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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3 위험 인물 (2) FUG 사냥
사푸 | L:34/A:203
566/690
LV34 | Exp.8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54 | 작성일 2014-05-29 12: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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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3 위험 인물 (2) FUG 사냥

 

1화

아 근데 왜 자꾸 링크가 안먹을까

 

"카사노 그놈. 하츠놈이랑 다시 만나기 전에

우리가 죽여 버립시다."

"우리가 먼저?"

"예. 우리가 먼저"

"흐음... 그런데 그놈 어디에 있는데?"

"그건 찾아 봐야죠 공방전때 행적을 보면.. FUG와 관련이 있을겁니다. FUG 쪽은 제가 꽉 쥐고 있으니까..."

"그럼 니가 찾아봐"

-------------------------------

그 후 3개월간 나는친위대도 새로 뽑아 다시 6명을 채우고,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음"

오늘은 쉬는날이다. 집 안에는 나랑 하츠밖에 없다 다른 우민들은 모두 쫓겨났다.

"따분해?"

(끄덕끄덕)

그럴 만도 하다. 하츠는 지옥열차에서 내린 후 3개월간 1번도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 심심할 만도 하다.

"띠링 띠링 띠링"

전화가 걸려왔다. 펜리르였다.

"무슨일이야?"

"주군, 제가 길잡이한테서 얻은 정보인데 말입니다"

"뭔 일이래?"

"넌 몰라도 되."

"카사노 그놈이... 다음 기수 지옥 열차를 탄다고 합니다."

"그래?"

"아마 그럼 지금쯤 33층이나... 34층쯤 있겠지요.

"그렇겠네"

"그러니까... 적당히 팀 꾸려서 34층에 내려간 다음에. 거기에 있는 퍼그란 퍼그는 다 조져버립시다. 잡아다 고문좀 하면 뭔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래 그거 좋다! 재밌겠다."

"무슨 일인데? 니들끼리만 재미있지 말고"

"하츠 우리 34층에 쓰던 숙소 내 소유인거 알지? 

"어 근데 그게 왜?"

"우리 거기 내려가서 사냥이나 좀 하자."

"사냥? 무슨 사냥?"

"FUG 사냥"

"뭐..그러던지. 그럼 짐 싸야하나? 근데 FUG는 여기도 있잖아."

"여기도 있지만, 여기 있는 FUG들은 어딧는지 알 방법이 없잖아. 펜리르가 33층이랑 34층에 있는 FUG 분포 지도를 찾았대."

물론 분포 지도같은건 구라였다. 그런건 없었다. 뭐 길잡이한테서 알아 오겠지.

---------------------------------------------

그렇게 우리는 34층으로 내려가기로 했다.

심심했던 하츠는 날 따라온다고 했고, 아낙도 날 따라온다고 했다. 십이수는 하츠와 아낙이 온다고 하니 따라온다고 했다.

라우뢰는 잠만 잣으므로 그냥 업어가면  되었다.

베스파는 내 시종이었기 떄문에 따라왔다. 베르디는 혼자 남기 싫어서 따라왔다.

----------------------------------------------

33층에 내려온지 며칠 뒤, 나는 밖에서 펜리르를 만났다.

FUG들이 숨어있는 위치를 알아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니 정보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이 거리랑 이 거리에.."

"그래 좋아. 집에 가서 십이수한테 알리자"

우리가 집으로 돌아오자, 아낙이 포켓에다가 대고 으르렁 거리고 있었다.

"보내람 보내! 33층 왔다니깐!"

"뭘 그렇게 으르렁 대고 있냐 도마뱀?"

"지금 한시간째 저러고 있어요"

옆에 있던 베스파가 말했다.

"아니... 쿤 아게로 쌍1놈이... 란을 안 보내 준다잖아"

아낙이 울먹이며 말했다.

"잠깐. 내가 해결할게요"

내 옆에 있던 펜리르가 아낙 쪽으로 갔다.

"잠시 포켓좀 줘봐" 영상 통화로 바꾸던지 

아낙은 포켓을 조작해 통화를 영상 통화로 바꿧다 큰 화면으로.

"좋은 말 할때 보내라"

"으으..알았어 보낼게,,,, 그런데 란은 스페어 팀인데?"

쿤 아게로 아그니스가 벌벌 떨며 말했다.

"뭐? 진작 얘기해야지 못되 쳐먹은 퍼랭이 자식"

아낙은 신경질들 내며 전화를 끊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까 아낙은 사냥 때문이 아니라 란 때문에 온 것 같다.

-------------------------------------------------------------

"으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앆!"

"베니아미노 카사노는 어디에 있지?

"모,,,,모른다..으윽!"

우리 팀과 내 친위대는 FUG가 모여있던 도박장을 털었다.

하츠는 저 멀리에서 FUG잔챙이들을 도륙내고 있다.

내가 카사노를 찾는 다는 것은 당장은 나와 펜리르만 아는 사안이다.

특히나 하츠는 모른다. 하츠가 모르도록 카사노를 처리하는게 이번 일의 목적이다.

왜냐하면 하츠가 알아버리면 지금 자기 무시하는 거냐면서 미쳐 날뛸 게 분명하니까.

"모른다라... 그럼 죽어" 

어차피 FUG 범죄자 들이다. 밤쪽 라인도 아니라고 하니까, 마구 죽여도 된다. 

'푹' '푹' '푹'

"휘릭" "찰싹" 휘릭" "찰싹"

"질기네"

"으아아아아악!!"

아낙은 채찍으로 적을 떄리는 데에 맛을 들였다.

"너무 빨리 죽으면 재미없으니까"

아낙은 가방에서 가지고 있던 알보칠 약병을 꺼냈다

"그거 아직도 가지고 있냐?

아낙은 알보칠을 한 방울 떠서 쓰러진 적의 상처에 부었다.

"으아아아아아아각1!!!

그 적은 쇼크로 즉사했다.

"자 여긴 다 턴듯 하니까. 집에 가자!"

내가 말했다. 수확이 없었다.

 

"휴우. 주군. 알아내신 거 있습니까?"

"없어. 너는?"

"저도 없습니다. 휴우... 카사노 야가 진짜 어데 숨었는지..."

"뭐..못잡으면 그냥 지옥열차 종착역에서 잡아도 되고 팀원들도 하츠도 재밌다고 좋아하는 눈치야.

아 참. 옐로우"

내가 친위대-옐로우에게 말했다. 물론 새로 뽑힌 인원이다. 지옥열차에서 마지막 까지 살아남은 1명의 '예비 친위대' 출신이다.

"예 공주님?

"저 도박장에 불질러서 증거 없애"

"알겠습니다.

도박장 안에는 45구의 FUG 시체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없다. 재가 되었으니까.

 

불길은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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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WangNan
3개월간 사람 안죽여서 심심함 ㄷㄷ
2014-05-29 13:18:16
추천0
[L:35/A:336]
ㅇ너아
전 많이 죽여요..ㅋㅋ;;
2014-05-29 14:36:56
추천0
[L:34/A:203]
사푸
ㅇㅇ 심심함
근데 저건 엔돌의 추측
2014-05-29 14:46:40
추천0
무한라크교
엔도르시는 기차에서나 밖에서나 대학살ㅋ
이거 현지처랑 연결되는거 맞습니까?;
2014-05-29 19:56:27
추천0
[L:34/A:203]
사푸
넹 맞아요
2014-05-29 20:01:2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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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6672 일반  
전 유토가 화련이라고 생각해요 [8]
얄리는타살
2013-11-03 0-0 572
6671 일반  
근데 이번 화 처음 나온 그 의자에 앉아있떤 얘한텐 관심 있는 사람 없음?? [7]
아이큐85
2013-11-03 0-0 556
6670 일반  
분다완의 퇴장은 나이트런을 보는거같았음 [3]
통닭짱짱맨
2013-11-03 0-0 505
6669 일반  
근데 쿤은 왜 까발려진거지?? [4]
크리리릭
2013-11-03 0-0 560
6668 일반  
근데 밤이 팀 이탈했는데 시아시아 반응은 왜 안보여주는걸까? [4]
유한성
2013-11-03 0-0 560
6667 일반  
씻고왔는데 이번화가 벌써나왔군 ㅎㅎ
허어어어억
2013-11-03 0-0 223
6666 일반  
이번화에서 내가 제일 유심히 본 "컷" [7]
수창
2013-11-03 0-0 908
6665 일반  
근데 유토는 [1]
말미잘
2013-11-03 0-0 325
6664 일반  
퍼그놈들
미쯔
2013-11-03 0-0 275
6663 일반  
진짜 제일 의문스러운거... [7]
죄송여
2013-11-03 0-0 575
6662 일반  
광견 이새1낀 리플레조 꼬봉같은데 리플레조>광견 종결??
아이큐85
2013-11-03 0-0 309
6661 일반  
일단 공방전 에피는 끝나고
통닭짱짱맨
2013-11-03 0-0 308
6660 일반  
이름은 라크레이셔로 해놨으면서 왜 이제와서 라크 얼굴가림? [1]
드블코
2013-11-03 0-0 905
6659 일반  
아무리봐도 이상한게 [3]
하품나왕
2013-11-03 1-0 389
6658 일반  
근데 밤 몇주 더 안나올거같은데 앞으로 댓글들은 보면 안되겠다;;
유한성
2013-11-03 0-0 225
6657 일반  
이번 공방전 결말은 이번화 앞부분에 나왔네요. [2]
유리자하드
2013-11-03 0-0 528
6656 일반  
허.. 갑자기 신변이 심히 염려되는 그분 [1]
바스트로데
2013-11-03 0-0 444
6655 일반  
쩌리들 빨리 스킵한부분은 좋음 . 하지만 아쉬운게 있다면 , [8]
수창
2013-11-03 0-0 510
6654 일반  
베타가 밤 동료 모두 죽이겟다고 햇는데 [2]
죄송여
2013-11-03 0-0 463
6653 일반  
혹시 레로로&하츠 VS ? 하는데 레로로가 밀려서
유한성
2013-11-03 0-0 361
6652 일반  
연재 느렸으면 느리다고 욕했을꺼면서;; [4]
탑의신의탑
2013-11-03 0-0 381
6651 일반  
밤의 등장이 과거 노블의 달리기만큼이 아니기를 간절히바랄뿐임
asdfsrqef
2013-11-03 0-0 216
6650 일반  
난 성장형 토너먼트 설명하느라 분량 낭비한 건 그저 그런데.. [7]
엑스트라
2013-11-03 0-0 451
6649 일반  
내 이럴줄 알았다. [4]
다니엘악어
2013-11-03 2-0 456
6648 일반  
하츠 갑툭튀 [1]
키야
2013-11-03 1-0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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