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푸른 바리 보면서 든 생각
작가님이 비올레라는 이름을 붙인게 진짜 Violet(purple과 비슷한 보라색)을 생각해서 가져온 게 맞다면
붉은 바리와 푸른 바리가 합쳐져서 보라색의 공방일체 장비가 되는 것도 상상해볼 수 있으려나...
붉은녀석이나 푸른녀석이나 원래의 형태를 가진 녀석들이다보니 단순히 색상조합으로 이렇게 말하는 게 너무 유치한 발상일 수는 있는데,
뒤에 붉은 가시 두 개 달고(나중에 하나 더 달겠지만), 앞에는 빨간색 날붙이에 파란색 방패에 이것저것 너무 조잡스러운 느낌이라 좀 정리가 됐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