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노블레스가 신의탑보다 갑이다.
신의탑: 신선한 소재와 먼치킨과는 좀 다른 주인공을 이용해 점차 성장하는 스토리 라인에 예측할 수 없는 구상으로 독자들의 맘을 사로잡음. 그러나 스케일에 비해서 액션신이 너무 후달리며, 노블레스에 비해서 퀄이 너무 떨어짐, 아직 떡밥이 많긴 하나 너무 많아서 자칫 독자들의 집중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진행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ㅄ같은 단점이 있음. 또한 1부에서는 나름 괜찮게 먹히던 개그도 2부에 들어서는 종범. 현재 2부는 1부보다 집중력이 크게 떨어지며 독자들의 관심을 내쳐버리는 결과를 낳았음. 고로 노블레스보다 후달림
노블레스: 네이버 뿐만아니라 다음 웹툰 중에서도 최고급의 퀄을 소유하고 있으며, 부담스럽지 않은 배경과 넓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음. 뿐만아니라 매번 새로운 인물들을 선보이며, 라이나 프랑켄의 힘을 재검증, 발견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음. 여기서 무뇌충은 항상 같은 레퍼토리라며 까겠지만, 그건 현 진행상황을 볼때 지금을 위한 포석이었으며, 이제 힘이 약해져가는 라이에게 어떠한 변수가 일어날지. 또한 공개되지 않은 장로들로 인해 어떠한 전개가 펼쳐질지 모른다. 또한 신의탑처럼 막연한 떡밥이 아니라 실루엣이 분명한 떡밥이기에 더욱 기대하는 바가 크다.
그리고 4인방의 성장도 또 하나의 재미요소이다. 얼마나 더 강해질지 미지수이고, 어떤 적과 싸우며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는바가 크다. 또한 크롬벨의 능력의 크기와 본래 노리고 있는 것, 혹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실험 등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역시 기대해볼만한 부분이다. 그렇기에 노블레스가 신의 탑보다 더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