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치가 수리검에 맞고 화둔 밀린게 왜 100% 진심이라고 생각할까요?
이타치는 애초에 사스케에게 죽기를 생각하고 싸운것이죠.
사스케는 이타치가 자신을 죽이려한게 진심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싸우는데 다 피하고 압도적으로 오직 몰아붙이기만 한다면 사스케가 이렇게 생각할 수 없죠.
비슷비슷하게 가야지 사스케를 속일 수 있습니다.
그럴정도로 이타치가 진심이라고 느끼도록 '연기'를 했지요.
사스케의 대응 까지 이타치의 계산안에 있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사스케를 몰아붙이고.
반반 밀리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오로치를 봉인하고.
사스케에게 아마테라스까지 넣고 죽는것.
이 모든게 이타치가 짠 싸움이었어요.
게다가 이를 위해 '연기'까지 했습니다.
사스케의 눈을 앗아가는 연기.
즉, 사스케가 진심으로 느끼도록 연기를 했지요.
실제로 변환 수리검인것도 눈치챘고,
날아오는걸 눈으로 확인했어요.
확인하고도 맞은것이죠.
그렇다면,
이타치는 오로치의 주인만 봉인하고 사스케앞에서 혼자 죽기만 하면 되는데
왜 이렇게 맞아주고, 비슷하게 느끼게 만들면서까지 연기를 해야했을까요?
사스케에게 죽은건 일족의 원수를 갚게하기 위한 것
즉, 사스케의 의심을 'zero'로 만들 필요가 있었어요.
끝까지 안맞고 오직 몰아붙이기만 했으면 사스케가 의심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타치가 사스케에게 진심임을 느끼도록 연기한 덕분에
사스케는 오비토의 말을 개소리로 치부했고
믿지못하는모습을 보여줍니다.
이타치가 진심으로 죽이려고 했다고 믿는 사스케.
이 외에도 계~~~~속 쭈욱 오비토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고 믿지 않습니다.
사스케가 전혀 의심을 하지 않도록 반반싸움 연기 잘한 이타치 덕분이고,
실제 눈을 뺏으려고하고 치열하게 싸워준 이타치의 연기덕분이지요.
이렇게 이타치의 연기들이 사스케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느끼게 만들었고
사스케가 의심하지 않고 이타치를 증오하는 모습이 여러 컷 나왔습니다.
이타치는 사스케로 하여금 일족의 원수를 갚게 하기 위해 연기를 하였으며
혹여나 의심을 받지 않도록
눈을 뺏는 연기도 하며
눈으로 봤음에도 맞아주고, 화둔에 밀리며 열심히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그리고 단행본에서 나옵니다.
이타치는 사스케와 싸우고 사스케 앞에서 죽어야만 했다.
이타치는 범죄자로서, 배신자로서 죽기를 바랐다.....
라고요
그렇기에 이타치는 사스케에게 연기를 하면서 까지 죽을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