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중간하게 올리지말구 다 하차시키는게 좋지않나..
소년만화를 꾸준히 보면서 인물쪽으로 두 가닥 정도로 보구있는데요.
하나는 어느정도 출연만하면 끝까지 죽이지않고 나중에라도 두고두고 가끔씩 나오는 만화..
또 하나는 대표적으로 진격의거인을 예로들 수 있는데 안 죽이고 끝까지 가줬으면 하지만 정말 몇몇 뺴고는 대부분 죽이는 만화.
전자쪽이 더 많다 생각되긴 하지만 이번 신의탑 같은 경우는 고육지책으로라도 후자의 경우로 가는게 낫지 않나..
1부에서도 물론 시험의층에서 탈락시키고 하차시킨 멤버가 꽤 많다지만 세레나 린넨 정도를 제외하고는 비중이 그닥 없는 캐릭터들이죠.
어느정도 비중이 높았던 인물들은 대부분 올려 보냈는데 지금 2부에서는 1부에서의 캐릭터들과 맞물려 오바좀 붙이자면 포화상태까지 이른걸로 보는데.
저는 대부분 하차시키고 탑 끝까지, 즉 랭커가 되는 길까지 같이 갈 사람들만 계속 출연시키는게 좋지않나 싶네요.
2부가 망한 이유중 하나가 막무가내로 캐릭터들 생산해서 사람들 기대감 부풀려놓고 대부분 도외시하다 싶듯이 헀는데 지금도 다 데리고가면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봅니다.
마지막 탑 정상까지 올를떄가지 중도포기하거나, 죽거나,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대열을 이탈하는등 밤 포함해 몇몇 안되는 사람들만 랭커가 되면 그게 모양새도 괜찮아 보이고 냉정하게 봐도 저게 당연한거다 라는 말이 나올듯 싶은데.. 지금 2부 출연진들을 다 안고 가실런지.. 과감히 버리구 3부떄 새롭게 그림을 짜는게 좋지않나 싶네요.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작중에서의 공평성도 살고, 작가님 역량만 좋으면 작품을 더 업그레이드로 가게하는 길이라구 보거든요.
2부를 보구 더 확신을 가지게 됐구요.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