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하 몰살이 작중에서 떠오르지 않고 묻힌 이유
는 역시 나뭇잎을 비판할 수가 없었기 때문인 것 같음
비판했어야 한다고 보지만
극장판이긴 하지만 <불의 의지를 잇는 자>에서 나루토가 "이런 건 내가 사랑하는 나뭇잎 마을이 아니야!"라고 할 때 정말 짜증났는데
원작도 별다른 느낌은 아님
실제로 수많은 사건의 진실을 은폐했고 가해자이기도 했으나
그런 거 그냥 모르겠고 무작정 나뭇잎은 나쁠 리가 없다는 거 같음
그것까지 까발리기로 하면 주인공이 발 담그고 있는 사회를 까야 하니까 좀 걸렸나?싶기도 함
우리는 나뭇잎이라는 사회에 뭔가 기대를 하지만
작품 내에서 나뭇잎이 가지는 의의는 단순함
주인공인 나루토를 (한때는 미워했으나, 앞으로는)사랑해줄 사람이 모여 사는 곳
참고로 제 생각도 얕으니 언젠가 생각은 바뀔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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