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11) 수도 반란
지난 이야기
엔돌이 팀 이끌고 5칸으로 온 다음 6칸 진입해서 다 죽임
그리고 7칸 갔는데 반란군 총대장이 자기 친위병 오렌지
2칸에 남아있던 친위병 옐로우도 통수쳐서 1칸 본진노림
----------------------------------------------------
"어..어쩌면 좋지?"
내가 말했다.
"어쩌긴. 옐로우 그놈은 어차피 우리 중 몆명만 가도 제압 가능한 정도 아니냐?"
아낙이 말했다.
"그래도 일단은...
"푸슉!"
그때, 오렌지가 하츠에게 무슨 총을 쏘았다.
"으악!"
하츠가 쓰러졌다.
보아하니 펜리르에게도 똑같은 총알이 꽃혀 있었다.
마취총 같았다.
"제..젠장! 이걸 어떻게!"
우리는 쓰러진 놈 둘을 지키면서 싸워야 했다.
적과 우리는 약 3m 정도 간격을 두고 대치했다.
7칸의 적은 이제까지 싸웠던 쩌리들과는 조금 달랐다. 한 명 한 명이 하츠 정도는 안돼도 아미고 급은 되는 것 같았다.
"이제 그만 죽어주십시요 공주님!"
오렌지가 말했다.
"안되겠다. 일단 후퇴하자. 봉봉을 쓸테니까."
내가 말했다.
나는 왼손에 하츠를 잡았다.
아낙이 내 오른손을 잡고, 이수가 아낙을 잡고.베르디가 이수와 부디카를 잡고.. 아미는 아낙을 잡고 . 부디카가 펜리르르 잡고 아무튼 다 잡았다.
나는 봉봉을 작동시켜 6칸으로 갔다.
"이제 어떻게 하지?"
"엔도르시. 빨리 와줘. 봉쇄가 뚫렸어!!"
그때였다.
"으아아아아악!!"
아미고가 7칸에서 비명을 질렀다.
아미고가 마지막 순간에 아낙을 놓치고 봉봉에 타지 못한 것이다.
"제..젠장 아미고!"
"으으.. 빨리 가봐요"
펜리르가 바닥에서 깨어나면서 말했다.
"여긴 내가 혼자 막을 테니까. 빨리 1칸 쪽으로 뛰어요."
"뭐? 너 혼자?"
"네. 혼자서 가능해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 너 혼자 어떻게"
"이기는 건 못해도 막는 건 됩니다. 그렇지않냐 하츠?
펜리르가 하츠를 쳐다봤다.
자냐.. 쓸모없는 새1끼"
"알았어. 그럼 알아서 해 봐"
"나도 남겠다."
아낙이 말했다.
"아니다 도마뱀. 너도 가. 괜히 사람 많이끼면 귀찮아"
"하지만"
"아 그냥 가"
우리가 머뭇거리는 동안 적들은 6칸으로 넘어오고 있었다.
"그들이 가지 못하게 막아!"
적들의 뒤에서 오렌지가 소리쳤다.
"아참, 베르디. 문어로 5칸-4칸 구간을 막아!"
펜리르가 티버 3개를 꺼내 삼키며 말했다.
--------------------------------------
우리는 베르디와 펜리르에게 5칸을 맡기고 4칸으로 뛰었다.
"4칸. 문 열어!"
4칸의 문이 바로 열렸다.
"이수. 상황 어떠냐?"
그사이 마취에서 깨어난 하츠가 말했다.
"아 몰라. 라우뢰가 어떻게든 막고 있긴 해. 근데 얼마나 갈지 몰라"
"적이 몆명정도야?"
몰라. 20명 정도?"
20명. 3칸의 노예들이 배신한 게 분명해.
"알았어 빨리 갈게.
"공주님. 무슨 일이십니까?"
"3칸이 배신했어"
"예?." "아.. 저희는 모릅니다"
"그래 알았어 빨리 문이나 열어!"
"알겠습니다!'
4칸의 노예가 재빨리 3칸으로 가는 문을 열었다.
예상대로 3칸쪽에서 4칸으로 오는 문은 봉쇄되어 있었다.
"코인! 코인 넣어!"
우리는 4-3칸 봉쇄를 뚫고 재빨리 3칸으로 뛰었다.
물론, 2칸 쪽에서의 문도 봉쇄되어 있었다.
"으으으으! 라우뢰의 신수 장막이 뚫렸어!"
이수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서! 어서!"
베스파가 코인을 재빨리 넣었다.
2칸으로 가는 문이 열리고,
반란군들이 보였다.
"하하. 공주님! 한발 늦으셨습니다!"
옐로우가 웃으며 말했다.
"옐로우의 부하들은 라우뢰와 십이수를 끌고 왔다.
"만일 저항한다면. 이 둘을 죽이겠습니다!"
---------------------------------------------------------------------
딜탱티모 OP
인질극잼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1:!이면 라우뢰가 씹압살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