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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동화] 밤과 하츠
사푸 | L:34/A:203
785/990
LV49 | Exp.7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261 | 작성일 2014-07-07 0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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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동화] 밤과 하츠

 아낙과 엔도르시 보고 삘받아서 써봄

 

옛날옛날에 밤과 하츠 형제가 살았어요.

형제의 엄마는 라헬이라는 사람이었는데, 남편을 잃고 홀로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라헬이 재혼을 했어요.

밤과 하츠의 새아버지는 쿤 아게로 아그니스라는 귀족이어있어요.

그런데 쿤 아게로 아그니스는 밤과 하츠가 보기 싫었답니다.

그래서 내쫓았어요.

그렇지만 단순히 나가라고 하지는 않았어요.

라헬은 치밀한 계획을 세웠답니다.

먼저 라헬은 귀여운 밤을 노리고 있던 화련에게 연락을 했어요.

라헬과 화련의 계획은 이랬어요.

라헬은 밤을 화련의 가슴과 같은 ,절벽에서 밀어요.

그럼 화련은 절벽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밤을 구해내요.

그리고 하츠는 밤을 구하러 절벽아래에 내려가요.

그리고, 쿤과 라헬은 하츠가 돌아오기 전에 이사를 가 버려요.

먼저 라헬은 하츠와 밤을 데리고, 산에 갔어요

그리고, 화련과 약속한 절벽 주변까지 갔어요.

거기에는 고로쇠나무가 많이 있었답니다.

라헬은 하츠에게 '아빠 줄 고로쇠 물을 채취해라" 라고 하고는 병을 주었어요.

하츠는 고로쇠나무에 구멍을 뚫어 물을 받았어요.

그러는 사이, 라헬은 밤을 데리고 절벽으로 갔어요.

"경치 좋다 그지?"

라헬이 말했어요.

"네. 경치가 참 좋아요."

밤이 말했어요.

라헬은 밤의 손을 잡고 점점 낭떠러지로 다가갔어요.

"워. 엄마 무서워요."

밤이 말했어요.

그때,

'툭'

".. 어..엄마?"

"미안 밤. 넌 여기서 죽어야 해."

라헬은 밤을 밀쳤어요.

밤은 5m 정도 되는 절벽에서 떨어져 정신을 잃었어요. 

그리고 화련은 그런 밤을 주웠어요.

그리고는 자기 집으로 데려갔어요.

그러는 사이, 라헬은 하츠에게 뛰어갔어요.

하츠는 고로쇠물 뿐만 아니라, 뱀도 몆마리 잡아두었답니다.

"여기 뱀 잡아놨으니까, 아빠 뱀탕 해 드리세요. 근데 밤은 어디갔어요?"

하츠가 라헬에게 말했어요.

"밤? 밤이 절벽에서 떨어졌어! 얼른 가서 데려와! 엄마는 아빠 데려올게!"

"네? 알았어요! 빨리 갔다올게요!"

하지만, 하츠는 아무리 찾아도 밤을 찾지 못했어요.

엄마와 아빠도 오지 않자, 하츠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츠는 털레털레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러나, 알고 보니 라헬과 쿤이 이사를 가버린 것이 아니에요!

"어..엄마..아...아빠... 우엥에엥에엥에"

하츠는 구슬피 울었어요.

그런 하츠에게 빨간 머리 여자가 다가왔어요.

"니가 하츠구나. 날 따라와라."

"누..누구세요?"

"내가 밤을 데리고 있다."

화련이 말했어요.

하츠가 화련을 따라가자, 밤은 침대에 누워 있었어요.

"혀..형.."

밤이 하츠를 보고 말했어요."

"그래. 너희 부모님 이사 가셨지?"

화련이 말했어요."

"네.. 저희를 버리고.. 이사가셨어요."

"쯧쯨쯧.. 딱한 것들."

그때, 화련의 집에 누군가가 찾아왔어요.

"누구세요?"

화련이 문을 열었어요.

"집세! 집세! 집세가 벌써 3달치 밀렸어!"

 

엔도르시 자하드가 들어왔어요.

"자..자..잠시만요!"

화련은 엔도르시를 막으려고 했어요.

하지만 엔도르시는 니들을 꺼내어 화련을 공격했어요.

"집세! 집세! 내가 아무리 공주라도 뭔 무료로 집 빌려주는 사람인가!"

화련은 봉으로 엔도르시의 공격을 막았어요.

"잘 막는군. 잠깐만?"

엔도르시는 공격을 멈췄어요.

그리고는 하츠를 봤어요.

"집세를 못 내겠다면, 압류를 해야지."

"네...네?"

화련은 깜짝 놀랐어요.

"이 남자를 압류하겠다.."

엔도르시가 하츠를 잡아 끌며 말했어요.

"이..이게 무슨?"

하츠는 저항했지만, 엔도르시가 수십배 강했어요.

"잔말말고 따라와!"

엔도르시가 말했어요.

그 후, 몆달이 지나고, 화련과 밤의 집에 하츠가 찾아왔어요.

하츠는 파리해져 있었어요. 얼굴색을 보면 분명 먹는 건 잘 먹는 거 같았는데, 살이 쏙 빠져 있었어요.

옷은 또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밤과 하츠 끝

 

아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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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A:302]
지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짤 마법의짤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7-07 01:03:00
추천0
[L:34/A:203]
사푸
ㅇㅇ 하츠는 팔려감
2014-07-07 01:03:15
추천0
[L:6/A:493]
키요스미
아 재밋게 보다 엔돌하츠 컨셉이라 빡쳤음 ㅋ
2014-07-07 01:03:42
추천0
[L:34/A:203]
사푸
요새 은근 메이저
2014-07-07 01:04:22
추천0
무한라크교
하츠 노예행ㅋㅋㅋ
2014-07-07 13:37:2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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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6605 일반  
옹ㄷㄷ 신의탑게임이라
허어어어억
2013-11-03 0 177
6604 일반  
근데 신의탑이 겜으로 나오면...
엑스트라
2013-11-03 0 206
6603 일반  
헤돈이 엔류를 찾는이유는 관리자의 복수가 아닌듯 싶네여 [3]
인후옹
2013-11-03 0 499
6602 일반  
아 신의탑이 게임으로 나오면 재미있겠다 [6]
잉어잉여
2013-11-03 0 322
6601 일반  
전 밤이 몇층쯤에 랭커급에 도달할지는 모르겠고.. [6]
엑스트라
2013-11-03 0 379
6600 일반  
"관리자와 엔류와 관련있는 무기라고 당연하다 ."는 아닌듯 .. [12]
수창
2013-11-03 0 429
6599 일반  
관리자, 엔류>>>>씹넘사>>>>자하드 [6]
월시나
2013-11-03 0 611
6598 일반  
밤은 선별 인원 인가요? [9]
니아리
2013-11-03 0 298
6597 일반  
신의탑 간단요약 ( 밤&라헬 편) [6]
수창
2013-11-03 0 329
6596 일반  
방금 경매사진 올리셧던분 ㄳ [1]
밤돌짱짱맨
2013-11-03 0 203
6595 일반  
랭커들에게 밤(비선별인원)은 싸우기 까다로운 존재일 것이다 [2]
HM이군
2013-11-03 0 420
6594 일반  
우렉마지노 설정중 . [6]
수창
2013-11-03 0 664
6593 일반  
"가시"를 사용하면 자하드를 죽일수 있다 ..는 사용자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듯 . [16]
수창
2013-11-03 0 471
6592 일반  
마지노님아 궁금한거있슴돠 [21]
밤돌짱짱맨
2013-11-03 0 302
6591 일반  
오늘 또 신게는 흥하겠군 [5]
허어어어억
2013-11-03 0 231
6590 일반  
아무래도...가시는 루슬렉을 위해서 만드는듯.... [2]
밤돌짱짱맨
2013-11-03 0 445
6589 일반  
"가시"의 대한 생각 . [5]
수창
2013-11-03 0 332
6588 일반  
저는 이번에피소드에 엔류나올거라고 생각도 안함 . [6]
수창
2013-11-03 0 462
6587 일반  
오늘 마지막짤 예상해봅니다. [1]
밤돌짱짱맨
2013-11-03 0 268
6586 일반  
밤이 비선별인원인거아는사람 [3]
금빛
2013-11-03 0 357
6585 일반  
리플레조 성격이 아주 악랄하진 않아보임... [1]
바스트로데
2013-11-03 0 308
6584 일반  
팬타미넘 설정 보기 전까진 [2]
bzanon
2013-11-03 0 441
6583 일반  
사실 랭커 존재 자체가 떡밥이긴하죠. [4]
바바
2013-11-03 0 411
6582 일반  
나중에 꼭대기로 올라갔을때 [2]
안알랴줌ㅋ
2013-11-03 0 215
6581 일반  
아 쪼금만 기다리면. [1]
야임마
2013-11-03 0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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