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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14) 지상락원
사푸 | L:34/A:203
217/630
LV31 | Exp.3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36 | 작성일 2014-05-25 11: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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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14) 지상락원

 지난이야기

뒷칸 반란군 진압, 6칸 반란군 몰아냄

그런데 엔도르시는 반란군을 끝까지 추격하여 뿌리 뽑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또다시 사치 시작함

-----------------------------------------------------------------

점심을 거~하게 먹은 나는, 낮잠이 자고 싶었다.

아까 싸워서 피곤했기 때문이다.

또 내가 미녀라서 잠이 많기도 하고.

 

오늘은 낮잠 잘떄 베개를 썻다.

내가 낮잠 잘때 베개를 베는건 그리 흔한 일이 아니다.

나는 낮잠 잘때 보통 무릎이나 갑빠를 베고 잔다.

 

나는 오후 2시 정도가 되서  일어났다.

"무슨 일 없지?" 내가 방에서 나와 1칸에 있던  베스파에게 말했다.

"별 일 없습니다. 그런데 계속 여기 계실거에요?"

"뭐.. 할일 딱히 없나?"

나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1칸에는 이수와 라우뢰,아낙과 베스파가 있었다.

하츠는 당연히 내 방 안에 있고,

"나머지 애들은 어디 갔어?"

"그게..,, 레드와 그린은 각각 노예들을 통솔하고 있고, 펜리르 부부는 지네 방에서 잔다더군요."

"그래. 뭐..."

난 싸우러 가기가 매우 귀찮았다.

"아 엔도르시, 점심 먹고는 싸우러 간다며"

십이수가 내게 다가와 물었다.

"아 귀찮아... 펜리르가 지네 방에서 자면 우리 전력 일부가 없는거잖아. 걔네 깨면 생각해볼게"

나는 다시 방에 누웠다.

"아 귀찮다. 뭐 읽을거리 없나?"

나는 어제 보았던 끔찍한 데이트가 생각났다.

"그래. 하츠. 끔찍한 데이트2편은 없어?"

"몰라..있을걸?"

"저..공주님?"

"응?"

밖에서 듣고있던 베스파가 말했다.

"그.. 리더가 어제 끔찍한 데이트2권 보던데요"

"가져와"

잠시 후, 베스파가 '끔찍한 데이트 (2)"를 가져왔다.

끔찍한 데이트1권과 이어지는 내용이었는데, 역시나 끔찍한 내용이었다.

책 속의 귀족 여자는, 주인공 남자에게 상당히 끔찍했다.

남자가 자고있을때 남자를 자신과 묶어두질 않나,무릎에 피 안통할 정도로 무릎베개를 시키질 않나.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잔인할 수가 있을까?

"와아 잔인하다"

옆에서 보고있던 하츠가 말했다.

"그러게. 넌 지상낙원에 사는 줄 알어"

내가 말했다.

책을 다 읽자 3시가 되었다.

나는 따분했다. 나는 노예들이 뭘 하는지 시찰하러 가기로 했다.

"아흠"

나는 4칸으로 건너왔다. 4칸에는 10명의 노예들이 있었다.

"오셨습니까  공주님."

4칸의 노예들은 끝까지 배신하지 않은 포상으로 어제보다 약한 노동을 했다.

"그래. 내 통치하의 생활은 어때?"

"지..지상낙원입니다요!"

 "그래.. 그래야지

아참, 너희가 이번 기차여행 끝까지 살아남는다면 말이야"

"예 공주님."

"배신하지 않은 상으로, 내 친위대 TO에 너희가 채용될 기회를 주지"

"가..감사합니다 공주님!!"

나는 5칸으로 넘어갔다.

5칸 복도에는 부디카 혼자 있었다.

"펜리르 아직도 자나?"

내 곁을 따라온 하츠가 물었다.

"아침에 티버를 3개를 쳐무가 아직 잔다."

부디카가 대답했다.

"그런데 말이야.. 끔찍한 데이트 3권 있어?"

"3권은 아직 없십니다."

"그런데 혹시 그거 실화야?"

내가 물었다.

"예 실화입니다."

나는 충격을 먹었다.

당연히 가상의 이야기 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실화였다니

도대체 어떤 막되먹은 여자가 자기 애인한테 그런단 말인가?"

"허 충격이네"

내가 말했다.

나는 6칸으로 넘어갔다.

6칸에는 레드와 그린이 6명의 노예들과 경계 근무를 서고 있었다.

나머지 4명의 노예는 1~3칸을 청소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별일 없어?" 내가 물었다.

"아직은 별일 없습니다."

그린이 대답했다.

"그래.. 그런데 노예가 좀 적어 보인다?"

"그..그게 많이 죽어서"

"그래 그래. 많이 죽었지.."

"그..사냥을 좀 나서시는게.."

레드가 말했다.

"사냥? 흠.. 사냥이라."

나는 생각했다.

배신자 오렌지도 처단해야 하고 노예도 더 잡아들여야 한다.

어제 노예가 바글바글할 떄가 그리웠다.

"그래 그래. 사냥.. 

좋아.  일단 뭐좀 먹고, 사냥갈 준비를 하지.

 

나는 하츠와 1칸으로 돌아와서 희귀 과일을 시식했다.

"그래 보자... 그럼 어디 가볼까?

 

저녁 6시가 되었다.

십이수와 라우뢰를 제외한 모~든 우리 팀원,친위대,노예가 6칸에 결집되었다.

"자 그럼 봉쇄 열어!"

내가 명령했다.

레드가 코인을 하나하나 집어넣었다.

'쾅'

7칸으로 가는 봉쇄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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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밭
지상落원..
2014-05-25 11:54:48
추천0
[L:34/A:203]
사푸
ㅇㅇ 지상落원
2014-05-25 11:55:08
추천0
무한라크교
개뻔뻔하네 엔도르시ㅋㅋㅋ
노예들을 영원히 노예만들려고하다니... 친위대로 귀속이라니ㄷㄷㄷ 지상낙원은 개뿔. 무간지옥이 따로없구만
이제 다시 엔도르시의 학살이 시작되는군요.
잘봤습니다.
2014-05-25 11:57:09
추천0
[L:34/A:203]
사푸
엔도르시는 하츠가 자기때문에 순도 100%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철썩같이 믿고있음

그리고 잔인한 엔돌도 끝까지 남아있던 노예들은 나름 챙겨줘요
2014-05-25 11:58:04
추천0
maeil핫
엔돌이랑 하츠 기억상실증걸림?
실화라는 이야기까지 하면 지들 이야기라는거 알아야되는거 아닌가요 ㄷㄷ
2014-05-25 11:58:15
추천0
[L:34/A:203]
사푸
하츠는 저게 지들 이야기인줄 아는데
엔돌은 모름
2014-05-25 11:58:46
추천0
maeil핫
엔돌레기 클라스........ 기억상실증인가보네요
2014-05-25 11:59:47
추천0
JaWangNan
엔돌 시이발련...ㅠㅠ
2014-05-25 11:58:25
추천0
[L:34/A:203]
사푸
엔돌=악마
2014-05-25 11:58:53
추천0
[L:4/A:25]
지그
저자 표기 안돼있나요 ㄷㄷ
2014-05-25 12:56:03
추천0
[L:34/A:203]
사푸
저자 표기 돼있음
근데 엔돌은 지가 끔찍할 거라고 생각을 안함
그래서 모르는거
2014-05-25 14:41:0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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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3 일반  
그런데 좀 이상한게.... [1]
수창
2013-11-03 0-0 301
6642 일반  
쿤은 1부에 비해서 [5]
죄송여
2013-11-03 0-0 429
6641 일반  
뱀년 쿤한테 반한전개? [3]
전투토끼
2013-11-03 0-0 444
6640 일반  
이 장면에서 애 화련 맞음??
아이큐85
2013-11-03 0-0 383
6639 일반  
웹툰이 네이버실검 1위를 먹는데도 신의 탑은 매일있는일이다보니 이젠 놀랍지도 않네 ㅋㅋㅋ
유한성
2013-11-03 0-0 180
6638 일반  
흐음.....뭔가...뭐지..?! [4]
수창
2013-11-03 0-0 411
6637 일반  
화련=슬레이어?
전투토끼
2013-11-03 0-0 251
6636 일반  
뜬금전개 ㅋㅋㅋㅋㅋ [3]
드블코
2013-11-03 0-0 341
6635 일반  
근데 밤은 비선별인원이라도
죄송여
2013-11-03 0-0 204
6634 일반  
이 모든게 자하드의 왕자를 위한 떡밥인지 궁금함
순결녀
2013-11-03 0-0 199
6633 일반  
작가가 인기맛을 본게지 [7]
다니엘악어
2013-11-03 0-0 598
6632 일반  
하츠는 왜 뜬금없이 등장??
크리리릭
2013-11-03 0-0 169
6631 일반  
근데 재미는 있는데 솔직히 노블레스 스토리 보고 오면 개잼게 느껴지는데 [4]
아이큐85
2013-11-03 0-0 413
6630 일반  
마도라코 퍼그 맞는듯 그 화련으로 의심되는 얘까 슬레이어 드립칠때 마도라코랑 비슷하게 생긴 실루엣 있다
아이큐85
2013-11-03 0-0 317
6629 일반  
난 굉장히 재밌다고 느꼈는데 [3]
통닭짱짱맨
2013-11-03 0-0 332
6628 일반  
밤 동료들 2부끝나기전에 많이 죽겠지? [6]
유한성
2013-11-03 0-0 505
6627 일반  
난 굉장히 재밌다고 느꼈는데
통닭짱짱맨
2013-11-03 0-0 213
6626 일반  
뱀 같은 놈 퍼그 배신할려고 알려준 거 아님? [1]
엑스트라
2013-11-03 0-0 338
6625 일반  
내년이나 이번에피 끝나겟음...
asdfsrqef
2013-11-03 0-0 202
6624 일반  
이래서 판을 벌려놓으면 안돼 [1]
다니엘악어
2013-11-03 0-0 324
6623 일반  
저 빨간머리는 화련인가요?
라쿠라차차
2013-11-03 0-0 194
6622 일반  
이번화 초반부위에 나온 얘 구스트앙인간요? [3]
밍므라을앙
2013-11-03 0-0 461
6621 일반  
2부 과연 깔끔하게 마무리 될수 있을려나...
유한성
2013-11-03 0-0 239
6620 일반  
보다가 황당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이 [12]
순결녀
2013-11-03 0-0 566
6619 일반  
베타 츤데레년 때매 나루토 삘 나서 별로였떤 화였따.
아이큐85
2013-11-03 0-0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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