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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리부트/약스압]순록2
ScapaFlow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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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3 | Exp.9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388 | 작성일 2016-10-18 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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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리부트/약스압]순록2

 

 

포켓의 지향성 알람음이 나를 깨웠다. 난 반사적으로 실눈을 뜨고 손을 뻗어 알람을 껐다.

"으..." 나는 조심스럽게 이불을 걷어내고 빠져나와 옷을 입었다. 그리고 적당한 무기를 찾기 위해 인벤토리를 뒤적거렸다. 갑자기 등에서 손길이 느껴졌다. 심장이 멎는 것 같았다. 나는 비명을 가까스로 참고 고개를 휙 돌렸다. 라헬이 나를 졸린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나도 피곤했는데, 그 눈빛을 보니 더 졸렸다.

 

"지금 뭐 하는 거에요?" 라헬이 내 쪽으로 기어왔다. 희미한 포켓의 불빛이 라헬의 얼굴에 비쳐 더 공포스러웠다.

"렌 죽이러 가요?" 어떻게 알았지?... 

"응."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죽일 수 있어요?"

"왜 못 죽여?"

"렌이 당신보다 강한 거 아니에요?" 어이가 없었다.

"아닌데?"

"그래요? 렌이 더 강한 거 아니었어요?"

"아니라니까?"

"그치만 당신은 렌한테 아무 말도 못 했잖아요."

"아니라고."

"그럼 렌 말은 왜..."

"응 아니야" 

 

나는 엄마와 싸운 어린애처럼 등대를 뛰쳐나왔다. 밖은 많이 추웠다. 춥고, 배고프고, 졸렸다. 난 거지나 다름없는 상태였다. 챙겨오려던 시동무기도 결국 깜빡하고 말았다. 입김이 나왔다. 옷 위에 걸친 후드 집업 한 장으로 버티기엔 너무 가혹했다. 어쨌든 나는 만약에 대비해 라헬이 있는 등대 근처에 보조용 등대로 감시망을 구성했다. 그리고 남는 등대를 뿌려 렌을 찾았다. 렌은 곧 등대 카메라에 포착됐다. 걸어서 10분 거리에서 발견됐는데, 어디에 갔다가 돌아오는 것 같았다. 나는 바로 렌을 찾아갔다. 렌은 신해어와 늑대들을 대동한 채 날 기다리고 있었다. 렌이 날 보고 기분나쁜 미소를 지었다.

 

"유감입니다."

"뭐가?" 

"벌레 둘을 따로따로 죽이는 수고를 해야되잖아요. ㅋㅋ" 

"그렇구나." 나는 전창을 만들었다. 

"저랑 지금 싸우시려고요? 천한 핏줄 주제에." 선별인원한테나 통할 유치한 도발....

"내가 비록 위대한 9가문 출신은 아니지만 비아 가문 쓰레기한테 무시당하고 싶진 않네. 솔직히 유한성이 너희 가주보다 강할 걸?" 렌이 내 말을 들으면서 포켓으로 시간을 확인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헛소리도 다채롭게 하시네요. 근데 지금 저랑 말싸움 할 시간이 계신가요? 얼른 집에 가 보시는 게 좋을걸요 ㅋㅋㅋㅋㅋㅋㅋ" 렌이 눈동자를 굴렸다. 불안해진 나는 포켓으로 라헬이 있는 곳의 감시망을 확인했다. 뭐지? 아무 것도 없는데.

"아직 도착 안 했나요? 지금쯤 도착할 때가 됐는데."

"무슨 소리야?"

"아... 엔도르시를 보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XXX XX이라 그런지 살살 구슬리니까 그냥 제 말에 넘어가더라구요. 공주라는 년들은 어쩜 이렇게 하나같이 멍청한지 ㅋㅋㅋㅋ"

나는 다시 내 포켓을 들여다봤다. 감시 구역 외곽에 엔도르시가 탐지됐다. 혼자 산을 오르고 있었다.

"나한테 알려주는 의도가 뭐지?"

"글쎄요~? 박애 정신 아닐까요? 제가 워낙 착하고 정의로워서 ㅋㅋㅋㅋ 얼른 가세요. 보내드릴 테니까." 나는 손가락으로 욕을 하고 엔도르시가 있는 쪽으로 달려갔다.

 

나는 포켓을 들어 엔도르시의 위치와 상태를 다시 확인했다. 렌이 무슨 말을 했는 지는 모르겠지만, 표정을 보니 엔도르시는 정말로 화나있었다. 최대한 빠르게 제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 그러면 라헬이 정말 죽을 지도 몰랐다. 렌은 나랑 엔도르시가 싸울 때 중간에 끼어들어서 이득을 취하거나, 아낙을 죽이러 갈 생각인 것 같았다. 어느 쪽이든 별로 좋은 일은 아니었다. 나는 더 빨리 뛰었다. 엔도르시가 보였다. 엔도르시는 우리 등대에 거의 도착해 있었다. 내가 조금만 늦었으면 라헬은 엔도르시에게 끌려나와서... 상상만 해도 소름이 돋았다. 나는 신수 베일을 뒤집어쓰고 달려가 엔도르시의 목에 작은 전창을 꽂았다. 엔도르시가 픽 쓰러졌다. 나는 신수 베일을 벗었다.

 

나는 호흡을 가다듬었다. 뛰는 걸 멈췄더니 몸이 식었다. 추워 죽을 것 같았다. 나는 소매에 손을 집어넣고 모자로 목을 감쌌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나는 바닥에 쓰러진 엔도르시를 바라봤다. 엔도르시는 더플 코트를 입고 있었다. 체온으로 데워진 따뜻한 코트. 분명히 내가 입으라는 배려였다. 나는 코트의 단추를 풀었다.

"하아..." 행복했다. 약간 작아서 불편하지만 그럭저럭 입을만했다. 이제 다시 렌을 죽이러 가야 했다. 그런데 정말 가기 싫었다. 몸이 데워지니 졸음이 더 강해졌다. 바로 옆에 있는 등대가 날 유혹했다. 당장 들어가서 이불 덮고 베개에 얼굴 파묻고 라헬 머리카락 만지면서 자고 싶었다. 

 

"어? 벌써 끝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소름끼치는 목소리가 졸음을 깨웠다. 안 그래도 찾아가려고 했는데 제 발로 찾아와 줘서 기뻤다.

"잡종년을 죽일지 여기로 올지 고민했는데 잘 됐네요. 당신만 치워버리면 두 년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아낙 쪽으로 가는 게 현명했을텐데." 나는 싸울 준비를 했다.

"여자 옷 주워입고 그런 말 해봐야 하나도 안 멋지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이 웃다가 갑자기 웃음을 멈췄다.

"제가 살생을 즐기는 성격은 아니지만 왕실에 충성하는 처단부대원으로서 당신을 죽일 수밖에 없겠네요. 너무 슬퍼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을텐데..." 렌이 입으로는 실실 웃으면서 손가락으로 눈물 닦는 시늉을 했다. 신해어가 사방에서 솟아 나오며 하늘을 어둡게 가렸다. 별이 안 보여서 짜증났다. 늑대들도 나를 여러 겹으로 둘러싸고 으르렁거렸다. 

"왕실에 충성하는 처단부대원은 무슨. 역겨운 들개 주제에." 

"들개라뇨? 멋있게 늑대라고 불러주세요 ㅋㅋㅋ 그리고 뭔가 착각하고 계신 것 같은데 당신은 사냥꾼이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늑대나 들개한테도 사냥당하는 토끼일 뿐이지. 각설하고 마지막으로 남길 말씀 계세요? 사모님한테 전해드릴게요 ㅋㅋㅋㅋ"

"음... 처단 부대에서 라헬에 대해 신경 쓰는 사람이 너 말고도 있나?" 렌이 고개를 저었다.

"다행이네. 그럼 이제 잡담은 그만 하자."

 

나는 유라시아류 신수제어술로 근처의 신수압을 높였다. 하늘에 떠 있던 신해어들이 땅으로 떨어졌다. 늑대들은 전부 무릎을 꺾고 코를 땅에 처박았다. 렌은 턱이 가슴에 닿을 정도로 고개를 숙였다. 근처에 있는 나무들이 갈라지고 부스러졌다. 사방에 깔린 눈들이 눌려 얼음과 비슷한 상태로 변했다.

"유라시아류 기술 같은데 왜 정밀 제어를 못 하세요?  수면 부족이에요? 아니면 더러운 피를 가진 인간이 써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목이 꺾인 상태로도 말은 잘 하네. 

"아직 정밀 제어 단계는 못 배워서. 집에 가서 배울거야." 사실 수면 부족도 좀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압력을 더 높였다. 신해어들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져나갔다. 핏방울이 코트와 얼굴에 조금씩 튀었다. 늑대들은 몸이 튼튼한 덕분에, 형체는 유지한 채 찌그러져 죽었다. 렌이 무릎을 꿇었다. 무릎을 꿇고도 웃는 모습이 맘에 안 들었지만 서있는 것 보다는 보기 좋았다. 갑자기 렌이 움츠린 어깨를 움직여 박수를 쳤다.

 

"박수는 왜 쳐?"

"그 나이에도 배움을 계속하는 자세가 너무 멋져서요 ㅋㅋㅋㅋ 공주님 말씀대로 늙으면 죽어야 하거늘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모습도 멋지구요."

나는 화가 나서 신수압을 더 올렸다. 갑자기 라헬이 있는 등대가 찌그러졌다. 위쪽이 찌그러지며 천장이 20cm 정도 낮아졌다. 이건 예상 못 했는데. 나는 바로 기술을 풀었다. 렌이 무릎을 툭툭 털면서 일어났다.

"압력이 조금만 더 높았으면 진짜 죽었겠네요 ㅋㅋㅋㅋ 위험했어요."

"엄살이 심하네."

"들켰네요. 사실 별 거 아니었어요 ㅋㅋㅋ" 신해어랑 늑대는 내가 전부 죽였는데 뭘 믿고 저렇게 여유롭지?

렌이 인벤토리에서 A급 시동무기를 꺼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칼 형태였다. 나는 손으로 전창을 만들었다.

 

"계집애처럼 멀리서 전창만 던져대지 말고 이리 와서 덤비시죠? ㅋㅋ" 렌이 강아지 부를 때 쓰는 손짓을 했다. 나는 전창을 들고 렌에게 달려가다가 돌에 발 끝이 걸려 넘어졌다. 칼에 시동 거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급히 몸을 움직였지만 제대로 피하진 못했다. 오른쪽 날개뼈 바로 옆에 칼을 맞았다. 옷도 멀쩡했고 상처는 안 났지만, 충격이 컸다. 

"아으..." 나는 어깨를 부여잡고 일어났다. 너무 아팠다. 렌이 또 칼을 휘둘렀다. 나는 시동무기에 전창을 꽂아 칼날을 절반으로 부러뜨렸다. 그리고 떨어지는 칼날을 잡아 렌의 오른쪽 어깨를 찔렀다. 렌은 뒤로 물러나며 이상한 신음을 냈다. 렌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사라졌다. 드디어 웃는 병에 걸린 렌을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 불치병에 걸린 환자를 치료한 의사의 심정이 딱 이럴 것 같았다. 렌이 부러진 시동무기를 던지고 뒤로 돌아 도망치기 시작했다. 나는 렌을 쫓았다. 렌은 서쪽에 있는 절벽까지 도망쳤다. 나는 절벽 끝까지 몰린 렌을 정확하게 조준하고 전창을 던졌지만 렌이 몸을 절벽 아래로 던지는 바람에 빗나갔다. 나는 렌이 몸을 던진 곳으로 갔다. 절벽을 내려다 봤다. 바닥이 보이지 않았다. 까마득한 낭떠러지 아래로 불길한 검은색 밖에 없었다.

 

"살아있니?" 나는 소리를 질렀다.

"살아있니?" 메아리만 울렸다. 대답은 없었다. 나는 확인사살을 하기 위해 직경 50cm, 길이 6m짜리 전창을 만들어 절벽 아래에 내리꽂았다. 화사한 민트색 폭발이 두 절벽 사이의 계곡을 가득 채웠다. 솟구친 폭압 때문에 앞머리가 살짝 올라갔다 내려왔다. 이 정도면 죽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등대가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엔도르시는 아직도 쓰러져 자고 있었다. 나는 시계를 봤다. 아직 새벽 2시였다. 체감상 3시간은 지난 것 같았는데. 나는 엔도르시가 쥐고 있는 포켓을 꺼냈다. 부재중 전화가 17통이나 있었다. 그리고 한 통이 더 걸려왔다. 나는 바로 받았다. 

 

"여보세요?"

"니가 왜 엔도르시 전화를 가지고 있어?" 아낙 목소리가 들렸다.

"몰라. 여기 쓰러져 있어. 어떡해?" 나는 아낙이 시키는대로 엔도르시를 산 아래로 데리고 내려갔다. 머리채를 쥐고 질질 끌고 내려갔다. 엔도르시의 코와 뿔이 얼어붙은 흙바닥을 갈며 사각사각 소리를 냈다. 거의 인간 쟁기나 다름없었다. 나는 엔도르시를 아낙에게 넘기고, 코트도 돌려주고 다시 올라왔다. 피곤해 죽을 것 같았다. 코트를 빼앗기니까 추워서 몸도 잘 안 움직였다. 나는 초인적인 의지로 정신을 유지하며 화장실에서 세수와 양치질을 하고, 찌그러진 부분을 고친 뒤 등대 안으로 들어왔다. 나는 바로 후드를 벗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눈을 감았다. 어깨 근처가 너무 쑤셨다. 나는 제발 아침에 눈을 뜨면 어깨가 나아있기를 바랬다.

 

"렌 죽였어요?" 라헬이 말했다. 나는 눈을 뜨고 이불 밖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어. 죽였어..." 졸린 목소리로 대답했다.

"확실해요? 심장이나 뇌를 터뜨렸냐고요."

"아니. 그건 아니고 절벽 아래로 투신했는데 아마 죽었을거야."

라헬이 이불을 걷어내고 벌떡 일어났다. 

"당신 미쳤어요? 죽었을 리가 없잖아요!"

"내가 혹시 몰라서 절벽 아래에 전창도 쐈는데... 죽었겠지." 

"그렇게 대충 넘길 일이 아니에요. 영화나 소설같은 것만 봐도 무조건 살아서 돌아오잖아요."

"그런 건 쓰레기같은 작가가 쓰는 삼류 소설에나 나오는 내용이야..."

"떨어진 것도 아니고 본인이 투신한 건데 그깟 전창 쐈다고 죽었겠어요? 절벽 아래로 떨어져서 죽은 사람 본 적 있어요?" 라헬이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라이온 킹 무파사." 나도 모르게 헛소리가 나왔다.

"그건 떨어져서 죽은 게 아니라 누 떼한테 밟혀서 죽은 거고요." 라헬이 한숨을 쉬었다. 나는 반박할 힘도 없었다. 어쨌든 무파사는 떨어져서 죽은 게 맞다.

"됐어요. 잠이나 자요." 라헬이 다시 누웠다.

"그럼 내일 가서 확인해보자..." 나는 이 말을 하고 거의 바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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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4/A:203]
사푸
와 분량 리메이크 전보다 훨씬 늘었네 ㄷㄷㄷㄷ
2016-10-18 21: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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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paFlow
개힘듬 더이상은 이렇게 못쓰겟음
2016-10-18 21: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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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분량도 두배 재미도 두배 ㅇㅇ
2016-10-18 2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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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쯧쯧.. 그러게 푹 자고 나가지..
2016-10-18 21: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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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paFlow
더 늦게 나갔으면 더 추워서 얼어죽었을듯
2016-10-18 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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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그치만 후회는 안했을듯(수줍
2016-10-18 21: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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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아 님 제 말뜻 이해를 못하신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
2016-10-18 2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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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paFlow
네 못했어요 ^^
2016-10-18 21: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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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호호^^ 참 아쉽네요
2016-10-18 21: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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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3/A:492]
심심한곰
오 리부트 버전이네요. 렌까지 나오다니 ㄷ
이걸 보면 저 랭커처럼 강하면 탑에서 진짜 살맛 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2016-10-18 21: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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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랭커랑 라헬 저렇게 잘 사는거 보면 밤은 인정해줄 수 있을까여 ㅇㅇ?
2016-10-18 2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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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paFlow
살맛나는 핵사이다 펀치다 얍얍촵!
2016-10-18 21: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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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3/A:492]
심심한곰
저 정도로 강하면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인정할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ㄷㄷ
그런데 진짜 라헬 짝이 있다면 저 정도로 강해야 밤레기에게서 무탈할수 있을 것 같음 (..
2016-10-18 21: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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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paFlow
설정상 밤이 더 쎄여
2016-10-18 21: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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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근데 랭커 못살게 굴면 라헬이 밤한테 진심으로 화낼것같음ㅋㅋㅋㅋㅋㅋ
2016-10-18 21: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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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와일드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너는 삼류냐 아니냐
2016-10-18 22: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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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paFlow
삼류는 그래도 돈받고 팔아먹을수 있는 애들이고 나는 그 아래
2016-10-18 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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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라크교
농담이 아니고 라헬 말하는거보면 너무 짜증남
2016-10-18 22: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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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paFlow
원래 짜증나는 캐릭터잖아요 너그럽게 봐주세요 ㅠㅠ
2016-10-18 22: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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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라크교
본편은 말하는게 짜증나진않았는데 여기선 다른 부분이 짜증남...
2016-10-18 22: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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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paFlow
약간 나대는 게 있긴 함 ㅇㅇ 말투 고칠까요?
2016-10-18 22: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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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라크교
갑자기 바뀌면 이상하지않을까요?
님께서 의도하시는게 있을테니 굳이 안바꾸셔도 됩니다.
2016-10-18 22: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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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시아
위대한 9가문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랭커 렌한테 말하는거 너무 마음에 드는듯요ㅇㅇ
2016-10-18 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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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paFlow
비아가문은 공공의적 쓰레기 가문
2016-10-18 23: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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