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토 자체는 재밌게 보는데 이번 화는 참을 수 없다.
계속 씨부렸던 작화 ㅂㅅ나 드볼식 전투씬은 지겨워서 말 안 꺼낼 거고
월간 연재인데 델타 출현부터 뒤지기까지 3화 분량 정도다.
기억상 깝치기, 카와키 샌드백, 이번 화 이랬던 것 같다.
즉 3달, 주간으로 환산하면 약 12화 분량임.
그럼에도 1, 2화에서 큰 불만을 표현하지 않았던 이유는 이너의 첫 전투 및 카와키 굴리는 꼬라지가 맘에 들어서였는데 (보좆토는 발암)
이 시1발 3달 짜리의 결과가 고작 나선환 키우기 게임이냐?
1. 나선환 ㅡ 어 흡수 반사
2. 체술 ㅡ 크앙 아파, 근데 사실 정보 캐내려고 봐준거
3. 풀파워 체술 ㅡ 나 화났다니깐 그래도 동급
이 루즈한 전개 뒤에
그간 잘만 쳐 뚜들겨 패고 맞다가
4. 대옥 초대옥 초초대옥?
너프니 파밸이니 이딴건 둘 째치고, 그냥 오버히트 시키는 걸로 끝내는 거 였다고?
염병ㅋㅋ
델타도 순수 무력으로 못 쳐잡은 거나 다름 없었는데 보스를 잡겠다고?
좆케모토 새기가 유발시키는 불만 중 하나가
나루토 성격을 지멋대로 만드는 건데
(작중 나루토 성격은 키시모토 시절부터 의외성, 천방지축, 열혈파 쪽에 가까움)
이번화는 뭐 그냥 나 똑똑합니다.
존1나 패겠습니다. 씨1벌년아 하고 거의 구미 꼬리 한 두 개씩 튀어나오던 시절인 줄 알았음.
암튼
그림체 전투씬 다 맘에 안 들고
그지같은 전투씬에 3달이나 가고 (한 3주 놀고 1주 그리나?)
3달 기다린 결과가 나선환 키우기 게임이며
그 마저도 너무나도 전작과 동 떨어지는 전개라 좆같아 죽겠다.
이케모토 씨1발 좆같은 새1끼
애니로 각색되는 것만이 마지막 희망이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