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에서도 제기되는 마리아 악녀설.pdf
원본 글은 신카 "스물다섯번째 여명"님이 작성하신 글이며, 글 내용 줄바꾸기만 했습니다.
원본 글 출처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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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는 마리아언냐로 끊어볼까요
예전에 쿤의 과거회상신에서 이런 장면이 나왔었죠.
쿤의 말에 따르면 마리아는 남을 배려할줄 아는 착한 여자로 묘사되어
많은 신카화원들이 마리아는 착하다 뭐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한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예전 작가님 후기에서 나온 내용인데요 여기에 따르자면 공주들은 거의 다 거만한 성격이라는 걸 알수 있습니다.그 예로 유리느님의
"넌 뭔데 나한테 친한 척 하냐?"
를 들수있습니다.
저 내용은 제 생각엔 마리아를 겨냥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공주래봐야 유리 엔도르시 마스체니 레펠리스타(얼굴도 안나옴)이 정도인데
마스체니는 첫등장부터 강력한 카리스마를 풍겼고(예 : 시끄럽다.광신도들아.)
유리도 위의 사진처럼 저런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게 나와(비록 유리의 등장이 거의 없긴 하지만)
두 사람은 굳이 작가님의 후기가 아니더라도 되게 자부심이 강하고 조금은 거만한 성격이란걸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레펠리스타는 뭐 얼굴도 안나왔고 자료가 너무 불충분하고..그럼 남은건 누구?바로 마리아입니다.
사실 마리아의 성격은 오직 쿤의 회상에 의지되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마리아의 성격이 바뀌었다는 걸 어떻게 확신하냐는 반론이 있을수 있겠지만
자하드의 공주 자리라는 것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떠받들여지고
수많은 혜택과 강한 능력을 부여받으며 거의 최고의 자리에 군림하는 자리입니다.
그런 자리에 놓이게 되면 아무리 착했던 사람이라도 거만해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사방에서 넌 잘났다고 넌 최고라고 떠받들어 주고 그게 사실이기도 한 이상.
제 생각에 이 어두운 쿤의 표정은 달라진 마리아를 접하고 실망하고
자신이 무엇때문에 친누이까지 배신하며 마리아를 그 자리에 올렷는지 생각하며 만들어진 표정일것 같습니다.
이상 잉여의 뻘측입니다.신의탑 올라온다는 사실에 너무 좋아 나댄것 같네요..(이래놓고 마리아 안변했으면 우와 개쪽)
태클 지적 환영입니다.단 둥글게 부탁드려요
+절대!!!!!!!!!마리아 욕하는 글이 아닙니다!저 마리아 좋아해요!
++아옼ㅋㅋㅋㅋ이번화신탑보고오니까 이런 개쪽잌ㅋㅋㅋㅋ쿤의 표정은 그이유가 아니엇ㅋㅋㅋㅋ으옼ㅋㅋㅋ
삭제하기도 그러니 여명은 걍 쪽팔림을 안고 잠이 듭니다...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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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마지막 쿤의 표정에 대한 추측은 보기좋게 틀렸지만, 그래도 신카에 이런 글이 올라오다니....
물론 신카회원중에 신게 눈팅하다가 올렸을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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