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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23) 신해어
사푸 | L:34/A:203
237/670
LV33 | Exp.3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720 | 작성일 2014-05-28 0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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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23) 신해어

 지난 이야기

13~15칸에 푹푹 찌고 얼어 죽던 적들 손쉽게 제압.

엔돌 팀 16칸 진입

------------------------------------------------

"문 열어!"

내가 외쳤다.

코인이 하나 둘 들어가고, 16칸으로 가는 문이 열렸다.

"자 그럼"

베르디가 노예들을 조종해 들여보냈다.

"아아아아악!!"

"쿠오옹앙! 쿠와야ㅏㅇ아!"

역시나 노예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들어가 봐!" 내가 외쳤다.

"그럼"

펜리르가 라우뢰를 업은채로 들어갔다.

10초쯤 뒤.

"으아아악! 이게 뭐야"

평소의 이미지와 매우 어울리지 않게, 펜리르가 비명 소리를 질렀다.

"뭐야? 뭐야?"

나도 16칸으로 뛰어들어갔다.

거기에는 내가 꽤나 오래전에 본 생물이 있었다.

"..황소!"

"...저 생물을 아십니까?"

펜리르가 물었다.

"시험의 층에서 싸워봤어."

"... 그런데 저게 어떻게 여기에.."

"분명 여기 부리미가 있다. 압축해서 데려왔나보군"

"...아무튼 저걸 어떻게 좀"

"네가 어떻게 못하겠냐?"

"저런건 처음봅니다."

"뭐 그러면.."

'저벅 저벅'

나는 이번에도 니들을 꺼냈다.

"구오오오오오오오오!!"

황소가 입을 벌리고 내게 달려왔다.

나는 그대로 니들을 그녀석의 입에 박아넣었다

'푹'

"!!

황소가 그대로 쓰러졌다.

"나와라 부리미!"

내가 외쳤다.

"구오오오오오오오!!"

"구오오오오오오오!!"

황소가 두마리 더 나타났다.

"...대체 뭐야 이거?

야 라우뢰 꺠워"

"예."

펜리르가 라우뢰를 발로 툭툭 차 꺠웠다.

"아 또 뭔데"

라우뢰가 짜증을 내며 일어났다.

"황소야. 신수로 한놈 잡아"

"아 귀찮은데"

내가 베개를 빼앗아 황소 한 마리에게 던졌다.

"내 베개!!!"

황소가 그 베개를 삼켰다.

"내 베개!! 내 베개!!!!"

라우뢰는 격노하여 일어났다.

"유라시아식 신수제어술! 뇌격!!"

라우뢰의 일격이 황소의 배를 뚫었다.

"내 베개!! 내 베개!!"

라우뢰가 황소의 시체에게 달려갔다.

"구오오오오오오!!"

다른 황소가 달려왔다.

"유라시아식 신수제어술 천수격!"

이번에도 라우뢰는 간단히 그 황소를 보내버렸다.

"내 베개!! 내 베개!! 야 이 늑대새기야! 얼른 이거 뜯어서 내 베개 찾아내!!"

보기 드물게 라우뢰가 욕설을 하며 베개를 찾아내라고 했다.

"그러면.. 뭐"

------------------------------------------------

16칸에는 아무도 없었다.

게다가 16칸에서 17칸으로 가는 문은 열려 있었다.

"흐음 뭐지?"

나는 레드와 그린만 대동하고 17칸으로 갔다.

"구와아아아아앙!!"

이번에도 신해어였다!"

"젠장! 쿼드러블  베리어!"

그린이 등대로 베리어를 쳤다.

"콰앙!" 하지만 부서졌다.

"뭐야 저거?"

그린이 말했다.

"신해어지 뭐긴 뭐야" 레드가 말했다.

"내가 상대한다" 내가 니들을 꺼내며 말했다.

"아크랩터네요" 레드가 말했다.

"그래. 아크랩터네. 내가 상대한다."

"뭐야? 부리미야?"

십이수가 포켓 너머로 말했다.

"그래 부리미"

내가 말했다.

"라우뢰랑 펜리르는?"

"지금 16칸에 황소가 베개 먹어서 베개 찾는중이야"

내가 니들을 들고 달리며 말했다.

"쿠와ㅏ아아아아아아앙ㅇ!!"

신해어가 내게로 왔다.

"죽어라 이놈!!"

내가 니들을 그녀석의 코에 박아넣으며 외쳤다.

"쿠왕아라1ㅏ1!

하지만 녀석은 쓰러지지 않았다.

몸부림만 쳤다.

"이놈! 이놈!!"

난 손으로 놈의 눈을 찔렀다

"으ㅏㅇㅈ들ㅇ츨르드ㅡ1ㅡ1!

그녀석이 입을 벌린체로 몸부림 쳤다.

나는 팔을 그놈의 눈에서 빼내었다.

"죽어라!!"

신수로 강화를 할떄까지 한 발로 배를 몆대 찻다.

"읃,ㅜㅡ1라ㅇ나ㅡ히,1ㅣㅇㄴㄱ!!!"

아크랩터가 울부짖더니 이번엔 쓰러졌다.

"나와라 부리미!!"

내가 외쳤다.

"나는 손과 발에 신해어 피를 묻히고 있었다.

"으으. 옷이 더러워졌잖아"

"베개 찾았다!"

포켓 너머로 목소리가 들려왔다.

"합류하겠습니다 주군"

잠시 뒤, 베르디와 펜리르,라우뢰가 17칸으로 넘어왔다.

"이제 어떻게 할거야?" 베르디가 물었다.

"글쎄"

나는 더 나아가기가 불안했다.

아크랩터는 50층에 서식하는 신해어였다. 그런데 이게 지금 나왓다는건 18칸에는 더 강력한 신해어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더 큰 문제는 아군의 상황이었다.

 라우뢰는 잠탱이고 베르디의 인형들도 딱히 쓸모 있어 보이진 않았다. 펜리르 녀석은 황소만 봐도 쪼는걸로 봐서는 신해어를 상대해 본 적이 없었다.

그린과 레드도 전의가 없어 보였다.

"계속 가자"

내가 말했다.

"정말?"

베르디가 물었다.

"그래. 베르디. 이 신해어... 말이야 아직 숨이 좀 붙어 있거든?"

내가 아크랩터를 가리키며 말했다.

"응 그런데?"

"인형으로 부릴 수 있겠어?"

"흠...글쎄"

베르디가 꽃을 꽂았다.

아크랩터가 천천히 일어나 움직였다.

"할 수 있네"

"먼저 저쪽으로 보내봐"

베르디의 인형이 된 아크랩터가 18칸으로 갔다.

"오!!"

18칸에서 아크랩터의 울음 소리가 들려왔다.

"사라졌어, 완전히 죽었어."

베르디가 말했다. 

"그래... 그럼 이제 우리가 갈 차례인가."

나는 다시 라우뢰의 베개를 빼았았다.

"아 진짜 귀찮게"

라우뢰가 짜증스럽게 일어났다.

"가자고. 다시 자고 싶으면"

내가 18칸으로 걸어 가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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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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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밭
잠깐 안본새 벌써 23까지 나왔네요;;;; 전편들도 다 읽어봐야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5-28 02:39:53
추천0
[L:34/A:203]
사푸
오늘 삘받아서 막 썻음
2014-05-28 02:41:04
추천0
귤밭
베개...빨아야겠네요... 삶아야겠네 저건..쯧쯧.. 근데 아크랩터 다죽어가는데 기력이 있겠어요? 고기방패로 쓸 심산인가.. 눈도 내장도 팔도 다 털린것 같은데...
2014-05-28 04:39:15
추천0
[L:34/A:203]
사푸
그냥 정찰용이죠
항상 그랬듯이 적진에 던진겨;;
2014-05-28 07:47:56
추천0
무한라크교
아크랩터가 탕수육팀 아크랩터인줄;
불안합니다. 철갑장어라도 나오는건 아닐지;
잘봤습니다. 부리미 ㅊㅊ!
2014-05-28 10:15:30
추천0
[L:34/A:203]
사푸
아크랩터 이름이 신해어에서 왔다는 가정하고
실제 '은갈치' 신해어 만들어 봄
2014-05-28 10:22:36
추천0
무한라크교
실제로 갈치 맛있고 난폭한데 재밌겠군요
2014-05-28 10:27:3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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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6672 일반  
전 유토가 화련이라고 생각해요 [8]
얄리는타살
2013-11-03 0-0 572
6671 일반  
근데 이번 화 처음 나온 그 의자에 앉아있떤 얘한텐 관심 있는 사람 없음?? [7]
아이큐85
2013-11-03 0-0 556
6670 일반  
분다완의 퇴장은 나이트런을 보는거같았음 [3]
통닭짱짱맨
2013-11-03 0-0 505
6669 일반  
근데 쿤은 왜 까발려진거지?? [4]
크리리릭
2013-11-03 0-0 560
6668 일반  
근데 밤이 팀 이탈했는데 시아시아 반응은 왜 안보여주는걸까? [4]
유한성
2013-11-03 0-0 560
6667 일반  
씻고왔는데 이번화가 벌써나왔군 ㅎㅎ
허어어어억
2013-11-03 0-0 223
6666 일반  
이번화에서 내가 제일 유심히 본 "컷" [7]
수창
2013-11-03 0-0 908
6665 일반  
근데 유토는 [1]
말미잘
2013-11-03 0-0 325
6664 일반  
퍼그놈들
미쯔
2013-11-03 0-0 275
6663 일반  
진짜 제일 의문스러운거... [7]
죄송여
2013-11-03 0-0 575
6662 일반  
광견 이새1낀 리플레조 꼬봉같은데 리플레조>광견 종결??
아이큐85
2013-11-03 0-0 309
6661 일반  
일단 공방전 에피는 끝나고
통닭짱짱맨
2013-11-03 0-0 308
6660 일반  
이름은 라크레이셔로 해놨으면서 왜 이제와서 라크 얼굴가림? [1]
드블코
2013-11-03 0-0 905
6659 일반  
아무리봐도 이상한게 [3]
하품나왕
2013-11-03 1-0 389
6658 일반  
근데 밤 몇주 더 안나올거같은데 앞으로 댓글들은 보면 안되겠다;;
유한성
2013-11-03 0-0 225
6657 일반  
이번 공방전 결말은 이번화 앞부분에 나왔네요. [2]
유리자하드
2013-11-03 0-0 528
6656 일반  
허.. 갑자기 신변이 심히 염려되는 그분 [1]
바스트로데
2013-11-03 0-0 444
6655 일반  
쩌리들 빨리 스킵한부분은 좋음 . 하지만 아쉬운게 있다면 , [8]
수창
2013-11-03 0-0 510
6654 일반  
베타가 밤 동료 모두 죽이겟다고 햇는데 [2]
죄송여
2013-11-03 0-0 463
6653 일반  
혹시 레로로&하츠 VS ? 하는데 레로로가 밀려서
유한성
2013-11-03 0-0 361
6652 일반  
연재 느렸으면 느리다고 욕했을꺼면서;; [4]
탑의신의탑
2013-11-03 0-0 381
6651 일반  
밤의 등장이 과거 노블의 달리기만큼이 아니기를 간절히바랄뿐임
asdfsrqef
2013-11-03 0-0 216
6650 일반  
난 성장형 토너먼트 설명하느라 분량 낭비한 건 그저 그런데.. [7]
엑스트라
2013-11-03 0-0 451
6649 일반  
내 이럴줄 알았다. [4]
다니엘악어
2013-11-03 2-0 456
6648 일반  
하츠 갑툭튀 [1]
키야
2013-11-03 1-0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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