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10) 피튀기는 전투
이전화
반란일어남
엔돌 팀원들 데리고 반란진압하러 옴
"자 들어가자!"
하츠가 외쳤다.
물론, 진입을 먼저하는건 하츠가 아니다.
"자 그럼 들어가 볼까?
아낙이 말했다.
"누구먼저?"
펜리르가 말했다.
"너 먼저."
하츠가 아주 당연하다듯이 말했다.
"아 근데.. 저기 좀 많아 보이는데.."
6칸에는 적게 잡아도 약 30명은 있어 보였다.
"안갈꺼야?"
"아 물론 갈겁니다."
펜리르는 바닥에 떨어져 있던 반란군의 팔을 집어들어 6칸으로 던졌다.
"맛있더라?"
펜리르는 온몸을 늑대의 것으로 바꾸어 뛰어들었다.
"아우우우우우우!"
적들은 갑자기 들어온 적에 혼비백산 했다.
"이떄다. 진입해!"
내가 뛰어들어가며 말했다.
내가 뛰어들어가자 적들은 정신을 차리고 우리를 공격했다.
나는 나에게 달라 붙는 근접 창지기 하나의 목을 뽑아버렸다.
"으아아악!"
내 뒤를 따라 아낙,그린,아미고,베스파,하츠,부디카가 따라 들어왔다.
"다 죽어라 인간들아!"
베스파가 독침으로 적들을 쏴 죽이며 말했다.
"으아아악!"
"으아아아아악!"
"죽어라 이것들아!"
하츠가 적의 목을 베며 말했다.
"하아.. 백성이란 것들이란"
부디카가 도끼창으로 반란군의 목을 베며 말했다.
그러나 가장 많은 적을 죽인 것은 역시나 나였다.
나는 어림잡아 10명은 죽였다.
"사...살려주세요"
바닥에 쓰러진 반란군이 말했다.
내가 그 노예를 목으로 붙잡아 들었다.
"그..그게... 저..저흰.. 하..하고싶지 아..않았는데..
"않았는데 뭐?"
"아..아..아..않았.."
노예의 숨이 끊어졌다.
"으흐"
"끝난건가?"
하츠가 칼을 닦으며 말했다.
"다음 칸으로 갑시다."
베스파가 말했다.
그때였다.
"푸슝!"
어딘가에서 총알이 날아왔다.
"으윽!"
총알이 내 볼에 맞았다.
"아아아아아아악!"!
나는 총알을 신수로 뺴냇다.
하지만 내 볼에서 피가 흘렀다.
"자기야!"
하츠가 내게로 다가왔다.
"아야.. 피 난다"
내가 볼을 잡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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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수로 피가 더이상 흐르지 않게 응급 처치를 했다.
그 사이 내 친위대원 레드가 6칸으로 뛰어왔다.
"괜찮으십니까 공주님?"
하지만 화가 낫다.
"...망할 새기들 내 얼굴에 상처를 내?"
"어서 다음칸 열어!"
베스파가 컨트롤 박스에서 봉쇄 파괴를 선택하고 코인을 하나 하나 집어넣었다.
문이 열렸다.
"자 그럼 들어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들어가려 할때, 7칸에서 시체가 날아왔다.
"...? 핑크?"
내 친위대원 핑크의 시체였다.
"핑크도 죽었군, 오렌지도 죽었을라나?"
하츠가 옆에서 말했다.
"아마도"
내가 말했다.
"자 그럼 들어가"
내가 탱커인 펜리르에게 말했다.
펜리르는 바로 뛰어들었다.
어흐흐흐흐흐....
나는 펜리르의 표효가 멎기도 전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내가 뛰어들자마자 펜리르가 표효를 멈추고 쓰러졌다.
"!??#%?"
내 팀원들도 모두 한꺼번에 7칸으로 넘어왔다.
달려드는 적들 몆몆을 제거했다.
"그러다가 나는 8칸 쪽 방향을 봤다.
나는 멘탈이 아스러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여기까지 오셨습니까 공주님?"
.... 거기에는 내 (전)친위대원 오렌지가 있었다.
"오..오렌지? 니가 왜?"
"그거야... 제가 반란군의 총 대장이니까요!"
오렌지가 말했다.
"너...너 설마?"
"흐흐흐흐흐"
그떄였다. 내 포켓에서 십이수의 목소리가 들렸다.
"엔도르시,엔도르시, 지금 당장 와줘.
"뭐야 또?"
"2칸이..2칸이.. 반란군 수중에 들어갔어!"
"뭐?"
자..잠깐? 2칸에는 내 친위병 옐로우 밖에 없는데?
"흐흐흐.. 옐로우도 성공했나 보군"
오렌지가 말했다.
"너..너희들 설마?"
"이제 우리가 이 기차의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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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근위대 통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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