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쥬 촌시라마의 사인 추측 스토리 2
나래이션 : 촌시라마는 마다라 씨를 이기고 승리를 거둔 후에 나뭇잎 마을로 돌아왔다. 미토와 가족들이 그를 반겨주었다.
촌시라마는 쓸쓸하게 마을로 돌아왔다.
몽비열이 : 우끽~형님, 축하끽~
촌시라마 : 그래...나는 이겼다...하지만, 마음 한 구석은 구멍이 뻥 뚫린 듯...허전하구나...
미토 : 여보...왜 이렇게 마르셨어요 ㅇ_ㅇ??? 여기 당신이 좋아하시는 버섯죽 끓여왔는뎅....
촌시라마 : 부인, 입맛이 없어요~아무 것도 먹고 싶지 않아요~
내가 버섯죽을 먹으면 항상 옆에서 유부초밥을 먹던 그 녀석이...자꾸...
내 옷차림을 보고 항상 촌스럽다던 그 녀석의 구박이 자꾸....떠올라서...
내 앞에서 오줌도 못싸고 쑥스러워하던 그 녀석의 모습이...자꾸....
미토 : 여보...제가 있는데 왜 자꾸 마다라 씨를 이야기하세요 ㅠ_ㅠ??? 아참, 의사 선생님이 오셨네요~
(촌시라마를 진찰 후..)
의사 : 에....병명은....음...이건 증상이 딱 상사병인데???
미토 : 뭐라구염????!!! ㅇ_ㅇ????? 상사병??????!!!
촌시라마 : 미안해...여보...나에겐....항상 사랑하는 사람이...있었지....이해해줘...당신은 사실....(구미 셔틀...;)
미토 : 으헝헝헝 ㅜㅠㅠㅜㅠㅜ 안뇽~(어디론가 도망간다.)
촌시라마 : (절벽 위에서) 사랑하는 마다라....네가 없이 내 삶은 의미가 없어...
너한테 다시 촌시라마라고 불리우는 그 날이 그립다.
곧 간다^^ 우리 곧 다시 만나자.
(번지점프, 이후 벼랑 밑 거름이 된 촌시라마)
뒤에서 몰래 숨어 보던 몽비열이 : 우끽~이제 나 호카게임? ㅇㅇ^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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