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그림쟁이는 배를 곯겨야되지 말이야
ps.
연재초기를 돌이켜 보면 몇 년간은 에어컨 틀기도 무서울 정도로 빈곤했었던 것 같은데, 하하..
(컴퓨터랑 신티크의 발열이 생각보다 굉장합니다)
어느새 에어컨 전기료 정도는 걱정하지 않고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습니다.
제가 연재를 여름에 시작해서 그런가 이 즈음만 되면 그 때 생각이 나곤 합니다.
누군가 나아진 환경들 만큼 작가가 나아지고 있느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쉽게 대답하기 힘들 거라 생각합니다
과분하게도 이렇게 더 나아진 환경 속에 계속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전부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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