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이야 완벽한 안티테제가 이타치인듯
외모는 백발과 흑발
성격은 호쾌한 중년과 시니컬한 청년으로 대비되고
전투 방식은 광역기와 힘으로 시종일관 압박하는 지라이야와 달리
환술과 속도로 일순간에 제압해버리는 이타치
행적 또한 대조되는데 유년기에 별다른 재능없는 범재에 가까웠지만
마을의 수호신이 되어 영웅으로서 죽은 지라이야와는 다르게
천재였지만 스스로 악마가 되어
어둠 속에서 조용히 나뭇잎을 지키다 끝까지 악당으로서 죽은 이타치
결정적으로 둘의 최후가 나루토와 사스케에게 큰 영향을 미침
나루토는 스승의 올바른 뜻과 의지를 이어받아 영웅이 되었고
사스케는 잘못된 증오와 복수심을 길러서 범죄자가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