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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신화vs그리스 신화

또치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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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9 | Exp.5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314 | 작성일 2018-08-01 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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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Star

북구 신들은 불사가 아니라서 수르트 프레이 빼면 그리스가 유리

2018-08-01 11: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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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텐치

죄다 치면 북유럽.

사실 그리스 신들도 암브로시아 먹으면서 젊음과 청춘을 되찾는다는 식으로 말하는 걸 보면 100% 불로불사는 아닌가 싶지만 북유럽 신들보단 훨씬 나으니까, 신 vs 신이면 그리스가 유리할 걸.

2018-08-01 11: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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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야놀자

@조우텐치

죄다치면 북유럽인 이유는 뭐임? 그리스에도 신들외의 불사의 존재 히드라나 티폰 기간테스같은 애들 있자너

2018-08-01 11: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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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텐치

@또치야놀자

수르트에, 요르문간드, 펜리르 같이 빌런들이 좀 쎄.
적어도 티폰이나 기가스들은 처리라도 했지, 얘네들은 자폭에 가까워서

물론 개인적이니 따지고 들어오진 마셈

2018-08-01 1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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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야놀자

@조우텐치

수르트나 요르문간드 펜리르가 크기로는 압도적이긴 하지....근데 걔네 정도의 스케일은 티폰도 있지 않나? 크기가 하늘의 별에 닿을 정도 라던가ㅇㅇ하늘을 들어올린다는 괴력의 아틀라스도 있고 헬리오스도 태양마차 아래에 몰고오면 세상 다 불태울 수준일텐데....그리고 메두사의 방패가 아테나한테 있는데 이거하나면 펜리르 수르트 다 보낼수 있지않나?

물론 님생각도 존중하고 이것도 나의 갠적인 생각임ㅇㅇ

2018-08-01 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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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텐치

@또치야놀자

하늘 들어올린다는 건 좀 말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그게 사실이면 헤라클레스도 하늘 들어올린다는 게 되니까.
메두사 방패는 시간이 지나면서 효력 잃은 걸로 알고 있음.

요르문간드만 해도 아홉 세계 중 하나를 감아버릴 수준이고, 토르도 죽을 정도의 독은 덤.

펜리르는 턱이 하늘과 땅에 닿아 모든 걸 먹어치우며 신들을 공격했다, 수르트는 최후에 불꽃의 검으로 세계를 몽땅 불태웠다는 식으로 되어 있으니까.

쉽게 밀리진 않을 걸.

2018-08-01 12: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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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야놀자

@조우텐치

하늘들어올린다는거 말이 있다는건 뭐임? 일단 전승상 차이가 있겠지만 진짜 하늘 들어올리는 전승도 있을텐데....글고 메두사 방패에서 석화 효력 사라졌다는 전승은 보지도 못함. 메두사의 머리달려있어서 휘두릐기만 해도 공황상태 빠진다는 전승은 본적있음ㅇㅇ 일그리고 수르트가 세상을 불태운건 신들이 다 죽고 나서 그렇게 한거고 프레이르가 당시에 명검없어서 졌다는 식으로 나오지 않았나...그리고 헬리오스도 태양마차 지상으로 끌고오면 그정도는 가능하다고봄. 거기다가 티폰크기가 하늘의 별에 닿을정도에 불사의 존재니 커버 가능하다고봄ㅇㅇ

난 괴물들도 그리스 우위라고 보는게 불사의 존재가 대부분이라 북유럽 신화의 괴물들도 어떻게 못할것 같은데...거기다 그리스에는 라돈이라고 히드라 독도 씹어먹는 불사의 존재가 있음

2018-08-01 12: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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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텐치

@또치야놀자

하늘 들어올릴 정도의 근력이 ㄹㅇ이면 트로이 문딸 때 헤라클레스가 고생하진 않았을텐데.
굳이 펜리르나 그런 애들 없어도 펜리르 자식인 스콜과 하티가 태양과 달 죽어라 쫓아다니다 집어삼키고 요르문간드는 아예 홍수를 일으켜서 지상 휩쓸어 버림.

메두사에 관한 건 찾아보니 효과 없어졌다는 말은 없긴 하네.
프레이 vs 수르트에 관한 건 거인 찾아 죽이는 검을 자기 종자에게 넘겨줘서 사슴 뿔로 싸우다 수르트에게 살해 당한 거.

그리고 히드라 독이야 오이노네도 해독시킬 수 있는데 그건

2018-08-01 12: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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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야놀자

@조우텐치

트로이의 성은 포세이돈 아폴론이 벌칙으로 만든거라 신의 성벽임ㅇㅇ 그래서 10년동안 버틴거
글고 그리스 신들도 기간테스와의 싸움보면 산을 던져대는 미친 짓들은 가능하고 포세이돈이 당장 세상 침몰 시켜 인류몰살하는거 가능함ㅇㅇ제우스가 인류 리셋시킬떄 포세이돈이 그렇게 했음 스케일로도 그닥 안밀려 보이는데. 무엇보다 불사가 가장 크다고봄. 그리스 측은 스틱스 강으로 무적상태되는등 내구력으로 충분하고 메두사의 눈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적들은 다 보낼수 있음

히드라 독은 그리스 세계관에서 나는 약들로 고치는게 가능할텐데 그게 북유럽에도 적용될지가 의문임

2018-08-01 12: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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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텐치

@또치야놀자

사실, 궁니르나 묠니르, 수르트의 검이나 프레이 검 같은 걸 보면 무기로는 안 밀리거나 그리스 이상일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불사인 그리스에 비해 불사가 아닌 게 좀 클라스 차이가 많이 벌어지는 거 같다.

어쩔 수 없어 보이지만.

2018-08-01 12: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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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야놀자

@조우텐치

근데 스케일은 북유럽이 압도적이긴 할거야 아마. 그것땜에 나도 그리스우위는 단정못짓겠음. 9세계vs3세계니 북유럽쪽이 쎈놈은 확실히 쎌것같은데 수르트 같은 경우는 막을 애들 없어서 세상 다 불태운거라 애매하고 펜리르 요르문간드가 북유럽 측에서 가장 쎌것같음.

2018-08-01 12: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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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텐치

@또치야놀자

사실 수르트가 세상이 만들어지기도 이전부터 세상 멸망시키려고 기다리고 있던 놈이라 또 모름.

북유럽 신들은 라그나로크 피해보려고 별 짓을 다하지만 결국 네임드 신들은 죄다 죽어버리는 걸 보면 운명을 거스르거나 바꾸지는 못했다는 소리인데 수르트도 세상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불태워버리려고 기다리고 있던 걸 감안하면, 신들이 온전했어도 막을 수 있었을 지는...

물론 프레이가 검 줘버려서 그꼴이 난 거지만.

그리고 북유럽에는 펜리르 자식들이 태양과 달 먹방하던데, 적어도 요르문간드보단 강하다고 생각함.

2018-08-01 12: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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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야놀자

@조우텐치

요르문간드가 로키 3자식중에서 두번째로 쎼지 않을까? 걔는 신들중 최강인 토르랑 호각이었고 펜리르는 오딘 먹었지만 그 아들놈한테 죽음ㅇㅇ 거기다 크기면에서도 요르문간드가 세상 둘러싸는 수준이라 압도적이고....

2018-08-01 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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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텐치

@또치야놀자

펜리르 그거, 겁나 무서운 양반임.

태양과 달 먹방한 스콜과 하티가 펜리르 자식이고 본인도 하늘과 땅에 닿는 모든 걸 집어삼키다 오딘도 원큐에 집어먹은 거라.

펜리르의 침으로 강을 이뤘다는 그림도 있고.
애초에 그 펜리르 죽인 놈도 근력으로는 토르 수준이라고 하긴 놈인데, 물론 공식적(?)으로는 토르 다음이라 함.

2018-08-01 12: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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