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보단 카카시가 더 대인배인듯
항상 멍하고 풀린 눈에 능글맞은 성격 때문에 부각이 안돼서 그렇지
작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험난하고 불쌍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함
나루토의 경우 왕따야 뭐 현실세계에서 어느정도 일어날법한 일이고
사스케는 한번에 겪어서 그나마 덜한 것 같은데
얘는 연달아서 일어난데다 주위에 남은 사람도 거의 없음
하나만 겪어도 멘탈 갈릴법한 일인데 정작 주위에 불만을 품은 적은 전혀 없고
평소에 넉살 좋게 웃는 얼굴로 느긋한 표정인데다 가끔 정곡을 찌르며 화를 내는 정도.
탈주나 자살 안한게 신기한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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