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소설)벚꽃이 피는 계절에 -3화-
----벚꽃이 피는 계절에---쌩하고 교실에달려오니 1교시 중이였다.
'살금..살금.. 조심히 앉으면 모를꺼야..'
"살기가 느껴진다.."
갑자기 오한이 느껴지는 수현은 몸을 엎드린다.
"거기 지각생!"
"네! 좋은 아침입니다 선생님!"
"복도에 가서 양동이 들고 서있도록."
"저기.. 선생님 다쳤는데요. 보건실에 먼저 갔다와도 될까요?"
"그럼 갔다온 다음에 복도에 서있도록!"
"네! 좋은 아침입니다 선생님!"
"복도에 가서 양동이 들고 서있도록."
"저기.. 선생님 다쳤는데요. 보건실에 먼저 갔다와도 될까요?"
"그럼 갔다온 다음에 복도에 서있도록!"
네네.. 하고 난후에 난 가방을 내 자리에 놔둔후에 보건실에가서 밴드를 붙이고 돌아와서 양동이를 들고 복도에 멍하니 서있었다.
"후우.. 오늘 예쁜여자를 꿈에서 봐서 그런가.. 왜 되는 일이 없지.."
그렇게 중얼거리며 양동이를 내버려 두고 도망갈까도 싶었지만 꾸-욱 참고 벌을섰다.
"아아.. 벚꽃은 언제봐도 아름다워.."
라고 중얼거리는 찰나에 벚꽃에 흩날리며 나뭇가지위에는 긴흑발을 하고 짧은스커트를 입은 예쁘장한 여자아이가 있었다.
라고 중얼거리는 찰나에 벚꽃에 흩날리며 나뭇가지위에는 긴흑발을 하고 짧은스커트를 입은 예쁘장한 여자아이가 있었다.
몸이 작아서 애교한번이면 뭐든지 다 사줄것같은.. 그런 로리타입이였다.
흔들흔들 벚꽃이 흔들리는 찰나에 그녀는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가 하는것같았지만..
"내 착각이겠지.. 애초에 저런 귀족같이 생긴애가 이 학교에 올리가없으니까.."
그 생각을 할무렵에..
그녀와 눈이 맞았다..
말로할수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빨간눈동자.
마치 그녀에게 눈을떼면은 안될것같은 그런묘한 기분까지 들게한다.
"오빠 안녕!"
창문너머로 그런말을 한듯한 느낌이 든것같았지만.. 꿈꾸는 거겠지.. 하고 중얼거리며 양동이를 계속 들고있었다.
창문너머로 그런말을 한듯한 느낌이 든것같았지만.. 꿈꾸는 거겠지.. 하고 중얼거리며 양동이를 계속 들고있었다.
멀뚱히 선채 무시하는게 짜증나서 였는지 소녀는 벚꽃나뭇가지에서 뛰어내린다.
꽈-당!
경쾌하게 넘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아야.."
갑자기 소녀가 뛰어내리길래 놀란 나는 창문아래를 내려다보았다.
"뿌우.. 역시 인간의 몸은 불편해.."
뭔가 그녀가 중얼거린것 같았지만..
뭔가 그녀가 중얼거린것 같았지만..
난 그녀가 다치지 않았을까 창문을 열고서
"어이 꼬마, 괜찮냐?"
라고 외쳤다. 그랬더니 꼬마는 볼에 붉은홍조를 띄우더니
라고 외쳤다. 그랬더니 꼬마는 볼에 붉은홍조를 띄우더니
"나 꼬마아냐!"
그렇게 귀여운 목소리가 학교전체에 울려퍼졌다.
그렇게 귀여운 목소리가 학교전체에 울려퍼졌다.
공부를 하고있던 남자아이들이 순식간에 우르르르 몰려나왔다.
"어이! 방금 그목소리 귀여운 여자애 목소리아니였냐!?"
"뭔가 울트라캡숑 하앜..하앜.. 할 목소린데!"
"저..저기 봐! 여자애가 있어!"
"잠깐 비켜봐 비켜비켜!"
남자아이들은 정말 신기했다.. 어떻게 목소리만 들어도 여자의 미모를 알수있는지..
"뭔가 울트라캡숑 하앜..하앜.. 할 목소린데!"
"저..저기 봐! 여자애가 있어!"
"잠깐 비켜봐 비켜비켜!"
남자아이들은 정말 신기했다.. 어떻게 목소리만 들어도 여자의 미모를 알수있는지..
"쳇. 뭐 어떻게 되겠지."
나는 양동이를 들고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순간..
나는 양동이를 들고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순간..
"김수현. 지각에다가 소란까지 일으키고. 교무실에 가서 반성문쓸 준비는 됬겠지?"
"에에! 선생님. 제가 소란을 일으켰다니요.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를."
"저기 보세요. 저길. 저기에는 아무도 없는데 그런 귀여운 목소리를 낼사람이 누가있겠나요."
"네..?"
선생님말대로 난 창문밖을 보았다. 그런데.. 그 소녀는 모습을 감추었다.
"에에! 선생님. 제가 소란을 일으켰다니요.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를."
"저기 보세요. 저길. 저기에는 아무도 없는데 그런 귀여운 목소리를 낼사람이 누가있겠나요."
"네..?"
선생님말대로 난 창문밖을 보았다. 그런데.. 그 소녀는 모습을 감추었다.
'그 애는 머지..'
-3화- 끝