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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님이 신의탑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신의탑의 주제!
KristaLens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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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 Exp.1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132 | 작성일 2013-10-29 11: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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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님이 신의탑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신의탑의 주제!

1. 서론 [신의탑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주제의 범위]

 

신의탑의 갈래로는 크게 판타지로 분류됩니다.

판타지는 특성상 그 작가가 세계관을 창조할 수 있고,

허구성을 가미해 정말 독창적인 스토리를 꾸며 낼수 있는 장르이죠.

이에 작가분들껜 자신들이 만들어낸 세계관에 자신이 만들어 낸 주인공까지, 기본적인 베이스를 제외하곤 자신들의 무한한 역량을 표현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자신들의 주제의식이나, 표현하고자 하는것을 어떠한 방향으로 꾸며내도 상관없을 정도로 그 범위는 어마어마 합니다.

그 어떤 문학작품에서도 하다못한 작품이더라도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이 그 작품을 만든 계기 이자, 흐름, 방향의 이정표 이기 떄문이죠.

신의탑 같은경우도 1부때부터 무한한 떡밥이 존재하고, 여러군데에서 터지기도 하는데, 장편인 시우님의 신의탑은 아직 뚜렷하게 말하고자 하는 바를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작품에 비해선 아닐수도 있죠.

하지만 죽음에 관하여등, 정말 말하고자 하는걸 직접적이면서도 그것을 표현하는 방향을 우회하는 작품도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신의탑은 모호하기 짝이 없습니다. 

1부 초반부터 어렴풋이 주제가 느껴지면서도 와닿지 않는 그런 작품이였죠. 

시우님께서 1부초반에 이미 대략적인 스토리를 짜놓으셨다고 하셨으니 그 진정한 주제를 찾으면 신의탑 전개방향과 흐름을 모두 잡으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시우님의 지향점은 방대합니다.

이게 바로 제 칼럼에서 시사하는 바이지요. (실제로 1부 헤돈의층 시험에서의 사건이 신의탑 전체 스토리를 알수있는 초대형 떡밥이라고 시우님이 말씀하신적이 있습니다.)

신의탑 카페에서나 여러 블로그들에선 아직까지 정말 신의탑이 무얼가지고 말하고자 하는지 정확한 얘기를 나누신 분이 없습니다. 정말 중요한걸 놓지고 들어가는 부분이죠.

아무튼 이 칼럼으로인해  신의탑에 대한 시각에 색다른 견해를 가지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 1부 part1 - start - [에반의 말속의 현실에 대한 비판]

 

 

 

 

 

 

유리의 말대로 곰곰히 생각하는 에반입니다.

 

 

에반은 밤을 보며 자괴합니다.  계속보시면,,

 

 

 

에반의 말로는 자신이 왜 탑을 올라가고자 했는지, 자신의 꿈이 무었이였는지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흔히 탑은 평범한 거주인들의 꿈을 이뤄주는 장소 혹은 꿈과의 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탑은 그런곳인데 실제로는 꿈을 잃어 버리고, 그조차 기억나지 않게되는, 무언가를 향한 끝없는 도전과 현혹하는 무안가가 판치는 그런 곳입니다.

 

과연 이것으로 시우님이 원하시는 주제가 살짝 느껴지실 겁니다.

이 세계관이 우리가 사는 세계와 매우 이질적인것이라 생각하실텐데,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탑은 우리가 공부하는 학교, 그리고 랭커가 된다는것은 사회생활의 걸음.

하지만 그엔 끝없는 도착지점으로의 길.

그러다보면서 저절로 잊혀져 버리는 유년기의 꿈.

그 생활로부터 끌려가는, 그런 대비되는 곳이 탑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밤은 다릅니다. 작품의 주인공이라고 보는 그는 다르죠.

뚜렷한 목표와 그 한가지만 보고 달려가는 여느 선별인원들과는 다른 차이점이 있죠.

이게 가장 대비되게 이 주제를 표현하고자 하는 방법인것 같네요.

이처럼 우리가 사는곳을 탑으로 비유하여 이치와 이상에 맞지않는 현 사회의 모순을 비판하는 거죠.

가장 극단적으로 보여준게 술래잡기시험의 유한성의 대사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론 그냥 사회만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린넨의 대사로는 개개인의 잘못도 분명히 있다고 보는 것이죠.

이 모든것이 고쳐져야 한다는 시우님의 주제의식을 엿볼 수 있는것이기도 하구요.

 

 

 

 

 

 

 

3. 1부 part2 - start - [잘못된 입시제도, 탑속의 경쟁에 대한 고찰]

 

 

 

 

 

 

 

 

 
 

 

 

이 두장면 정말 극단적인 표현입니다.

탑은 앞서 말했듯이 우리가 사는 세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밟고 밟히고, 서로와 경쟁하고, 뜯고, 싸우는, 배신이 판을 치는, 진정한 친구가 없다는것을,

우리의 사회체제에서는 공부를 시킵니다.

그것도 숫자놀이에의한 줄세우는 경쟁, 친구는 시험기간만 되면 적이 되는 그런.

탑도 같습니다. 각자의 승과 이(利)를 위해 서로 경쟁하는게 우리의 입시경쟁과 다를게 없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밤은 의문을 가지고 안타까운 눈빛입니다. 이해할 수가 없는것이죠.

서로가 즐거울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을 수 있을텐데 라고요.

독자들은 이 탑이 너무나도 잔인하고 분노를 느낄겁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런탑은 소재가 바뀐 우리의 세계라는것을..

 

 

 

 

 

4. 1부 part3 - start - [라헬은 우리 인간과 가장 닮은 인물]

 

 

 

 

 

네. 절정입니다. 수만의 독자를 분노케 했던 라헬의 배신.

 

 

 

 

이건뭐... 수십만 독자의 이성을 끊기게 만든 최고의 장면이죠.

그걸 잘보여주는 댓글란과 별점...

분명 아닌분도 계시겠지만 라헬을 싫어하시는 분이 많으실겁니다.

라헬을 정말 미워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시우님이 일부러 그렇게 극적 연출을 하신겁니다.

앞부분에서 밤의 말이나, 독백이나 행동을 통해 모든 분노를 터뜨려 버릴 수 있는...

그게 시우님의 의도이죠. 우리는 정말 라헬을 보며 분개하지만 그 라헬은 가장 우리와 닮았습니다.

똑같아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생각보다 밤은 인간적인 인물이 아닙니다. informal한 그자체.

독자들이 가장 공감하는 캐릭터가 주인공이여야 하죠. 그리고 우리는 간접체험을 합니다.

그 캐릭터가 되어,  그 캐릭터의 느낌을 받고 생각하는것이죠,

그런면에서 밤은 우리가 가장 공감이 가능하나, 가장 공감이 되지 않는 절대적인 인물일겁니다.

객관적으로 봤을땐 밤과 같은 인물은 실존하지 않고, 이해할 수 없는 인물입니다.

그에 반해 라헬은 자신의 이익, 안전, 의지, 배신등은 정말 인간과 같습니다.

지금 이 칼럼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자신은 아니야 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안타깝게도 그건 바넘효과와 같습니다. 또한 훨씬더 라헬과 같다는것이죠.

사회에서도 배신 사기 등이 판을 치는것처럼 라헬은 전형적인 인간을 대비하는 인물입니다.

다는 아니지만 인간의 추악함을 뭉쳐 놓은것이죠,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고 라헬을 욕합니다.

실질적으로 자신이란것을 모른체 말이에요.

 

바로 이점을 이용해 시우님은 사람들이 악하다라고 보는 캐릭터는 사실 자신과 가장 닮았고,

그 이중적인 면을 극단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라헬이란 인물은 만들어 내셨을거라고라고 살포시 생각하실수 있을겁니다.

예전 시우님의 언급으로는 라헬이 가장 인간적인면이 강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다라고 말씀하셨죠.

이렇게 대형적인 떡밥을 대놓고 폴폴폴 뿌려주시는 시우님께 경의를 표하고

그걸 해석하지 못한 어리석음이 안타깝네요.

이와같이 라헬을 무조건적으로 욕하기 보다는 그 라헬이 어떤 인물인지 파악하고,

시우님이 진정히 라헬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올바르게 해석해주셨으면 좋겠네요.

 

 

 

 

5. 결론 [이 칼럼을 읽으신 분들께...]

 

 

 

 

위를 보셨듯이 신의탑은 쉽게쉽게 생각할 그런 웹툰이 아닙니다.

수없는 떡밥과 그에 연관된 어마어마한 크기의 세계관,

그리고 특히시우님이 신의탑을 통해 시사하는 주제등은 너무 많습니다.

어쩌면 우리 세계의 모든것을 비판하고 개선점을 바라보실 예정일지도 모릅니다.

무엇보다 아직 연재가 끝나지 않았으니 정확히 시사점을 모르고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만약 제가 쓴 또는 쓸 칼럼속 내용에 있으시다면, 뭔가 굉장한것 같기도 하며 한편으론 아쉽기도 합니다.

너무나도 많은 주제에 의해 진짜 논지가 흐뜨러져 버릴 수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우님은 분명 이점을 고려해 연재하실 것을 굳게 믿고있으니 괜찮을것 같기도 합니다.

정말 주제를 완벽히 독자에게 전달하신다면 정말 완벽 그 자체의 웹툰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감히 말해보자면 신의탑을 쉭쉭보시고 떡밥?그게뭐지? 이러는 것보다는

 

그 웹툰의 숨은 의미와 뜻을 알아내는 것이 진정으로 '신의탑' 이란 만화를 보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봐요 적어도 저는.

 

 

 

 

 

 

6. 글쓴이 주저리 [무시해도 좋습니다.]

 

 

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고 아니라고 생각하실 분이 있다고 느끼네요 ㅎㅎ;;

지금으로 봐서는 전 좀 길게 보이는데 확인 누르면 어느정도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워낙 스토리가 방대하고 세세하게 파고 들어야 할 떡밥들이 많아서 이 칼럼은 연재될 예정입니다.

못다한 이야기와 2부 내용, 짜잘한 것까지(진짜 짜잘한거 많아요. 저 다시 정주행해야되지 싶습니다. Aㅏ..)....

물론 연재기간을 얼마 정도의 텀을 들일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시간 엄청 들여야 되네요.. ㄷㄷ해)

수정도 많이 해야할 듯 하네요. 수정할 부분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셨으면 ~_~

엄청 읽기가 불편하실것 같고 길어서 든 글을 읽으실것 같진 않을듯 허이...(저는 개인적으로 라헬편 춫천..)

글도 너무 딱딱하고...ㅋㅋ

과장된표현도 있을 것 같은데 촌철살인의 비유를 대신한거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아무튼 신의탑을 바라 보는 견해가 달라 지셨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대단하신겁니다.굳굳.

(저도 사실 드립 엄청 치고 싶어 죽겠는데 차마 그러질 못ㅎ..ㅏ.....)

설령 조금이라도 달라지셨더라도 저는 무지 기쁘네요.  ㅋㅋㅋㅋㅋㅋ

어쨌거나 쉽지 않은 내용이였으나 잘 봐주셨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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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엑박이군.
2013-10-29 12:42:34
추천0
KristaLens
2013-10-30 09:41:17
추천0
[L:13/A:86]
로드리안
사진만 뜨면 좋을텐데...
2013-10-29 12:52:12
추천0
KristaLens
난잘만나오는데;;뭐지
2013-10-30 09:41:32
추천0
endorshi
그냥 재미로만 보면 될듯해요..
2013-10-29 12:59:33
추천0
KristaLens
2013-10-30 09:44:03
추천0
[L:42/A:442]
정신지배
왜 엑박일까..
2013-10-29 13:14:41
추천0
KristaLens
헐뭐지
2013-10-30 09:41:50
추천0
[L:16/A:86]
하품나왕
ㅇㅇ 다 엑박이내요..
2013-10-29 15:11:45
추천0
KristaLens
끄앙
2013-10-30 09:43:26
추천0
잉어잉여
엑박이다
2013-10-29 17:02:55
추천0
KristaLens
뭐징
2013-10-30 09:42:05
추천0
하얃다마
엑박에서 실패

근데 기껏 쓰고 아무도 안읽어주면 글쓴분이 뻘줌하시는데..
2013-10-29 18:00:34
추천0
KristaLens
괜차늠 딴거도쓸거니그떈 엑박안뜨게하겟음
2013-10-30 09:42:53
추천0
달기
액박이지만 이만화도 혈통주의 아닌가여 ㅋㅋ 가문의 뒤에서 윗층으로 출세하려는 인간의 욕구
2013-10-29 22:44:04
추천0
무한라크교
잘보고 갑니다
2015-01-31 11:37:0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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