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탑 3부 46화 후기
안녕하세요 _ _
오늘은 3부 46화 후기입니다.
주말까지 계속 목감기로 고생했는데, 이번 감기가 굉장히 독하네요.
약도 독하고 ㅎㅎ 제가 감기가 좀 잘 걸리는 체질이긴 하지만,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컨디션 관리도 있고, 다른 작업들도 꽤 많은 상태고
요즘에 후기에 작품 설명이 좀 길게 들어가는 면이 있기도 한 것 같아서
당분간 후기는 간단하게 끝내는걸로 할게요. 하하.
이번 화는..
도원이 밤을 공격한 장면에서 이어지는데요,
도원에게 날아온 뱀과 호크니 일행.. 이 아무래도 포인트 같네요
대장이란 자는 미스터리한 느낌입니다.
어찌됐든 대장은 밤이 비선별인원인걸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이야기를 들은 도원의 선택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이어서 오랜만에 다른 쪽 성벽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야마와 야스라챠의 싸움은,
야스라챠는 정면 싸움을 그닥 선호하는 느낌은 아니로군요.
뭐, 그래도 군단장이니까 강하겠지만..
견족들과 야마의 목숨을 두고 제안을 하는 야스라챠입니다.
뭐.. 야스라챠가 하는 말에 신뢰도야 별로 없어서
야마가 자신이 죽는다고 해도 견족들을 살려줄지 모르겠군요 하하.
그리고 성벽 안 쪽의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이 쪽 성벽에는 다른쪽 성벽과는 다르게 영웅을 깨우려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도원쪽과는 다르게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은데..
갇힌 인물은 도원의 과거에 나왔던 '차' 인 것 같군요.
이번 성벽의 영웅 깨우는 이야기(?) 는 도원쪽보다는 빠르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아마 다음 화엔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슬슬 전장의 인물들도 갖춰지고 있는 느낌인데
이후에 어떤 이야기가 진행될지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실 작업을 하다가 고민거리가 생기면 불면증에 시달려서 힘들어 하는 편인데
며칠간 약기운에 헤롱헤롱 거렸더니 잠이 잘 오더라는.. -_-
물론 이제 약을 그만 먹고 있기 때문에.. 묘하게 아쉽더라구요;;
오늘부턴 자연스럽게 잘 자는 쪽으로 노력을 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아무튼 수면의 질은 중요합니다. ^^;
그럼 여러분도 이번 한 주 건강하게 보내시구요
매일마다 행복하게 좋은 꿈 꾸시면서 숙면하시기 바랍니다.
전 다음 주에 야마, 야스라챠가 있는 성벽과 함께 돌아오도록 할게요
한 주 동안 열심히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일주일 되시고, 다음 주에 뵐게요
감사합니다 ! _ _
[출처] 신의탑 3부 46화 후기|작성자 양념소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