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 문학]레인ep4철의 여인에필로그 2화
"저기 한아님....그거 진심이 아니죠..?.....그렇죠?"
"아니맞는데요.........애초에 이렇게 할작정으로 저들을 불러들인것 아닌가요"
한아는 레인이 자신의 말에 기겁하며 도망친 길목을 쳐다보며 웃으며 말했다
"당연 아니죠!!!!!!!!1..저남자가 어떤남자인줄 아세요? 지명수밸ㄹ 받은 사람이라니까요?"
일라드는 강하게 부정하며 자신이 조사한자료를 한아에게 보였다
"........................"
[남자보는눈이 없네요...하필이라면 색마라니...........]
"................그러네..............남자 보는눈은 광일지도.....그래도 전번의 쓰레기보단 나은것 같은데?"
한아는 일라드의 자료를 쭉 훑어보더니 상관없다며 자료를 일라드에게 던졌다
"윽 하지만......저 남자는 안되요!!!!!!제가 안되요!!!애초에 고작 두달가지고 갑자기 이러는이유를 모르겠어요"
"고작 두달이라니?두달씩이나 되잖아.. 안그래?사랑은 한순간이래
그거에비하면 우린 시간도 많았는걸"
"우..우리요?..우..우리라고요?!!!!!!!!!!"
일라드는 레인과 한아 자신을 함께 묶는그녀를 보며 경악한채 말했다
"왜그러는건가요?....그닥 그렇게 놀랄일도 아닌데"
"그..그래도!!!!!!!!!!!"
"..............뭐..그래도......솔직히 나도 서둘러야지.............신경쓰이는애가 곁에
있으니 선수 필승이랄까나?"
한아는 어안벙벙한채 서있는 일라드를 보며 소녀처럼 웃었다
"언...제부터 그렇게 연애에 적극적이게 된겁니까?"
"나도 모르겠네요........뭐 사람이 변하긴 힘들어도 한번계기가 주어지면
순식간이라잖아요?"
"윽.........그래도 그남자는 아무래도......."
"것보다 빠른시일내에 다시 불를테니
지난번에 캔슬한 약속 다시 받아들인다고 메세지 보네세요"
한아는 일라드의 말을 가로막으며 말했다
"엑...설마...그걸 하시게요?.............."
"그야 당연 ....즐거울지도..........."
한아는 얼굴에 한가득 미소를 머금으며 말했다
"근데.........이거........................2달정도뒤인데요?"
"정말?! 그것 외에는 없나요........흠...너무긴데.......외출하면 보는눈도 많고
새삼 느끼지만 가주라는건 여자가 하면 안될 것같네요"
한아는 아쉬운듯 머리에 손가락을 짚으며 골몰히 생각했다
"뭐 2달 못본다고 끝나는것도 아니고 ...날짜..날짜~"
한아는 포켓의 달력을 보며 날짜를 쳐다봤다
'아니 끝나고 다른남자를 차라리...........'
일라드는 한아를 보며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고있었다
그리고 린넨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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