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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레인ep5흑월(黑月)11화-세번째 재래(再來)
allendgrayman | L:35/A: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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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3 | Exp.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64 | 작성일 2014-08-05 12: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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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레인ep5흑월(黑月)11화-세번째 재래(再來)

 "넌 뭐냐고 그러잖아!!!!!!!!"

 

"아.......아니..전..........어?!!!"

 

"찾았다!!!..저 흰자1식이야!!!!!!!!!"

아침의 양아치의 동료로 보이는 놈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레인을 보며 소리쳤다

 

"아줌마~..그녀석 좀 줘야겠는데..우리가 볼일이 있어가지고~"

양아치들중 한명이 레인의멱살을 잡는 마담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이..이거.......안좋은데.........."

 

"?!!!!!!!!!!!!!!!!"

 

레인이 안색을 창백해지며 말하자마자 레인은 발으 차 공중으로 한바퀴를

부드럽게 돌아 양아치의 머릴 사뿐히 밟아 그대로 건물의 위로 올라갔다

 

"뭐..뭐야....저.....녀석?..........."

 

레인의 경이로운 몸놀림에 입이 벌어진채 있던 양아치들은

이내 정신을 차리고 잡으라는 소리와함께  도망을 가는 레인을 향해 갔다

 

.

.

.

.

 

"아하하하하하하하!!!!!..잡혔네..........요꼬맹아?!!!"

 

"그러게....~요........"

레인은 골목의 벽을 등진채 고개를 숙인채 말했다

 

".....얼굴도 남자 같지 않은주제에 잘도 그런 게 가능한데?..........너..자하드의 공주라도 되는거냐?

아니..아니....남자였던가?!!!!!.......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

양아치는 레인의 여성적 외모에 놀리듯 비웃었다

 

"......흐음...아아.....운이 안좋아~"

 

"응?......"

 

"운이 안좋다고....이건 진짜 좋지 못해.....왜 굳지 이렇게 시덥지도 않은 복수를 하려는거지?.......

그쪽의 동료가 날 걸고 넘어진데다가 주먹질까지 하려니 적당히 대응해줬을분이라고"

레인은 최대한 평화적으로 갈려고 웃으며 말했다

 

하지만 역효과인지

떼거지로 있는 양아치들한테는 그닥 효과도 없을분더러 오히려 도발로 받아들인듯

수로 몰아 붙여 기세등등한채 레인의 공간을 좁혔다


"후우.............타롯카드라고 알아?.........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알려준건데.....

.....이걸로 점을 칠수있다더군.........근데.......웃긴건........고작 카드 따위에 운명을 예언한다는게 

.....정말이지 웃겨......하찮고...말도안되는 놀음이지...........근데"

레인은 한숨을 쉬며 얼굴전체와 머리가 안보이도록 숙이고 옷속에서 카드를 보이며 그대로 

섞어 내 카드한장의 뒷면을 보였다

 

"?..........뭐라는거야......이자식......"

 

"왠지 ....알것같다?.........단순하거든 사람도 삶도.........그렇기에 가능한거야"

 

"끄.........끄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양아치가 레인의 이상한 행태에 손을 대려는 순간 팔이 날라갔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악!!!!!!!..뭐야..?........이건?!!!!!!!!!!!!!!!!!!!!!!!!!!!!!!!!!!!!!!!1"

여기저기서 잘려나간 팔이 맥없이 바닥을 굴러다는걸 보고 누가 할것도 없이 소리쳤다

 

"...............뭐긴 뭐야?.......사람이지..........그리고 니들은 죽은 목숨이야.......

방금 뽑았거든~"

어느샌가 백발의 머리가 흑발이 된 레인이 기묘하고 기괴한 웃음을 지으며 카드를 보였다 

척보기에도 정신 나간듯한 유쾨핸 웃음소리가

골목의 양아치들을 공포로 밀어넣었다

 

"......이런건 이쪽이 좋아하지 않지만.......우린 그래도 즐기는편이야...........

자........니들이 자초한 일......제대로 받아줘야지?..........안그래?"

 

순식간에 퍼져나가는 죽음이 비명도 절규도 절망도 ...울음도 ......그 어느것도 허용하지 않은채 잠식해갔다

 

 

.

.

.

.

.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살..사려...줘!!!!!!!!!!!!!!!!!!!!!!!!!!!!1

대략 10명정도 되보이는 남자들이 골목길에서 나와 소리쳤다

 

"?............!!!!!!!!!.........뭐지?"

밤은 순간 거리에서 나는 소릴 듣고 그곳으로 갔다

 

 

거리에는 여기저기에서 뭔일이냐는 말이나.....어떡해된거지?라는 말이나..........하면서

웅성 거리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이 일에 놀란 경찰들이 수습을 위해 달려왔다

중간 지역의 소란을끄는 사건은 일단 수습이 먼저이기 때문

10가문의 사람들이 자주 오는곳이기도 하기도 하고 안ㅁ흑가의 사람들이

대다수이기에 사건 한번으로 탑내에 소란이 일어나면 성가시기 때문이다

 

"안..되...지~........그런ㄴ건 ........하암.나도 빨리 끝내고 자고 싶다......"

흑발의 긴머리 소년이 피를 잔득 머금은 붉은 검을 들고 하품을 지으며 말했다

 

"좋아~....그럼..........."

레인은 검을 휘두를 자세를 잡은채 그대로 휘둘렀다

 

"히이이이이익!!!!!!!"

 

그리고 순간 양아치들의 머리가 번으로 엇비슷하게 어긋나기 시작하더니

점차 옆으로 퍼지면서 구경꾼들과 경찰들의 허릴 반으로 어긋나 미끄러지게 잘려나가게했다

푸슉거리는소리와함께 거리 전체에 피바다가되었고 검의 괘도가 둥글게 되있는데다가

지속적으로 퍼져 중간지역 상가의 대부분의 사람들과 건물이 반으로 잘려나갔다

 

"이크......이거..........좀 심했나?.....힘조절이 안된단 말이지............아아...자꾸 그렇게 몰아붙이지좀 마....

머리 울리니........너흰 싫어도 .......우린........나름 희열을 느낀다고........요즘 뜸했고~"

꺼림직한 웃음소리와함꼐 얼굴에 피를 묻힌 남자는 피바다를 유유히 걸어나갔다

 

 

"...........찾았다............"

 

"응?"

레인은 자신을 보고 두눈을 부릅뜬채 쳐다보는 밤을 쳐다 봤다

 

 

 

"............................뭐야?~"

 

".........보아하니 대화는 들을 생각이 없는듯하군요"

 

"그걸 왜 니가 정하는데?....................?!!!!!!!!!!!!1"

레인이 밤의 화난 말투에 빈정거리며 말하다

갑작스러운 시야의 변화함께 밤이 레인의 발을 걸고 넘어뜨려 배를 가격하려는걸

간신히 막아내며 반동으로  중심을 못잡아 그대로 넘어져 피바다를 온몸으로 뒹굴었다

 

"하아~...설마..........이런 행위를 하고도 그런 표정을 지을줄은 몰랐는데.........대체 뭐가 어떡해된건지?"

밤은 레인의 방금까지의 유쾌한 행동에 골이 아프다는듯 머릴 싸매며 말했다

 

"?..........뭐야~........너...우릴 알아?"

 

"초면이지만.......잘.......알고 있죠.........당신을......."

 

"............실험 관련인이거나?........잘아는 사람이 거기 사람인가?"

 

"아니요?.........아니....있기도 하니.....맞기도 한가.....근데 제가 당신을 알게된 루트는

다른것이거든요"

 

 

".......................관심 없어.......김샜어......"

레인은 그렇게 말하고는 바닥을 발로 밀어내듯 한번에 가속하여 

밤으로부터 멀어졌다

 

"어딜가실려고?!!!!!"

 

"?!!!!!!!!!!!!!!!!!!!!!!"

순식간에 좁혀진 밤과 레인의 거리에서 밤은 레인을 그대로 거칠게 잡아 건물에 쳐박았다

 

".....................후하~"

레인은 건물의 먼지를 흑발의 머리와 피에 붙은 먼지를 털며 여유롭게 일어났다

 

"비명 조차 안지를는건가?"

 

"익숫해서.......라기 보단.......그냥 이것보단 더 아프니........"

레인은 밤의 말에 웃으며 말했다

 

"......그래서..........우릴 잡아서 뭐하게?..........현상금이라도 받을 려고 이리   필사적인가?"

 

"아니~요"

 

"그럼 뭐야?.............."

 

"당신을 ㄷ와줄려고 왔어요"

 

"도와줘?"

레인은 밤의 갑작스러운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다

 

"그래......당신이 지금 이렇게 된건.....전부 누군가 꾸민일이야...."

 

"....흐응~.................너무 갑작스러운데...........근데...그게뭐?"

레인은 밤의 말에 관심없다는듯 졸린 눈으로 쳐다봤다

 

"....꾸미든 말든 ....어짜피 그건 그녀석들 의지였어........안그래?.......딱히 우린 당신 말에 관심없어......

뭐야?.......그럼 지금 까지 우린 뭘하거지?....하면서 ....제가 도와줄게 뭐 그런 유치한 전개를 바라고 하는 말이야?"

레인은 밤의 얼빠진 표정을 보며 말했다

 

".....아닌가?"

 

"쉬울리가 없잖아?..........하하.........애당초 그런건 살아있는자한테나 있고......

복수에나 매달리는 머저리가 되기도 싫고............우린 생같은건 관심없어

이런몸으로는 부드러움다윈 남의 친절 따윈 기쁨도 감동도 느끼기 힘들어....간신히 새어나오는 감정에 몸을 맡길뿐이야.....

그리고 이성의 끈을 놓으면 순식간에 차오르는 희열이라는 감정에 한없이 갈망하지만

추한 놈들을 바왔고 우리의 썩어빠진 몸을 봤기 때문에 부정하지......

이런 아이러니함이 있으니 삶같은건 안중에도 없더라고......그러니 어떤 말을 해도 관심없으니

난 갈길 가야겠어"

 

"아무래도.............대화가 통하는상대로 바꿔야겠군요"

 

"응?..........컥"

순간의 밤의 움직임이 레인의 시야에 포착되지 않을정도로 빠르게

그대로 복부를 공격했다

 

소리굽쇠처럼 울려퍼지는 소리가 레인의 몸의 복부를 중심으로 뇌로퍼져나갔다

 

"뭐..뭐야?........이..이건?"

레인은 밤의 공격으로 자신의 몸이 마구잡이로 헤집어지면서 분리되는듯한 감각을 느꼈고

잔시의 신체가 ..아니.......시야에 흔들리는잔상이 보였다

 

그리고 속으로 부터 나오는 구토가 넘쳐 흘러

그대로 내보냈다

 

'허억..저 자식 우리한테 뭘한거야?!!!!!!!!!!!!!...............'

그리고 쓰러졌다

 

"된건가?...........그럼................?!!!!!!!!!!!!!!!!!!!!!!!!!!!!!!!!!!!!!!!!!!!!!!!!!!!!!!!!!!!!!"

밤이 레인에 손을 대려는순간

끈적이는 ㅇ ㅐㄱ체처럼 퍼져나가는 검은 그림자가

그대로 거릴 뒤덮었고

동시에 여기저기서 나오는 입과 눈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그대로 시체와 피를 머금었다

그리고 덤으로 꺼리칙한 웃음소리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면서 밤의 머릴 흔들었다

 

"이게 대체......뭔일인지........."

 

그리고 거리의 시체와 피를 머금은 그림자가 하늘에 검은 구체를 구현화했다

그리고 빛났다

검은 빛을 내며

밤하늘에 모든것을 새까맣게 만드는 검은 빛을 내며 빛냈다

 

그리고 의식을 잃었어야할터인 레인이 일어나 얼굴 가득 그림자를 띤채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게..대체...............큭"

밤은 검은 달과 불빛에서 나오는 검은 창, 그리고  흑빛에 가려진 하늘의 술렁임에

망설임 없이 하늘에 수백개가 넘는 방을 구현해 밀집 시켜

사람의 양손을 만들었다

 

그리고 밤의 손과 함께 그대로 달을 감싸

누그러뜨리며 터뜨렸다

 

"허억.........허억"

밤이 숨을 헐덕이며 레인을 바라보는 순간........

보이는건 방금의 흑발이 아닌 백발의 남성이 가만히 서있었다

 

"만나기 정말 어렵네요...........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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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A:302]
지그
맞고 웃는걸로 보아서 레인은 마조히스트인듯
2014-08-05 13:37:01
추천0
[L:35/A:336]
ㅇ너아
의미를 모르지만 대강 이해가 가는
2014-08-05 14:23:57
추천0
무한라크교
밤 역시 쎄긴 쎄네ㄷㄷ
2014-08-05 15:05:34
추천0
[L:35/A:336]
ㅇ너아
쎄야죠 일단 엑시즈인데
2014-08-05 15:15:56
추천0
무한라크교
아 맞다 밤 엑시즈였구나
2014-08-05 15:18:54
추천0
[L:35/A:336]
ㅇ너아
근데 반족짜리
앞으로 엑시즈 한명 나옴
2014-08-05 15:19:59
추천0
무한라크교
펜타미넘?
2014-08-05 15:21:01
추천0
[L:35/A:336]
ㅇ너아
갠 디지셨고요
2014-08-05 15:21:41
추천0
무한라크교
아참; 리바이어던얘기나올때 봤었는데;
2014-08-05 15:22:5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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