찌르고 있었다.

'푸슉 푸슉 푸슉'

"으으으으윽 으아아아악!!!"

꽤나 질긴 놈이었다.

"질기네"

'푹' '푹' '푹'

"으..으악!!"

나에게 쫄은 놈들은 모두 도망치고 있었다.

"헤헤헤헤 안되지!"

3층칸 방향에 깊게 들어간  베르디의 인형들이 길을 막았다.

"으으 살려주세요!"

놈들이 목숨을 구걸하는 꼴이 참 재미있었다.

"흐음, 엔도르시. 얘네들 살려놓자 일단."

아낙이 말했다.

"왜? 난 이것들 죽이고 싶은데? 헤헤헤"

"저 시체를 치울 인력이 필요해. 우리가 직접 하긴 귀찮잖아"

"아 맞다 시체 처리 수동이지"

"너네 살려줄 테니까. 여기에 널부러진 시체들 밖으로 던져라"

"아.. 예 예!"

2칸의 노예들은 공포에 떨며 여기저기 널부러진 시체를 창 밖으로 던졌다.

시체를 집어서 던지는 일은 고역이었다.

노예 중 한명이 시체를 만지기 꺼려하는게 보였다.

나는 그 노예를 손으로 때려서 죽였다

(팍) (팍) 일하기 (팍) 싫으면 (팍) 뒤져 (팍)

"으...으악!"

노예는 창을 들고 저항했지만. 내 손에 의해 머리가 깨어져 죽었다."

"치워 이놈도"

내가 말했다.

"아..예 예"

노예들이 모든 시체를 치우자.

 3462/2000

"흐음... 사람이 좀 넘치네?"

하츠가 말했다.

"너네. 살고싶으면 3칸으로 뛰어. 얼른"

내가 말했다.

"아 예 예! 감사합니다!"

약 20명 정도의 생존자가 3칸으로 달렸다.

2532/2000

"흠.. 우리 빠지면 여기 2000kg 이하 되겠다"

이수가 말했다.

"그럼 우리도 3칸 갈까?"

아낙이 말했다.

"그래. 어차피 여기도.. 날아갈거고, 심심한데 가서 학살이나 하자.

"그래."

우리는 시계를 봤다. 시간은 10시 30분 이었다.

"보자..그런데 인형 더 없나? 

그냥  내가 먼저 진입해?"

내가 말했다.

"그래야 할 것 같은데."

나는 사뿐히 3칸으로 들어갔다.

3칸은 난리도 아니었다.

무게기는 8342/3000 을 가리키고 있었다.

"흐음, 칸마다 무게제한이 다른가봐"

십이수가 말했다.

"중간쪽으로 갈수록 무게제한이 커지나?"

아낙이 말했다.

"몰라 더 가보면 알겠지"

아미고가 말했다.

보아하니 세개의 파가 대치하고 있었다.

한개 파는 중간을 차지하고 있었고,

한개 파는 4칸 문쪽을 차지하고 있었다.

한개 파는 아까 우리에게서 도망쳐 간 노예들이었다.

"으으... 여기로 너..넘어오셨습니까?"

노예 한명이 말했다.

"그래. 심심해서 말이야. 그런데... 사람이 좀 많네?"

내가 말했다.

"그..그렇습니다! 저..저놈들을 죽여주십시오 공주님!"

다른 노예가 말했다.

"그래..근데 왜 그래야 하지?"

"그...그건"

"그..그건 저놈들을 치워 주신다면 저희가 공주님께 봉사할 것이기 떄문입니다!"

"그래.. 뭐 좋아."

나는 니들을 뺴들었다.

"니들, 4칸으로 갈래 아니면 여기서 뒤질래?"

내가 중간을 차지하고 있던 놈들에게 니들을 겨누며 말했다.

"당신 누구야? 우리들 상대로 자신있어?"

"뭐... 내가 누군지 모르시겠다?"

나는 니들을 빼들고 봉봉을 사용해 적들 사이로 뛰어들었다.

하츠가 날 불렀다.

하츠가 내 걱정을 다 하고, 흔치 않은 일인데 말이다.

 

하지만, 사실 뭐 하츠가 내 걱정을 할 필요는 없었다.

내가 뛰어들자, 적들은 당황했다.

적들이 당황한 사이, 나는 4놈을 찔러 죽였다.

'푹' '푹' '푹' '푹'

"뛰어들어 이것들아!"

아낙이 후크로 노예들을 위협했다.

"아 예 예!"

노예들이 날 따라서 중간부분으로 왔다.

나의 팀원들이 뒤를 이었다.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대부분이 죽었다.

물론 노예들과 중간에 있던 놈들 얘기였다.

우리 팀원들은 모두 무사했다.

4칸 쪽에 있던 놈들은 우리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는 겁을 집어먹고 4칸으로 내달렸다.

"크...크으으"

나는 한발짝 뒤로 빠져 상황을 지켜보았다.

우리 팀원을 제외하고 노예들과 중간파 생존자는 합쳐서 15명 정도였다.

나는 생각했다. 저것들을 다 노예로 쓰겟다고.

"야 니들, 이제 그만 싸우고 시체나 치워"

"시..싫다면?"

중간파 한명이 말했다.

"싫다면 뭐..."

나는 봉봉을 써서 그놈의 목 뒤로 이동했다.

"!@!!!!"

놈이 알아채는 순간, 나는 녀석의 모가지를 뽑아버렸다.

"크 으으으으!"

놈의 동료로 보이는 5명이 모두 부들부들 떨었다.

"시체 치울래 아니면 니들이 시체가 되어서 치워질래?"

"시..시체 치울게요! 살려주세요!"

놈들은 모두 무기를 내리고 시체를 치웠다.

나는 팀원들과 함께 그 모습을 지켜보았다.

"보자..시간이 몆시지?"

내가 이수에게 물었다.

"10시 42분. 이제 슬슬 준비 해야해"

"그래... "

내가 무게기를 보았다.

5000, 4500..4000..

무게는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3253/3000

줄어들던 무게가 멈췄다.

"다 치웠습니다요!"

노예 한명이 말했다.

"그래. 그럼 4칸으로 꺼져"

"...예. 예?"

"뒤지기 싫으면 꺼져"

옆에 있던 아낙이 말했다.

"아 예 예!"

노예들은 4칸으로 내달렸다.

무게는 2332/3000 을 가리키고 있었다.

"좋아. 이정도면 됐어. 11시까지 기다리자"

우리는 11시 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우리는 1칸에 남아있던 우리  짐들을 가져왔고, 3칸에 있는 짐들을 털었다.

"이거이거, 더 깊이 들어갈때마다 짐을 옮겨야겠네"

아낙이 말했다.

11시가 되었다.

"쾅"

"쾅"

"쾅"

굉음이 들려왔다.

"안녕하세요 '생존자' 여러분! 예정대로 1칸과 30칸이 날아갔습니다!  또 29칸이 중량 초과로 날아갔네요!

그럼 다음 순서는... 2칸과 28칸입니다!"

뭐? 28칸?

"자..잠깐 28칸?"

"29칸이 없어져서 28칸이 날아갔나봐.

십이수가 말했다.

'띵!"

시계에서 소리가 났다.

11:00

2234/2000

"저게 뭐야? 왜 2000으로 줄었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중량 제한이 줄어들어 당황하셨어요? 당황하실거 없습니다! 칸마다 중량 제한이 다르고, 밖에 있는 칸일수록 중량 제한이 적어요!

그러니까... 바깥쪽 칸이 날아가 자기가 있는 칸이 바깥에 가까워지면! 당연히 중량 제한도 줄어들지요!" "

"어떻게든 중간쪽 칸으로 가야겠네"

아낙이 말했다.

"원래 그럴 생각이었잖아"

하츠가 일어서며 말했다.

"슬슬 움직이자. 그냥 다 썰어버리고 싶어"

--------------------------------

학살 학살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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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밭
;;;;;;;;;;;;;;;누가 악이고 누가 선인지 모르겠어;;;;;;;;;;;;;;;;;;;;;;;
2014-05-22 08:18:50
추천0
[L:34/A:203]
사푸
본격 악역이 주인공인 소설
2014-05-22 08:24:53
추천0
무한라크교
엔도르시 역시 이런데는 속시원하고 좋네ㅋ
공주님 둘이서 학살하면 금방금방 끝날지도?
하츠가 엔도르시 부른거 일부러 공주라서 부른거 아닙니까?ㅋㅋ
2014-05-22 08:24:54
추천0
[L:34/A:203]
사푸
저건 그냥 걱정되서 부른거에요
지능 7F 하츠는 복잡한거 생각 못함
2014-05-22 08:25:31
추천0
무한라크교
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5-22 08:26:40
추천0
JaWangNan
사실 생각해보면 만화에서 착한척하는애들도 이럴거생각하니 소오름
2014-05-22 12:13:52
추천0
[L:34/A:203]
사푸
ㅇㅇ
이번 에피소드는 애들 존나 싸이코틱하게 나올거임
2014-05-22 12:14:4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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