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갓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주변에 갓선임같은 사람이 없다는거임
군대에서 선임이 아예 1부 스토리를 짜줬을 수도 있지만(이러면 진짜 갓레기 이하고)
현재 갓 성격의 단점이 남의견 안듣고 남탓하기인데 여기서 선임이란 존재는 저걸 보충해주는 영양제 같은 존재임.
계급특성상 의견 피드백 받으면서 들어야만하고 남탓도 못 하는데 그 피드백이 생각이 깊고 작품에 색채를 더 할수 있는 의견이면 작품이 좋게 바뀌겠지.
만약 신의탑 작품구상을 군대서 하고 선임한테 도움을 받았다면 시놉시스로 딱 공방전 전후 정도까지 구체화 되었을거라고 생각함. 결말까지 시놉시스 정해놨다면 내용이 이리 산으로 가지도 않음
그 당시 연재 될 것도 아니고 군대서 할 일 없는것도 아닐텐데 많아봐야 공방전이고 적으면 1부일수도 있다고 보고.
하지만 지금 갓은 그런 피드백 해주는 사람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 마저도 안들음. 그러면서 빨리 그려서 네웹에 올리는 구조상 스토리 짜는것도 완성도가 떨어지는게 문제 점이 아닐까 싶음.
선임 데려오는게 근본적 해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