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토 36화 요약 및 후기
이번 화에 잡 내용이 굉장히 많은데, 핵심적인 것만 알려줌.
- 지겐은 카와키의 카마를 통해서 카와키 앞에 바로 등장함. 정황상, 지겐의 그릇이 카와키이기 때문에 그런게 가능한 걸로 보임.
- 카신코지는 전작의 지라이야처럼 카라의 스파이 행위를 하고 있던게 맞음. 사실상 카라를 적대하는듯.
그는 지겐이 카마를 통해 바로 등장하는 것을 보고,
왜 지겐이 본인과 델타에게 굳이 카와키를 데려오라고 명령을 내렸는지 의문을 품음과 동시에 명령을 무시하고 나뭇잎에서 존버중이던걸 지겐에게 들킨듯한 묘사가 나옴.
- 지겐(노멀)은 나루토(노멀)기준에서도 빠르다고 함. 나루토의 공격을 간단히 반격하고 특유의 챠크라 수신기를 발사해서 나루토를 저지함.
- 지겐이 나루토를 저지한 기술은, 여태 나온 윤회안의 챠크라 수신기랑은 조금 다른 느낌임. 구속은 하되, 챠크라를 빨아들이는 능력을 가짐.
- 나루토가 멍때리는 동안, 지겐과 카와키가 대화를 하는데 이 떄 카와키는 나루토를 극도로 존경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카와키의 안면 절반 부분이 새로나온 오오츠츠키랑 동일하게 변하는 장면이 있음. 일시적이지만, 지겐은 살짝 놀람. 이건 아마 카와키가 지겐의 그릇이기에 가능한 걸로 보임.
- 나루토는 육도모드를 활성화 하고, 저지당한 챠크라 수신기를 무력화 시킨 후, 카와키를 붙잡은 지겐에게 한 방 먹임. 지겐은 카마를 활성화해서 파워 업을 하고, 나루토랑 정면승부를 하는 구도로 이야기의 끝이 남.
추측 :
1. 카신코지는 개인적으로 지라이야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함. 죽은 줄 알았던 아오가 과학닌구의 힘으로 생존할 수 있었고, 이는 지라이야 역시 마찬가지 일 수 있음. 게다가 묘사상 카라를 적대함.
확실한건, 지라이야는 전작에서 부각된 점은 적지만 스파이였고, 카신코지 역시 그와 동일하게 행동함.
2. 나루토가 여기서 죽는다는 추측글이 몇 번 있었는데, 여기서 죽으면 작품의 전개가 굉장히 어색할 듯.
정황상, 이번에 지겐에게 지지는 않겠지만, 카와키는 빼앗길 것으로 보임.
싸움 장소는 나루토의 집임. 장소는 나루토에게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
그 전에, 델타의 전투력을 보고 같은 카라멤버이면서 지겐에게 우수한 평을 듣는 코지라면 비교할 것도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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