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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대중 문화 연간 매출액 비교.jpg

진실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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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3 | Exp.8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1,623 | 작성일 2020-11-09 02: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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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리나라 게임 산업 한창 죽일 때 김희철이 비판한적 있는데.

이런 것 보면 정말 상대도 안되네요...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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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5/A:549]

조커

차이 오지네

2020-11-09 0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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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

이미 만화 애니만으로도 이기는데...
일본이 만화 애니 게임 육성할 때 우리나라는 그 셋을 싹은 물론 뿌리까지 다 제거하는 정책이었음.

2020-11-09 02: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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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눈

@쿨쿨

뭐, 그동안 펼쳐 온 정책의 차이도 있겠지만 각 나라의 문화권에 따른 대중 문화 장단점과 특징이 있는 법 이니.

일본은 해외에서 만화 애니 게임이 특히나 강점이라면 우리는 해외에서 아이돌을 필두로 한 K-POP이 특히나 강점이니 이 점을 살리면 되고 아직은 약소하지만 우리도 게임 쪽 이랑 드라마 같은 방송 영상면에서 강점을 보이니 서서히 키워나가면 될 듯.

2020-11-09 0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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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렙머리숱

그 대단한 일본 만화시장이
스마트폰 어플을 앞세운 한국 웹툰들이 집어 삼키는중

2020-11-09 03: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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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눈

@3렙머리숱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일본의 만화 시장 규모는 약 5조 7000억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크며 이는 세계 시장의 40%에 달합니다.

2~5위 미국·독일·프랑스·영국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크며 한국의 10배에 달하구요.

라인 망가랑 픽코마 매출 다 합해도 5조 7000억 시장 지분 중 300억 정도에 불과하고 이 300억의 매출도 대부분이 플랫폼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일본 만화에서 나오는데.

벌써부터 "집어삼킨다" 같은 국뽕에 취하면 이제 막 발걸음을 떼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외에서 성장하고 있는 한국 웹툰 시점으로 앞으로의 성장에 발목을 잡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2020-11-09 17:51:53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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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싱

@진실의눈

전체적으로 보면 작성자님 말이 맞습니다만 디지털 콘텐츠에 한하면 한국 웹툰이 일본 디지털 시장의 70%를 먹었습니다. 앞으로 일본도 디지털화가 가속이 될 전망이 보이는데 이정도면 국뽕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20-11-09 0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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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눈

@미드미싱

님이 말씀하는 일본의 디지털 시장은 절대 다수가 전자책 시장으로 형성 되어 있으며 이는 2조1500억원의 규모로 형성 되어 있습니다.

픽코마가 소속된 앱 만화 시장은 반면 약 8000억원 규모로 이제 시작 단계 입니다...

님이 말하는 70프로 점유율은 이 앱 만화 시장에서의 픽코마 라인 플랫폼 점유율을 말하는거지 한국 웹툰의 점유율을 말하는게 아니에요....

예시로 픽코마 전체 매출 중 한국 웹툰이 차지하는 비중은 35프로 정도로 65프로가 픽코마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일본 작품에서 나옵니다.

픽코마만 해도 첫 영업 이익을 내기 시작한게 작년도 4분기 부터에요.

플랫폼 특성상 대부분의 매출이 작품 출판사와 작가에게 가기 때문에 픽코마 라인망가 순수 매출액은 위 댓글에 적은 300억 정도에 불과하구요...

이제 막 한국 웹툰이 해외에서 시작하는 단계인데.

이런 지표를 들이 밀어도 "집어삼킨다" 같은 국뽕에 벌써 취하면 발전에 당연히 해가 되지 않을까요?

픽코마 라인망가 대표 조차 앱 플랫폼은 이제 막 시작 단계고 한국 웹툰은 이제 막 발전 단계에 있다고 겸손한 자세로 말하는데.

자랑스러워 하는건 좋지만 "집어삼킨다"는 지표만 봐도 국뽕이 맞습니다.

자랑스러움과 국뽕은 엄연히 별개의 문제에요.

2020-11-09 18: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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