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 설정은 이렇게 하면 괜찮았을 것 같지 않음?
구스트앙이 자하드의 공주 제도를 만들기 전에 시험삼아서 피결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완성되니까 자하드의 공주 제도를 만든 뒤 피결합 자료들은 공방에 몰래 넘겨주고 공방에서는 피결합 실험으로 괴상한 생명체들을 만들어냈고 그 중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우수한 실험체가 야마 3형제.
3형제와 다른 실험체들을 투견이라고 이름지어서 탑의 부자들의 유흥거리(베이로드라는 투견장)로 돈을 벌다가 3형제의 쿠데타로 베이로드가 무너지고 3형제는 자신들의 실험이 구스트앙에 의해서 이뤄졌다는 걸 알게됨.
똑똑한 둠이 일부분 사라진 피결합 자료를 재구성해서 자신들과 비슷한 육체의 견족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하나의 무리를 형성한 뒤, 퍼그의 제의를 받고 탑을 올라가 하이랭커가 되어 셋 중 하나만 슬레이어가 될수있다고 듣자 야마가 둠과 폴을 싸워서 이기고 권좌에 앉은 뒤 둘을 쫓아냄.
다만 피결합 자료는 둠이 가지고 있었고 야마는 지능이 높은 편이 아니라 더 이상 강한 견족을 인위적으로 만들 수는 없게 됐고, 어중간한 실험들로 군견들밖에 못 만들고 야마의 무리에서는 더 이상 견족이 태어나지 않게됨.
이후에는 본편 스토리랑 짜맞추면 괜찮은 것 같은데 어떰? 그냥 망상 한번 써본건데.. 이렇게 되면 야마도 카라카나 화이트처럼 10가주(+자하드)중 하나에 대한 복수심이 있으니 권좌의 특성에 딱 맞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