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기획] 길잡이
나는 길잡이다.
나는 탑의 모든 길을 안다.
또한 가끔씩 미래를 예측할 수도 있다.
다른사람들의 길을 볼 수도 있다.
나는 우리 엄마의 길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엄마는 내 길을 잘 못 본다.
또 나라도 우리 아빠 길은 잘 모른다.
아빠 길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아빠가 뭘 하는지 알려면 졸졸 따라다녀야 한다.
"영이야... 아빠가 수상해.
따라가 봐."
엄마가 나더러 아빠를 따라가 보랜다.
대체 아빠가 뭘 하길래 따라가 보라는 걸까?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