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미리보기 최신 보고 든 생각인데
화이트는 영혼 효율도 먹고 남은 양에 비례하는 쪽인거지? 그리고 공격해서 상대가 죽어야 충전이 되고.
그래서 그런데 10억명 먹은 화이트가 그렇게 유명했던 건 아리에식 검술+ 사상자 10억명이 '양 국가의 전쟁'에서 나와서 그랬던 거 아닐까?
5명 흡수해서 강해진데다가 아리에식 검술이라 자기가 선빵쳐서 죽이기도 좋지(보통 검 피하려다가 골로간다고 하니까). 거기에 양 국가의 전쟁이 포인트라고 봄.
전쟁이다 보니까 다들 훈련 받아서 조금이라도 강해져서 나올거고 잘 하면 그 국가 출신 랭커나 선별인원(출입가능했던가?)이나 그에 준하는 사람들이 자기 출신지 지킨다고 나올테니까. 본인은 각 국가에서 과거의 영광의 왕이나 구원자의 모습으로 나와서 선동질했다고 하는 거 보면 전쟁에 웬만해서는 직접 안나왔을 거 같음. 보통은 뒤에서 강한 영혼 가진 사람들을 더 강해지도록 도운 뒤 혼 흡수하는 아이템 달게 하고 전쟁에서 죽게 내버려뒀겠지. 그 긴 전쟁에서 힘을 키우려고 전쟁을 길게 뽑았으니, 최대한의 효율을 뽑기 위해 한 번 공격할 때 최대한 많은 인원을 쓸어버리는 식으로 공격하지 않았을까.
결론은 10억명 먹었던 화이트가 그렇게 악명 높았던 이유는 선빵쳐서 죽이기 좋은 기술+남이 싸우는거 어부지리로 먹어치워서 강화되다 보니 카운터 알기 전에 다 뒤져서...
지금의 X루같은 모습 정말 답답하지만 딱 하나 장점? 아닌 장점이 있다면 화이트가 졌던 공주의 싸움 특성을 추리할 수 있을 것 같음
무의정수+칼라반마냥 정말 강한 내구도를 가지고 있던 거지
그래서 화이트 내구도 다떨어질때까지 맞다가 지칠 즈음 카운터를 친 걸지도... 이쯤 되면 디펜더 아니었을까 헨도 가문이 입양해서 헨도가 비법 전수해줬다거나 뭐 농담이긴 하지만
그럼 화이트는 자기 힘 별로 안 쓰고 물량으로 먹어서 강해진 그런건가....ㅋㅋㅋㅋㅋ
그걸 물리친 자하드의 공주는 어지간히 튼튼했나보네 이거이거 화이트 토벌된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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