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 princesses' hand EP2 -렌탈편 예고
왜 EP2냐면
저번에 나온 울타리 EP1- 감시자를 공주들의 손 EP1-취업편으로 치기로 했음 ㅇㅇ
자하드에게는 많은 공주들이 있다.
그들은 모두 매우 강하고 아름다우며...
성격이 잔인하고 포악하다
또한. 덮어야 할 비밀이 있는 경우가 많다.
-48층, D급 선별인원 구역-
쿤 마리아 자하드는, 엔도르시 자하드에게서 '손'을 빌리기로 했다.
'손'은 특정한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저벅 저벅 저벅'
마리아 자하드의 숙소로 '손'이 들어왔다.
"그래. 네가 엔도르시 언니의 '손' 이군?"
마리아가 말했다.
"그렇습니다. 아니 뭐, '손'보다는.. '앞발'에 가깝겠지요?"
'손'이 말했다.
"그래. 네가 저번에 아게로의 귀를 뜯었다고 했지? 그것도 두 번이나."
마리아가 말했다.
"뭐.. 그렇습니다. 공주님도 아시겠지마는. 쿤 가문 남자들이 하도 계집애처럼 하고 다니지 않습니까?"
손이 말했다.
"하하. 그렇지, 그래. 내가 이번에 맡길 일은 그거야. 내가 지정한 쿤 가문 남자들 귀 뜯는거."
마리아가 말했다.
"분부만 주십쇼. 귀만 뜯어야 합니까?"
'손'이 말했다.
"아니야. 귀는 뜯어 오고.. 나머지는 뭐 니 처분에 맡기도록 한다."
마리아가 씨익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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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귓볼뜯기의 향연
내가 이거 예고편을 썻다는 건 검은도꺠비 ep2가 곧 완결될거라는 얘기이기도 합니당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