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기획]SM 매니아
오후 3시다.
엔도르시는 혼자서 쇼핑을 마치고 집에 왔다.
그리고는 자기 방 서랍장에 밧줄,수갑,양초를 넣는다.
"흐흐흐흐흐... 이 재료면 되겠나?"
밤10시다.
하츠는 자려고 방에 누워있다.
방금 전에 나갔던 엔도르시가 웃으면서 돌아온다.
손에는 아낙의 후크와 베르디의 꽃이 들려있다.
"...그건 뭐야?"
"그냥 뭐..별거 아니야"
엔도르시는 서랍장을 연다
"....!!"
하츠는 공포에 벌벌 떤다.
------------------------------------------------
아침이다.
하츠는 침대에 쓰러져서 일어나질 못한다.
옆에는 엔도르시가 12첩 밥상을 가져와서 밥을 떠먹여주고 있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