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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21) 보스전
사푸 | L:34/A:203
624/650
LV32 | Exp.9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77 | 작성일 2014-05-27 21: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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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21) 보스전

 지난이야기

엔돌과 그의 졸개들이 적 중심부 12칸 까지 옴,

쩌리들 다 죽이고 어니부기까지 죽였는데

비아가문의 린이라는 놈이 와서 신수폭풍씀

하츠,펜리르까지 다 다쳐서 전투못할 상황 오고

엔돌vs린 싸움 

----------------------------------

"이제 우리 둘만 남았나?"

린이 웃으며 말했다.

"그래. 이번엔 진짜로 죽여줄게"

내가 니들을 고쳐잡으며 말했다.

 

"이야아압!!"  나는 니들을 들고 한발 뛰었다.

"저리가!" 린이 신수를 모아 내 다리쪽을 공격햇다.

나는 조금 밀려났고, 린은 나의 니들을 겨우 피했다.

"제법 하는데?"

"파도"

내 공격을 튕겨낸 후, 린은 아까와 비슷한 파도를 만들었다.

"으윽!"

나는 간단히 서서 막았다 하지만.. 내 주변에 있던 사람과 물건들은 하츠를 포함해서 모두 뒤쪽으로 날아갔다.

"이제 진짜 1:1이야. 도깨비 공주"

녀석이 말했다.

"그러셔?"

나는 생각했다. 이놈은 신수를 다루는데 있어서 상당한 실력자다. 이렇게 계속 해서는 이녀석에게 붙을 수 없다.

무슨 방패만 있다면...

"이거이거 귀찮네"

내가 말했다.

"직각격"

이번에 린은 거대한 신수 낫을 만들어서 나에게 날렸다.

날아오는게 부메랑 같았다.

조금 느렸지만, 커서 피하기가 힘들어 보였다.

나는 이걸 피하거나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몆 발자국 빠졌다.

"소용없어 공주. 직격!"

나에게 직격이 닿기도 전에, 녀석은 직격을 하나 더 날렸다.

"그래 그게있었지!"

나는 내 뒤에 있던 어니부기의 시체를 들었다.

"콰앙!"

신수 낫이 어니부기의 등껍질에 맞았다.어니부기의 등껍질이 갈라졌다.

"콰앙!"

두번째 신수 낫이 어니부기의 등껍질에 맞자 균열이 심해졌다.

"....방패를 쓰는건가?"

나는 등껍질을 어니부기의 몸에서 떼어냈다.

"덤벼. 이게 내 아머 인벤토리야"

",,,, 일격!"

녀석은 거다란 신수 창을 만들어 날렸다.

"한방에!"

나는  어니부기의 등껍질을 앞세우고 니들을 뽑아 왼손에 들었다.

나는 그 상태로 달렸다. 

"콰앙" 

어니부기의 등껍질이 부서졌다. 하지만 일격은 많이 약해졌다.

"챙!" 내가 몸으로 일격과 부딪혔다. 내 아름답던 옷이 조금 찢어졌다.

"으으!"

나와 녀석은 가까워졌다. 녀석은 신수를 모으고 있었다.

"찌른다!"

'푸욱'

나의 니들이 놈의 왼팔에 적중했다.

"으아아아아아아악!!"

녀석은 신수를 모으던 것을 잃어버리고 쓰러졌다.

나는 니들을 녀석의 팔에서 빼내었다.

그리고는 놈의 목에 니들을 겨누었다.

"그런데 말이야.. 렌식 신수 제어술이라고 했냐?"

"그..그렇다... 우리 가문의 자랑인 로 포 비아 렌의..으악!"

내가 놈의 다리를 밟았다.

"로 포 비아 렌.. 처단부대 NO.67?"

"그..그걸 어떻게?"

"그래..그렇단 말이지... 무슨 관계냐?"

"...우..우리 삼촌이시다"

"그래..이거 꽤나 좋은걸 잡았잖아?"

나는 그녀석의 다른 팔을 찔렀다.

"으악!"

"니놈은 내가 죽일 수 없어."

나는 포켓을 켜서 말했다.

"지금 움직일 수 있는 놈들 다 응답해"

"예"

"예"

"예"

뒤에 있던 레드와,그린, 그리고 몆명의 '예비' 친위대가 응답했다.

"그래.. 부상자 옮기고, 이녀석도 끌고 가. 아참 그리고 12칸 컨트롤 박스에서 플래그 다 빼서 옮기는거 잊지 말고.

----------------------------------------------------------------------------------------

그렇게 12칸은 점령되었다.

12칸에는 9~15칸의 플래그가 모두 있었다.

그러니까 13,14,15칸의 플래그도 내 손아귀에 떨어진 것이다. 이제 그곳은 냉동실과 찜통으로 만들 수 있다.

"으으..날 어디로 끌고가는 것이냐?"

린이 다리를 묶인채 끌려가며 물었다.

그녀석은 팔을 쓰지 못햇기 때문에, 다리에 메달린 줄로 누운 상태로 펜리르에게 질질 끌려갔다.

끌려가면서 바닥과의 마찰로 고통받는 꼬라지가 보기 좋았다.

"그거야 가보면 알아. 우리 팀에 말이야. 렌을 좀 싫어하는 사람이 있거든 ㅋㅋㅋ"

나는 사악하게 웃어 주었다.

-------------------------------------------------------------------------------

"보자... 사로잡은 적이 40명....  동료 피해는 없고... 예비 친위대는 10명중 7명 사망... 노예 10명중 9명 사망... 영토가 1~15칸... 잠깐, 이거 우리가 이긴 거 아니야? 14칸 먹으면 승리잖아?" 

"그런가?" 내가 말했다.

그때 1칸에 깨어있는 사람은 나와 십이수, 아낙 뿐이었다.

그마저도 아낙은 후크로 사로잡은 린을 고문하고 있었다.

"그럼 플래그 꽃아봐"

십이수가 말했다. 아직 플래그는 꽃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그럼"

내가 12칸에서 가져온 플래그들을 하나하나 꽃았다.

8칸,11칸,12칸,13칸,14칸 차례대로 불이 왔다.

"아아 승리자가 나왔네요!"

안내방송이 나왔다.

"자자 그런데 말입니다. 만일 승리자가  지금 승리를 선언하지 않고 18칸까지 다 점령한다면! 추가적인 상품이 있을겁니다!"

"선택은 수도의 컨트롤 박스에서 할 수 있습니다!"

안내방송이 말했다.

"...끝내자"

십이수가 말했다.

"뭐? 18칸까지 먹어보자"

내가 말했다.

"...우리 피해가 너무 크지 않아?"

십이수가 걱정스럽게 말했다.

나는 고민에 빠졌다.

"어떻게 할까 아낙?"

내가 아낙에게 물었다.

"뭘 어째. 끝났는데 뭘 더 해?"

흠... 하지만 난 여왕으로 더 군림하고 싶었다. 또 13칸에서 18칸에 남아있는 놈들을 모조리 노예로 삼고 싶었다.

"아니야. 계속 싸..."

"그냥 그만해.. .피곤해"

라우뢰가 자다 깨서 말했다.

"흐음... 하지만.."

"피곤하다고..때려쳐"

나는 생각했다 난 싸우고 싶다. 하지만. 도대체 누가 날 지지해 줄 것인가?

"그러면 말이야..."

누가있지... 하츠라면 내 말에 찬성하겠지만, 지금 다쳐서 자는 애를 깨우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레드와 그린은 새로운 노예들을 관리하느라 바쁘다.

"그래.... 보자.. "

나는 펜리르에게 전화를 걸었다.

"펜리르 자냐?"

"아 징짜 밥물때눈 개도 안건든다드만"

펜리르가 포켓 너머로 대답했다. 뭔가를 씹고 있었던 것 같았다.

"아 또 왜요. 싸움 다 했는데. 인제 오늘은 나도 무리요."

"아니 그게 아니라 말이야 방송 들었냐?"

"아 그 방송? 당연히 18칸까지 다 먹을거 아니요?"

십이수는 그 말을 듣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아...아니 이런 ㅁㅊ 우리 피해가 얼마나 막심한데!!"

"뭐 어차피 난 안죽으니까 상관없는데."

"잘들어 십이수, 난 18칸까지 다 먹고싶어. 상품을 얻고 싶다고. 그리고...

나는 포켓을 가리켰다.

"사실상.. 이번 전투는 펜리르가 캐리했으니까.. 펜리르 말을 따르자고"

"...제엔장"

나는 당당히 1칸 컨트롤 박스로 다가가 'continue playing 을 눌렀다.

"자. 계속 하시는걸 선택하셨군요! 그럼 계속 싸워주세요!"

안내방송이 말했다.

"자..보자.. 그럼

나는 또 온도 조절을 눌러 13칸은 영하 10도, 14칸은 40도, 15칸은 영하 10도로 설정했다.

"자.. 죽어라 남아있는 적들아!"

"자 그럼 잘들 자둬"

내가 십이수와 아낙에게 말했다.

"후후... 그래. 이렇게 되어야지.

모든 정리를 끝낸 나는 자고있던 하츠 옆에 누워서 잠을 청했다.

-------------------------------------------

13~15칸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12칸이 수도니까 13~15칸에는 플래그가 하나씩 꽃혀있고

13~15칸 플래그가 12칸에도 하나 꽃혀있음

그러니까 엔돌이 가져온건 12칸에 있던 플래그.

그래서 13~15칸은 1칸의 통제를 받는 속령이 되버리고

1칸에서 13~15칸의 온도 컨트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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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WangNan
하...린은 이제...
2014-05-27 21:50:29
추천0
[L:34/A:203]
사푸
잔인하게 죽음
2014-05-27 21:50:55
추천0
무한라크교
ㄷㄷ 아낙한테 끔살당하겠네
저렇게 피해가 큰 싸움을 계속하려하다니;
2014-05-27 22:03:13
추천0
[L:34/A:203]
사푸
피해 커도 이제 얼마 안남음
나머지는 다 싸움 끝내자 생각하고 있는데 다 자고

전투에 미친 싸이코패스 두명이 찬성해서 전쟁속행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5-27 22:04:04
추천0
무한라크교
싸이코패스두명에게 희생당하는 불쌍한 이들.,
2014-05-27 22:10:5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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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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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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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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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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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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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거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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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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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탑 3군주체제를 보면서 느낀건데 [2]
허어어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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