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 문학]레인ep4철의 여인12화-하인
"헐"
".....................흐읍"
리바이어던은 자신을 동태눈으로 보며 놀라는 레인 일행을 향해
순식간에 거대해진 팔을 휘둘렀다!!!!!!!
일순의 일격이
수중동굴의 천장을 부셔 수직 1000m에 이르는
충격파가 동굴의 암벽을 모두 가루로 만들었다
비정상적인 힘.......
아니 애초에 압축을 해도 무게나 힘은 변화라는 제약을 받지 않는
생물이기에
단순히 작아진것에 불과했다
그야말로 움직이는 재앙이다
일격으로 모두것이 재가 된곳에
리바이어던은 천천히 쓰러진 일행에게 다가갔다
"화접 공파술!!!!!!"
리바이어던이 레인의 머리에 손을 대려는순간
팔이 잘려나갔다
"허억........허억......건들지 못합니다!!!!!!!!!!"
늙은 얼굴로 변장한 거물 할배,밤은 리바이어던을 향해 소리쳤다
".............................꽤..........하는데........"
리바이어던은 잘려나간 자신의 팔을 다시 붙이며 무표정으로 밤을 쳐다봤다
....................................................................................
물보라 치는 소리와함계
거대한 물기둥이 잔잔한 바다에 울렸다
"푸헉.........그망할 생선 자식!!!물고기는 얌전히 헤엄이나 칠것이지
가불고 있어!!!!!!!1"
"아니...애초에 깨운게 누군데요...허억"
아리에와 에드안은 리바이어던의 족쇄를 풀고 나왔다
"됬고 회떠주겠어......망할.....다젖었어......어이.......너칼,,,그거 좀 빌려줘"
"회뜨는 칼이 아닙니다!!!!!!!!!!!!!것보다 얼른 어디있는지는 알아보도록하죠.......
에드안 이층 커버느 가능합니까?"
"장난하냐......물때문에 더 쉽다 임마!"
"..........그럼 전........이쪽을 에드안은 반대쪽을 맡아주시죠"
아리에는 그렇게 말하며 손을 물에 넣었고
에드안은 전류를 공기중과 바다에 흘려보냈다
.....................................................................................
"큭!......"
밤은 리바이어던의 한족팔을 간신히 막아내며 충격파가 뒤로 퍼지지 않도록
조심히 상쇄해가며 대응했다
"..................넌.....조금 다른데.........................."
"..............허억.......허억.......역시 힘들다.........."
밤은 그렇게 말하며 별수없다는듯
이벤토리에서 한권의 낡은 책을 꺼냈다
"..........?........!!!!!...그건...............그런걸로........가능하다고 생각하나?"
"물론이요........숙면은 욕심이 없나요?
이런데는 취해도 되는데 말이죠!!!!!!!!!1"
밤이 말을 하면서 책에 무언가를 썻고 말을 마치는 동시에
책을 덮었다
"고작.............잠인가.......?........꽤나 시시하게 노는군......................zzzzzzzzzz"
리바이어던의 그렇게 끝마치며 잠에 들었다
인간의 크기 그대로
"허억!!!!...후우........."
밤은 긴장이 풀린듯 쓰러지듯 앉아 안도의 한숨을 셨다
"뭐야?!!!!!!너....너가 ............한거냐?............근데...어디선가?.......아아아아아아아!!!!!!."
뒤늦게 도착한 에드안과 아리에가
쓰러져있는 리바이어던을 보고 밤을 향해 말했다
"...........어떻게 변장이 전부 소용이 없지........ㅠㅠ"
밤은 금방 자신을 알아보는 둘에 앞으로 변장이아니라 체격과 몸전부를 바궈야겠다고
생각했다
.
.
.
.
.
.
.
"그래서?.......해결했다고......?"
연한아는 자신이 직접 탄 홍차를 마시며 레인의 말에 되물었다
"그......그렇지(기억은 없지만.......)..........해결했으니 이 내기 우리 승리야............"
레인은 아직도 혼란에 가득찬 목소리로 말했다
애당초 깨어나 보니 자고있는 걸 자신이 해결했다고 말하고나니
속으로 찔리기도 했다
"그렇네요...........근데.......정말로 그런가요?"
한아는 레인의 말에 건성으로 답하며 책을 보며 말했다
"뭐야?"
레이은 한아의 말에 핏대를 세우며 째려 봤다
"레...레인~...........................;;"
리아는 레인의 전투적 태도에 레인의 옷깃을 잡아
흔들며 말했다
".............[우리]라는 말은 틀린것 같은데요...........이 내기 당신과 한거 외에는
기억이 없으니까요.........그러고보니......이번에 꽤니 난입한자가 많지 않았나요?
.............그러니............이번건은 무효아니면 당신의 패배에요........무효일족이려나?......"
"억...억지 잖아............그건.........내기에 나와있지 않더라도
동료랑 함께라는건 니쪽에서 이미 상정하고 한게 아니었던거냐?!!!!!!!!!!!!!!"
레인은 한아의 일방적인 태동에 화가나 소리쳤다
"............제게도 메리트가 있어야죠.......동료를 제외하더라도 2명....있었을텐데요?"
'윽..........ㅇ;여자...........설마...처음 부터어어어!!!!!!!!!!!!!!!!!!'
레인은 한아에 말에 함꼐있던 에드안과 아리에를 떠올렸다
둘은 처음부터 연한아의 허가를 받고 그층에 들어온것이다
애초에 질생각 따윈 없었던것이다
아니 이여자 이걸 내기라고 아예 생각하지 않은것이다
"망했군...........이건.................저여자.......억지 투성이지만........
우리쪽이 약자인이상...........저여자는 얼마든지 무효로하는게 가능해.........이내기........
완전히 말려들었어.........저여자의 페이스에........."
사르는 찡그리며 말했다
"그러면............?.........어덕해되는거야?"
"진다..........................난 몰라..........애초에 레인녀석이 멋대로 받아들인거니
난.............상관없어........."
사르는 일라의 말에 답한다음 눈을 감으며 소파에 기댔다
"어이!.........넌 내 동료 아니냐?"
레인은 사르에 말에 황당해하며 말했다
"...................그래서.............어절건가요?"
한아는 책을 덮고 레인을 보면서 웃으며 말했다
"웃기지마!!!!!.그런 억지 논리!!!!!!!1...통할것 같에?"
"그럼 이건 무효로 하죠..............전........딱히 명예나 그런건 관심 없으니.........."
"큭.........(이여자아아아아아아아...........!!!!!!!!!!1젠장!!!!!!!1...거절하면
우리말은 듣지도 않을셈이야...........이러면................)"
레인은 한아의 말에 망설혔다
거절이든 무효든 시간과 노력이 허사가 된다...........
"딱히 그렇게 리스크가 큰건 아닙니다
오히려 메리트가 더크지.................."
"..............받...아...들이겠어!!!!!!...받아주겠다고....내가 졌어!!!!!!!!11....
원하는게 뭐야!!!!!!!!!!"
한아는 기다렸다는듯 레인의 턱을 잡고 아이콘택트를 하며 말했다
"절...........섬기도록하세요.........제....하인이 되란 말입니다.......후후......"
"엉?...........................???!!!!!!!!!!!!!!!!!!!!!!!!!!!!!!!!!!!!!!!!!!!!!!!!!!!!!!!!!!!!!!!!!!!!!!!!!!"
....................................................
리바이어던 허무한 결말이군요......
근데 밤은 일단 엑시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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